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이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오 장관은 “테크노파크가 한정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여러 혁신 기관들과 협업을 주도하면서 중기부의 지방 중소기업 발전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 테크노파크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됐다. 특히 예산 확대와 테크노파크의 역할 강화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이규택 전북...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중기부가 개최했으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활동 중인 한인 및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유관기관들이 참석했다.
한·미 양국의 스타트업 관계자 및 AI 분야 전문가들의 파이어사이드 챗과 패널 토크...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지역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흩어져 있는 혁신기관의 자원을 연결·결집해 중소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 중기부도 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동반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4번째 동반성장페어로, 올해는 중기부도 함께 한다. 12일 진행된 행사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오영주 중기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반위는 동반성장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매년 동반성장 페어를...
앞서 지난달 8일 중기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9개 부처가 참여해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비용 부담과 불합리한 행정처분,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져 관련 부처들이 제도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29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000만 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2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지역 스타트업 대표와의 간담회 및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의 주력산업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방정부와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대구·경북의 주력산업인 로봇·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간담회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크게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 온라인기획전 사업,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자사몰 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입점 지원 사업, 중소기업 공동A/S 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법은 대학의 교원,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교육공무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하거나 대표자 또는 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있다.
벤처창업 휴직특례 제도는 고급 기술인력이 창업하거나 벤처기업에 종사할...
중기부는 지난해 5·9·12월, 총 3회 동행축제를 치렀다. 5월 봄빛 동행축제(1조1934억 원), 9월 황금녘 동행축제(1조7135억 원)에서만 연 목표치였던 3조 원에 근접한 매출을 냈다. 12월 눈꽃 동행축제에선 1조85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중기부는 이번 5월 동행축제를 위해 총 300개 사를 선정한다.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 전용 기획전 등 판촉 기회와 홍보 등을 지원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주관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시장 개척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또 중기부는 2월 15일 제1차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의 행정조사 과정에서 CCTV 또는 다수의 진술 등을 통해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경우, 수사·사법 기관의 조사·판단 이전에도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 및 적극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2차 협의회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등 제조 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예방효과가 있는 안전장비 구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11일부터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추진 일정은 사업별로 다소 다르나 지원사업 개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신청은 지원사업별 전담기관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기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별 신청·평가 및 지원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지원사업 전담기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통합 이후 핵심 업무는 액셀러레이터 인증 실무 업무를 중기부 산하기관인 창업진흥원(창진원)으로부터 이관받고, 신규 인증과 보수교육을 강화하는 데에 있다.
전 회장은 “현재 창진원이 담당하는 창업기획자 등록 사전 검증ㆍ관리 업무 및 전문인력 자격인증 업무와 엔젤투자협회가 담당하는 창업기획자의 개인투자조합 관리 업무를 통합협회로 이관할 것을 중기부에...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원공관 수를 줄이는 대신 공관별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이외 분야에서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출입국 및 통관절차에 대한 창업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부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사용처 현황, 발행·판매 현황 등 실태조사의 내용 및 방법에 관한 규정이 주요 골자다.
시행령 개정은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조사 근거 및 자료 요청 권한 등을 규정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작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