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이사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 자체가 위법이며, 감사의 이사회 소집도 권한 밖이라 적법하지 않다"라고 명시하며 이사회 소집을 거절했다.
하이브는 이미 25일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낸 바 있다. 법원이 심문기일을 정하고, 이로부터 통상 3주면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을 1∼2개월 안에 교체한다는 입장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과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적 한계와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주주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한국ESG기준원(KCGS)은 1분기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13.7%에 반대투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KCGS는 올해 1분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12월 결산법인 371사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2504건 중 334건(13.7%)에 대해 반대투표를 권고했다. 안건별 반대 권고율은 전년 대비 1%포인트(p) 감소했다.
반대 권고가 1건 이상인 기업은 전체 371사...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법원에서 김씨가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용호, 박홍욱 이화열, 박재홍씨 등을 사내이사로, 윤희선씨를 사외이서로 선임한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주주총회 결의 취소의 소를 제기됐다고 공시한지 약 3주 만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 결정됐다.
김상훈씨는 디딤이앤에프의 지분 8.2%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달...
우선 하이브는 민 대표 측으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확인하고, 임시주주총회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이브는 30일 어도어 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상태인데요.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법원에 청구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현재 어도어 이사회가 민 대표 측근으로 구성돼 있어 강제력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죠. 상법 제366조에...
여기에 더해 3월부터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영풍과의 갈등이 본격화하고, 이달부터는 고려아연이 그간의 공동 구매 등 협업 중단을 선언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본업 경쟁력이 더욱 약화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최근 고려아연은 영풍과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 및 공동영업’을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영풍과의 ‘황산...
엔터파트너즈가 오는 5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엔터파트너즈는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다룬다.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2차전지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및 판매업 등이다. 이와 함께 이정기...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25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이를 위해 인포마크는 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개정을 의결했으며 최근 ‘방산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최근 방위·방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안티드론’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관련 분야의 선도기업인 ‘토리스스퀘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장 진출을 위한...
마크로젠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5%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고 지급일은 25일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실시되며 마크로젠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마크로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앞서 에코프로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한 바 있다.
거래정지 전인 지난 8일 종가는 51만7000원이었으며 액면분할로 주당 가격이 10만3400원으로 변경됐다.
에코프로는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지난해 12월부터 인수를 추진 중인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볼파라)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루닛에 의한 피인수 안건을 찬성 96.92%로 의결했다. 볼파라는 뉴질랜드의 유방암 검진 AI 기업이다. 루닛에 따르면 5월 중 기존 볼파라 주주들에게 인수 대금을 지급하면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루닛은 볼파라를 100% 소유 자회사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전장 사업 매출은 2조 원대인데, 5년 내 5조 원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유리 기판 사업에 관해서도 "주요 고객이 미국의 큰 반도체 회사인데 관심이 많다"며 "(유리 기판 사업을)당연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LG이노텍 전무는 “디지털 제조공정...
초정밀 레이저 접합 장비 기업 다원넥스뷰와 신한제9호스팩이 전날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원넥스뷰와 신한제9호스팩은 2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3월 증권신고서 제출을 마치는 등 합병 상장을 추진해왔다. 전날 주주총회 승인 후 다음 달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상반기 내...
이사회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으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빌리프랩의 신인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한 것이 문제며, 경영권 탈취 시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 "지금 문제가 되는...
이를 두고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예고한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롯데백화점 운영사인 롯데쇼핑에 따르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동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6월 말 영업종료한다. 2015년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문을 연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당시 부동산을...
이날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반면, 민 대표는 이번 사태의 발단이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카피했다'는 어도어의 문제 제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해당 문제를 제기하며 "하이브 및 빌리프랩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기에 급급하였으며, 구체적인 답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