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S, 1분기 주총 반대투표 권고율 13.7%…전년比 1%P↓

입력 2024-04-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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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ESG기준원)
(자료=한국ESG기준원)

한국ESG기준원(KCGS)은 1분기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13.7%에 반대투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KCGS는 올해 1분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12월 결산법인 371사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2504건 중 334건(13.7%)에 대해 반대투표를 권고했다. 안건별 반대 권고율은 전년 대비 1%포인트(p) 감소했다.

반대 권고가 1건 이상인 기업은 전체 371사 중 200사(53.9%)로 전년 대비 6.7%p 줄었다.

안건 별로 보면 이익배당 관련 안건은 380건으로 반대 권고율은 6.6%에 달했다. 정관변경은 248건으로 반대 권고율은 17.7%를 기록했다.

이사선임 안건(996건)의 반대권고율은 12.8%로 전년 대비 3.2%p 올랐다.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의 반대권고율은 각각 43.6%, 18.4%로 3.6%p, 3.9%p 올랐다.

이사보수한도 안건(372건)에 대해서는 14.8%, 주식매수선택권 안건(51건)에 대해서는 39.2%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임원퇴직금지급규정과 주주제안에 대해서는 각각 28.1%, 47.1%에 반대를 권고했다.

KCGS는 "주주총회 및 의결권 행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주주환원 및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반대 권고율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며 "그러나 여전히 주주가치 제고에 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운 안건이 상정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으므로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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