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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UNDP 인간개발지수 19위…1위는 스위스
    한국, UNDP 인간개발지수 19위…1위는 스위스
    일본은 24위, 중국은 75였다. 미국은 20위로 집계됐다. UNDP란 각국의 실질 국민소득과 교육 수준, 문맹률, 평균 수명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지표를 종합해 만든 지수다. 선진국과 빈곤국의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속한 38개국은 지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모두 웃돌았지만, 유엔이 규정하고 있는...
    2024-03-14 16:34
  • 중국 왕이 외교부장, 7년 만에 호주 방문 예정…관계 해빙 신호 될까
    중국 왕이 외교부장, 7년 만에 호주 방문 예정…관계 해빙 신호 될까
    2020년 호주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국제 조사를 요구한 것도 중국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중국은 2021년 3월부터 호주산 와인에 최대 21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내렸다. 2022년 앨버니지 총리가 집권하면서부터는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다. 현재 중국은 대부분의 무역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호주 최대 와인 제조업체인...
    2024-03-14 15:00
  • [논현광장] 증시 호황때 비상구 알아둬야
    [논현광장] 증시 호황때 비상구 알아둬야
    일본(87.5%p)이 단연 으뜸이고 미국(57%p), 중국(50.3%p)도 국가부채가 크게 늘었는데 각국 정부가 너나할 것 없이 코로나 때 돈을 너무 많이 풀어 재정 곳간이 비어 있는 나라가 많다는 뜻이다. 이는 경기가 약해지거나 금융시장에 무슨 일이 터졌을 때 정부 대응력이 취약함을 뜻한다. 중국이 작년부터 부동산 쪽에서 신용경색의 중병을 앓고 있는 것은 비단 중국만의...
    2024-03-14 05:00
  • 글로벌 자동차업체, 중국서 설 자리 잃어…“혼다·닛산, 20~30% 감산”
    글로벌 자동차업체, 중국서 설 자리 잃어…“혼다·닛산, 20~30% 감산”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크게 낮아졌고, 이후 이를 회복하지 못했다. 반면 지난해 중국 국내 승용차 판매에서 현지 브랜드 비중은 56%까지 커졌다.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 비중은 약 30%에 이른다. 일본은 물론 다른 나라 기업들도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마크라인즈 분석에...
    2024-03-13 15:53
  • “롯데관광개발, 한 걸음씩 나아지는 중…목표가 유지”
    “롯데관광개발, 한 걸음씩 나아지는 중…목표가 유지”
    올해 1월 드디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월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 10만명 수준을 회복했다”며 “올해 1월 드디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월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 10만명 수준을 회복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은 약 85% 수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LCC 중심의 항공 노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과 제주, 일본과 제주를 오가는 직항...
    2024-03-13 08:16
  • 항공株 이륙하나…증권가 “1분기 깜짝 실적 전망”
    항공株 이륙하나…증권가 “1분기 깜짝 실적 전망”
    여객수송 회복률은 일본(123.7%), 미주(116.6%), 동남아(105.4%)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국의 여객 수송 회복률이 75.9%로 리오프닝 이후 처음으로 70%를 상회하며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일제히 항공주들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점치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2024-03-12 17:35
  • “TBT 1% 증가할 때마다 中企 수출시장에서 퇴장…비용 감당 어려워”
    “TBT 1% 증가할 때마다 中企 수출시장에서 퇴장…비용 감당 어려워”
    특히 그는 2019~2021년 사이에 TBT STC가 급격히 증가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각국이 보건과 안전 관련 규제를 강화한 것과 미-중 간의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안보 관련 규제가 증가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 부연구위원은 TBT 증가로 인한 영향은 중소기업에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TBT는 추가생산설비 설치, 시험...
    2024-03-12 12:00
  • 화장품 불황에...아모레퍼시픽, 회장 연봉 늘고 직원 수 줄었다
    화장품 불황에...아모레퍼시픽, 회장 연봉 늘고 직원 수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수 년째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면세점 및 중국 사업 부진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1.1% 감소한 3조674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5%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20년 이후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은 없었고...
    2024-03-12 05:00
  • 2대 주주 블록딜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파트너십 견고해질 것”
    2대 주주 블록딜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파트너십 견고해질 것”
    함께 구축해온 첫 번째 파트너 중 하나이며, 가장 많은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는 최우선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앤트그룹과의 협력 강화 의지도 밝혔다. 신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이 성과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했다.
    2024-03-10 08:05
  • 지어소프트, 中 알리-테무 국내 폭격에도 영업익 폭증 흑자전환…비결은 친환경ㆍ유기농
    지어소프트, 中 알리-테무 국내 폭격에도 영업익 폭증 흑자전환…비결은 친환경ㆍ유기농
    코로나19 범유행을 거치면서 유통의 온라인화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공개한 ‘2023년도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 비중이 50.5%로 사상 처음 절반을 넘겼다. 통계청의 ‘2022년 온라인 쇼핑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 시장은 거래금액 기준 150조 원 규모다. 그러나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2024-03-08 10:36
  • 코스맥스, 지난해 영업익 1157억원…전년비 117.9% 급증
    코스맥스, 지난해 영업익 1157억원…전년비 117.9% 급증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 효과와 해외 법인 수익 개선도 실적에 반영됐다.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575억 원을 기록해 1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기간 영입이익도 103% 늘어난 868억 원으로 나타났다.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2% 하락한 5475억 원이다. 순이익은 29% 감소한 237억 원이다. 중국은 내수 회복 둔화로 전반적인 소비 시장이...
