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양도세 비과세 고가주택 기준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 이후 지난해에는 중도금 대출보증 기준 금액 역시 12억 원까지 상향 조정됐다. 올해부터는 종합부동산세, 주택임대소득세의 고가주택 기준도 12억 원으로 조정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대별 거래비율을 보면 지난해에는 3억 원 이하 거래가 70% 안팎을 보이며 예년과 비교하면 저가거래가...
청약자는 부담 없이 분양받을 수 있도록 중도금 대출 상한선(12억 원)을 폐지했다.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대폭 완화해 무주택자도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뛰어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발(發) 기준금리 인하도 마무리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급격한 미국 금리 인상이 종료되면 국내...
아울러 △중도금 대출 기준 폐지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 폐지 △무순위 청약자격 요건 완화 △1주택 당첨자 기존주택 처분 의무 폐지 등 청약제도 규제 역시 크게 개선됐다.
이번 규제 완화로 그간 얼었던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켤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현재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에서는...
전세대출, 중도금대출, 소액 신용대출 등은 DSR 적용에서 제외된다.
만일 연소득이 6000만 원인 A 씨는 DSR 40%를 적용할 때 매년 내는 원금과 이자가 2400만 원을 넘으면 대출이 제한된다. A 씨가 30년 만기(원리금균등상환), 연 5% 금리로 주담대를 받는 경우 최대 3억325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미 기존 신용대출이 있다면 대출한도는 더 줄어들 수...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전매제한 축소, 실거주 의무 폐지 등의 정책이 발표된 이후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특히 다주택자도 중도금대출이 가능해졌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보니 이에 관한 문의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경기에서는 광명에 공급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관심이 높다. 이 단지 역시 전매제한 1년 적용, 실거주 의무 및 재당첨제한이...
협회 측은 △규제지역해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전매제한 완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와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등 각종 의무와 규제들이 완화되면 주택시장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대두한 '깡통전세'와 '전세 사기'와 관련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임대인의 세금체납 확인 시스템’과...
수도권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을 폐지해 모든 주택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도 폐지해 특별공급 물량을 늘리고, 1주택 청약 당첨자 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대출보증이 가능한 분양가 상한 기준을 폐지해...
이를 위해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을 폐지한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선은 12억 원이다. 정부는 이를 개선해 분양가에 관계없이 모든 분양주택에서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추진한다. 특히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을 지역 여건에 맞춰 해제할 수 있도록 지자체 해제 권한을...
중도금 최초 납부기일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HUG는 준공 전 미분양사업장의 건설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미분양 대출보증 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미분양 대출보증은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이후 주택 사업자가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자구 노력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사업비를 조달하는 경우 이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또 중도금대출 상한선인 ‘12억 원’을 폐지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앞서 둔촌주공 재건축 청약 당시 분양가 12억 원이 넘는 평형은 중도금대출이 막혀 청약 경쟁률이 저조했다는 분석도 있었다. 정부는 이달 추가 규제 완화를 시행하겠다고 공표한 만큼 해당 방안을 포함한 내용을 이달 대책 발표 때 발표할 전망이다.
다만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규제지역 해제로 중도금 대출 한도도 50%에서 60%로 상향됐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할 수 있다. 전용 84㎡형 전 가구가 분양가 6억 원 미만으로 책정돼 보금자리론 등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고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양지영 R&C연구소장은 “앞으로 분양 단지는 입지뿐 아니라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등을 모두 갖춘 곳만 흥행할 것”이라며 “특히 가격이 가장 큰 결정 요소인 만큼 서울이나 수도권에선 비싼 분양가 책정으로 중도금 대출을 못 받는 단지는 실수요자를 끌어모으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이번 고덕강일 3단지는 수분양자의 대출 기간 및 중도금, 이자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후분양을 적용한다. 이에 공정 90% 완료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덕강일 3단지 건물 분양가는 본청약 시점(2026년 하반기) 추정가격으로 약 3억5500만 원, 추정 토지 임대료는 월 40만 원이다. 사전예약 공고가격은 추정가격으로 실제 건물 분양가 및...
전문가들은 분양 단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이거나 중도금 대출 기준인 ‘분양가 12억 원 이하’ 단지가 아니라면 수요자의 호응을 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달 서울에서 분양한 ‘마포 더 클래시’와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하반기 청약 한파에도 최고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흥행 비결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된...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가구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동구 길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비규제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천안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이 없어졌으며 등기 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도금 대출 가구당 2건 가능, 잔금 대출 시 1주택 처분 조건부 해제 및 전입 의무도 없다. 또한 2주택 취득세 중과도 배제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12억 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없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29㎡A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5가구 모집에 64명이 신청해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다. 미계약 물량이 발생하면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공급하는 주택의 지역에...
△디에이테크놀로지,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와 '125억 규모' 공급계약
△FSN, '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저스템, 마이크론 메모리 재팬과 '23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KCC건설, 신축공사 중도금 대출 '1019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제고 목적 '3112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기대감이 컸던 전용 59㎡형 역시 평균 4.9대 1의 경쟁률로 저조했다. 앞서 5일 진행했던 특별공급 역시 전용 49㎡ 다자녀 가구 유형, 전용 39㎡ 신혼부부 유형 등에서 미달 물량이 생기기도 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1순위 당해지역 청약률만 봤을 때는 시장 기대보다 낮은 성적표를 받았다”며 “선호도가 떨어지는 타입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