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CBS 노컷뉴스가 그간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주진우 통화 내용 일부와 김부선의 '마약 전과'를 짚어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관련 공방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부선은 이재명 당선인 측 '가짜뉴스대책단'이 자신에 대한 고발 소식을 전한 27일 페이스북에 "'가짜뉴스대책단'은 말장난하지 말라"며 "나는 2009년 5월 22~24일이라고 날짜를...
전 후보는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가 성립되며 김부선 역시 공동정범으로서 동일한 형사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김부선이 이재명과 밀회했다고 주장한 데에 "주진우 기자와 2년 전 차를 타고 가던 중 '김부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고 하더라"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키운 바 있다.
공지영 작가가 해당 스캔들을 두고 "제가 오해했다면 주진우 기자가 나서서 말하라. 제가 완전 잘못 들었다면 사과하겠다"며 주진우 기자의 입장 발표를 촉구하면서다.
황교익 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 들은 말에는 일단 어떤 판단의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말이 옮겨지며 왜곡된 내용이 포함되었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공지영...
이는 앞서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관련 주진우와의 대화를 폭로한 게 발단이 됐다. 김부선이 "이재명과 외로워서 15개월간 밀회했다"고 주장한 녹취 파일이 공개됐고, 공지영 작가는 SNS에 "주진우가 2년 전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김부선 문제(이재명 스캔들)로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고 하더라"라며...
18일 장진영 변호사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부선 씨나 주진우 씨가 여기 출연한 적 있냐"며 "정작 중요한 사안 당사자들은 부르지 않고, 별 얘기도 않은 나를 득달같이 불러서 갈등을 키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어준은 "장 변호사님 글은 중요한 이슈다. 계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언론에서 많이...
공지영 작가는 SNS에 "2년 전 어느 날 (이재명 후보와 김 씨의 스캔들이) 사실이냐고 하니까,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우리가 막고 있어'라고 대답했고, 저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기분이 든 걸 기억한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8일 공지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동명이인의 계정을 통해 공지영 작가의 글 삭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김부선씨가 이재명 후보와 만났다는 육성 녹취록이 공개되는가 하면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부선과 이재명 후보가 2년에 걸쳐 만남을 이어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더해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SNS에 "주진우 기자가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가 막고 있어'라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영환 후보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는 여러 가지 의혹과 너무 많은 전과가 있다"며 "주진우 기자가 김부선 씨에게 사과문을 쓰도록 종용하고, 사과문을 대필한 의혹에 대해 물어본 것이 제 의혹 제기의 시작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 사생활에 대한 네거티브가...
그는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 이재명 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에 주진우 기자에게 그 의견을 밝혔다"며 "그런데 주진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그럼 그게 사실이냐고 묻자 주진우 기자가...
또 최근 논란이 된 주진우와의 통화도 언급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김부선은 "(이재명과 연락해 본 이후 주진우가) '누나가 한번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이재명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대. 그러면 누나는 100% 진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누나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이재명도 사과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진우가...
주진우 기자가 김부선에게 해명글, 사과글을 어떻게 쓸지 조언해 주는 내용의 음성파일이 공개된 데에 이재명 후보는 "그 녹음파일을 들어보지는 못했고 기사를 잠깐 봤는데 '당신은 이재명이라고 지칭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읽힐 수가 있다. 그러니까 이재명이 당신이 이재명을 지목한 거라고 문제를 삼을 것 같으니 명백히 밝히지 않으면 소송에서 질 것...
그러나 김영환 후보가 김부선의 사과 과정에 주진우 기자가 개입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이어 이후 이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녹취파일까지 공개되며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과거 여배우 구설수에 네티즌 반응도 뜨겁습니다. 이재명과 배우 김부선의 진실에 대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가 하면 가짜뉴스와 네거티브 전을 비난하는...
김 후보는 여배우스캔들 뿐 아니라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개입됐음을 주장했다.
이날 김영환 후보는 "연예인 스캔들, 관계없냐. 주진우 기자 모르냐"고 물었고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아니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환 후보는 "주진우 기자와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통화한 적 없냐"고 따졌다.
또...
주진우 기자는 당시 MBC 총파업 현장에서 "권순표 앵커가 후배 독려를 위해 마이크를 내려놓고 스포츠 캐스터까지 내려놨다. 그런데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김성주가 특히 많이 잡았다. 그런 사람이 더 미워 진짜 패 죽이고 싶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김성주는 "파업이 타결되면 언제든 흔쾌히 물러나겠다는...
전형위원회는 지난 22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상근부회장 선임건을 위임받았으며, 한준호 삼천리 회장,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박정부 한웰 회장, 이민재 엠슨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구자용 E1 회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한 부회장이 오랜 기간 무역 분야의 공직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같은 날 방송된 SBS '주진우의 뉴스브리핑'에서도 정우성은 소신발언을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은 연예인이 정치 현안을 언급하는 데 대해 불쾌감을 표하는 시각을 비판했다. 그는 "우리 국민 모두 정치적 발언을 서슴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의 관심이 바람직한 국가와 정치인을 만든다"고 밝혔다.
15일에는 JTBC ‘뉴스룸’에서 UN...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결심 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최순실에 징역 20~25년을 구형하면 법 철학에 부합하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기자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 재판이 종착역에 다달았습니다. 양형 기준만 보면 30년 구형이 맞죠"라며 "하지만 민주주의에 공헌한 점, 박정희 신화를 깬 점을...
대법원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7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어준 씨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 대해 원심판결인 무죄를 확정했다.
주 기자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동생 지만 씨가 5촌 조카인 박용철 씨 피살사건에 연루된 것 처럼 기사를 쓰고, 김 씨와 함께 인터넷 팟캐스트에서 방송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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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주진우 기자, 벤츠 몰게 된 사연?
주진우 기자가 벤츠를 몰게 된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취재 중 미행을 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희철이 "미행, 도청은 어떻게 촉이 오냐"고 묻자...
주진우 기자가 벤츠를 몰게 된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주진우 기자와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취재 중 미행을 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희철이 "미행, 도청은 어떻게 촉이 오냐"고 묻자 주진우 기자는 "미행을 모르게 하지 않고 겁먹으라고 일부러 와서 서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