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라이프아파트 전용 115㎡형은 지난해만 해도 공시가격이 5억3300만 원이어서 재산세 감면 대상이었지만, 올해 공시가격은 그보다 49.0% 오른 7억9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이 아파트 소유자가 져야 할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 122만 원에서 올해 220만 원으로 불어난다. 이 같은 추세면 내년엔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될 걸 걱정해야 할...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 59.22㎡의 경우는 공시가격이 작년 2억7600만 원에서 올해 4억900만 원으로 무려 48% 올랐는데 재산세는 약 1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12월 국회는 공시가 6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주택분의 재산세 세율을 0.05%p 인하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을 지속 중인 데다 서울 외곽지역을...
매물이 누적되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폭은 축소되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설명이다.
서울에선 노원구(0.70%)가 하계·중계동 위주로, 마포구(0.58%)가 성산·염리동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강남4구에선 서초(0.87%)·강남(0.82%)·송파(0.73%)·강동구(0.68%)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뛴 곳은 세종시(5.48%)였다.
노원구(0.15%)는 교육 환경이 좋은 중계동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4구 전세시장에선 송파구(0.15%)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세권 및 학군 지역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일부 지역은 매물 누적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환경이 양호한 중계동 위주로 가격 오름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중랑(0.16%), 구로구(0.11%) 전셋값도 높게 뛰었다. 성북(0.15%) 역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도 0.25% 올랐다. 전주(0.27%)보다 상승률은 낮아졌다.
세종은 지난주 1.67%에 이어 이번 주 1.17%로 낮아졌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용산구(0.19%)와 마포구(0.18%)가 크게 뛰었고, 노원구(0.14%) 역시 상계동 대단지와 교육여건이 좋은 중계동이 강세를 이어갔다. 강남에선 송파구(0.21%), 강남구(0.17%)의 오름폭이 컸다.
경기도에선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양주시(0.69%)가 전셋값 역시 크게 뛰었다. 고양시도 0.49% 올랐다. 고양시에선 덕양구(0.58%)의 오름세가 컸다.
신상계초⋅덕암초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상계제일중⋅재현중⋅재현고, 중계동 학원가 등이 자리잡고 있다. 롯데마트⋅상계 백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락산 당고개 지구공원⋅불암산 자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상계뉴타운은 현재 추진 중인 동북선 경전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의 사업이 계획대로...
대부분의 고가 거래는 중계동에 집중됐다. 정부의 자사고·특목고 폐지 방침에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등 사교육 1번지로 꼽히는 지역들에 맹모들의 관심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중계동 ‘라이프·청구·신동아아파트’에선 처음으로 대출 금지선인 15억 원 초과(전용 115.4㎡) 거래까지 나왔다. 투기과열지구 내 15억 원을 넘기는 아파트는...
3위는 노원구 중계동 ‘건영2차’로 42.7% 오른 7억526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와 성북구 종암동 ‘종암SK’ 등이 42%가량 올랐다.
전월세 시장 불안도 올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을 들썩이게 했다. 전월세 시장에선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기존 전셋집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수요가...
서울에서는 도봉구와 노원구 등 서울 강북지역 내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강세를 보였다. 도봉구 ‘신동아1단지’로 58% 올랐다. 이곳은 지난해 말 3억4450만 원에서 이달 5억4470만 원으로 약 2억 원 급등했다. 상승률 2위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현대’(47.6%), 3위는 노원구 중계동 ‘건영2차’(42.7%) 순으로 집계됐다.
노원구 중계동 청구 전용면적 84.77㎡형이 지난 3일 13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노원을 비롯해 일명 '노도강', '금관구' 등으로 묶이는 도봉구와 강북구, 금천구, 관악구, 구로구의 아파트 가격도 급등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9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 16일 기준 총 8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75% 늘었다....
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 전용면적 76.51㎡형은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을 담은 7·10 대책이 나온 지난 7월 10일 역대 최고가인 9억 원(8층)에 거래됐다. 현재 부동산 중개업소에 나온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는 9억4000만 원 선이다. 성북구 돈암동 최고가 아파트인 돈암코오롱하늘채는 전용 59.93㎡형이 지난 10월 19일 8억9900만...
실제 동대문구(0.04%)는 청량리 역세권 개발호재 영향권 지역인 전농동과 용두동 위주로 올랐고, 노원구(0.04%)는 상계동 역세권 구축 단지나 학군이 좋은 중계동 중심으로 뛰었다. 다만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도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구가 0.04% 올랐고, 송파구 0.03%, 서초구 0.03% 상승했다.
지난달 19일...
이 때문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나 노원구 중계동,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엔 자녀 교육을 위해 전세를 사는 ‘맹모(孟母)’들이 적지 않았다. 이른바 명문 학교와 학원이 몰려 있어 ‘학군지’로 꼽히는 이들 지역엔 노후 아파트도 많아 전세가율이 낮았던 까닭이다. 비교적 적은 주거 비용으로 좋은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자녀가 학교에 다닐 동안에만...
실거래가를 봐도 연초 6억6000만 원에 거래되던 노원구 중계동 중계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엔 8억9000만 원에 팔렸다. 월계동 청구 3단지 전용 '롯데캐슬 루나’ 전용 84㎡형 실거래가도 같은 기간 6억4500만 원에서 8억3000만 원으로 1억8500만 원 뛰었다.
거래도 활발해져 지난 10달 동안 노원구에선 아파트 거래 1만1458건이 신고됐다. 2006년(1만...
내년부터 이주 절차에 들어갈 시범사업지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 1단지와 강서구 가양동 가양 7단지가 선정됐다.
나머지 후보지 중 눈에 띄는 곳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흰돌마을 4단지다. 이 단지는 일산신도시가 조성될 때 영구임대아파트로 지어졌다. 총 1141가구로 10~15층짜리 9개 동(棟)이 들어섰다.
'영구임대' 일산신도시 흰돌마을 4단지 재건축...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1단지와 강서구 가양동 가양7단지가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중계1단지는 882가구에서 1600가구, 가양7단지는 1998가구에서 3000가구로 단지가 커진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정부는 다른 노후 임대주택 112곳도 그린 리모델링과 별동 증축 등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소셜믹스(서로 다른 계층이 한 단지에...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자리하고 있고 중랑천 수변공원, 서울창포원 등도 있다. 인근에 창동역 일대 문화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노원구 중계동 벽산아파트 전용 85㎡형도 감정가(6억11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 가량 높은 7억3400만 원에 낙찰됐다.
이같은 열기에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과 낙찰률이 모두 뛰어 올랐다. 9월 89.5%였던 낙찰가율은 111.8%로 2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 같은 기간 비강남권 낙찰가율은 89.5%에서 109.9%로 껑충 뛰었고, 9월 한 건의 낙찰도 없었던 강남3구(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