    2024-03-07 16:55
  • AI가 분석한 산업 기회는…‘탄소중립ㆍ글로벌 시장’
    AI가 분석한 산업 기회는…‘탄소중립ㆍ글로벌 시장’
    리스크 요인을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업종에서는 코로나 이후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비용 증가 및 전략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에서는 ‘전기차의 캐즘(Chasm) 영역 진입’이 리스크로 됐다. 전기차 수요가 부진해지면 2차전지 수요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선업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역량 향상 필요성 등...
    2024-03-06 12:00
  • 中, 올해 경제성장 5% 위해 전력투구…“새로운 협력 방안 찾아야”
    中, 올해 경제성장 5% 위해 전력투구…“새로운 협력 방안 찾아야”
    중국 정부는 지난 2년간 안정 최우선의 경제 정책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안정보다 성장에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2024년 지방정부 업무보고 1순위 과제로 ‘안정적 성장’을 제시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웠던 2022년에는 전국 31개 성시 중 14개 성시에서 ‘안정적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2024-03-05 15:22
  • [종합] 중국, 전인대 개막식서 ‘성장률 5% 사수’ 선언
    [종합] 중국, 전인대 개막식서 ‘성장률 5% 사수’ 선언
    그러나 당시에는 2022년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변수로 인해 높은 기저 효과를 누렸던 만큼 전문가들은 ‘바주카포’ 같은 대형 경기부양책이 나오지 않는 한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ING그룹의 린 송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적당한 수준의 정책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덜 우호적인 기저효과와 만연해 있는 소비 심리 저하...
    2024-03-05 14:47
  • [상보]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제시…작년과 동일
    [상보]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제시…작년과 동일
    게다가 지난해는 직전 연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저 효과가 있었지만, 올해는 그마저 사라지면서 5%를 달성하기 더 어려워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4.6%를 제시하기도 했다. 당시 IMF는 중장기적으로 성장률이 계속 하락해 2028년에는 3.5%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4-03-05 09:45
  • 유엔, 북한 평양주재 조정관 신규 임명…팬데믹 후 처음 입국
    유엔, 북한 평양주재 조정관 신규 임명…팬데믹 후 처음 입국
    콜럼바노 신임 조정관은 북한 입국 전까지 당분간 태국 방콕의 유엔 사무소에서 원격근무를 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직원이 북한에 입국하는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북한은 2020년 1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경을 폐쇄했고 2021년을 마지막으로 국제기구 직원들이 모두 북한을 떠났다.
    2024-03-05 08:52
  • [화보] “사랑해 푸바오...넌 마지막 출근길도 힐링이었어”
    [화보] “사랑해 푸바오...넌 마지막 출근길도 힐링이었어”
    5만 명이 참여한 이름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푸바오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사육사들과의 케미가 화제를 모았고, 코로나 시기 많은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받아 왔다. 생후 6개월가량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지금까지 1,155일 동안 550만 명이 푸바오를 만났으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뿌빠TV에...
    2024-03-03 16:50
  • ‘쇼핑만 뺑뺑이’…서울시, 덤핑관광 한국 입국 막는다
    ‘쇼핑만 뺑뺑이’…서울시, 덤핑관광 한국 입국 막는다
    현재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대비 65.4% 수준으로 늘어났다. 덤핑관광이 다소 잠잠한 상태나 완전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재발 및 급격한 확산 가능성이 있다. 시가 중국 4대 온라인플랫폼(OTA)에서 판매 중인 서울여행상품 3097개 중 낮은 가격순으로 100개를 선별 조사한 결과, 85개가 덤핑관광상품으로 의심됐다. 이번에는...
    2024-03-03 11:15
  • “푸바오, 1155일간 고마웠어” 오늘 관람객들과 마지막 인사
    “푸바오, 1155일간 고마웠어” 오늘 관람객들과 마지막 인사
    5만 명이 참여한 이름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푸바오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사육사들과의 케미가 화제를 모았고, 코로나 시기 많은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받아 왔다. 생후 6개월가량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지금까지 1155일 동안 550만 명이 푸바오를 만났다. 특히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뿌빠TV에...
    2024-03-03 09:58
  • 고수익 해외취업 미끼…동남아 골든트라이앵글 취업사기 경보
    고수익 해외취업 미끼…동남아 골든트라이앵글 취업사기 경보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 코로나19 이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가 부쩍 늘고 있다. 2021년부터 이날까지 신고가 접수된 피해 건수는 55건으로 피해자는 모두 140명이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4명에 불과했던 피해자가 지난해 94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한 달간 38명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한 달...
    2024-02-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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