중랑 물재생센터(25만톤ㆍ하루)와 서남물재생센터(36만톤ㆍ하루)를 지하화 한다.
이와 함께 중랑, 난지, 서남, 탄천 물재생센터의 391만톤에 대해서는 고도처리시스템(수질 정화 기능을 강화해 오염도를 낮추는 공법)을 통해 물놀이가 가능한 BOD 3~5ppm 이하로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이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시공업체 선정을...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부터 중랑·난지·서남 물재생센터 안에 설치돼 있는 분뇨처리장에 자동세차시설 설치를 추진, 지난달 말 설치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차량운전자는 운행 전 반드시 자동세차기를 이용해 세차를 마친 후에만 도심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분뇨이송작업을 끝낸 차량에 남아있는 오물도 말끔히 제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는 이 같은 대책을 통해 중랑·서남물재생센터에서 사용하는 연간에너지양의 40%를 감축할 수 있으며, 매년 100여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먼저 하수 찌꺼기(슬러지)소화처리 과정에서 발생해 버려지는 소화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연간 1300만㎥의 소화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물재생센터 지붕에 태양열 집열...
중랑물재생센터의 고도처리수를 생물막 여과등의 기법으로 다시 한번 여과해 '먹는 물 수준'으로 정화한 후 당현천, 방학천, 도봉천 등 중랑천 지류에 공급할 계획이다.
중랑천 상류부터 하류까지 맑은 물이 흘러 서울시민과 의정부시민이 모두 물놀이가 가능한 하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생태하천에 공급될 물은 중랑물재생센터의 고도처리수를 생물막 여과 등의 기법으로 또 한번 여과해 '먹는 물 수준'으로 정화할 계획이다.
이 물은 쉬리, 은어, 쏘가리 등의 생물이 서식가능 할 정도로 깨끗할 뿐 아니라,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우선, 동북권역의 하천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향후 서울 전역의...
GS건설은 29일 조달청이 발주한 공사금액 2491억원(VAT별도)의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에 소재한 중량물 재생센터에서 1일처리 88만톤 기존 시설개선공사와 함께 일처리 25만톤의 부지집약화시설과 현대화시설공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시운전 6개월...
코오롱건설은 “대형 환경턴키공사에서 기술경쟁을 통해 메이저급 경쟁사를 제치고 본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환경부문의 강자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네 곳의 서울시 하수처리장(탄천, 중랑, 서남, 난지 물재생센터) 중 첫 고도처리시설 시행자로 선정받은 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코오롱건설은 탄천물재생센터를 서울 시내 친환경 랜드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