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난해 시행된 외감법 개정안에 따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곧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지정감사 회사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감사인 지정제란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가 6년간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3년간은 감사인을 지정받아야 하는 제도다.
앞서 금감원은 최근 올해 11월 이후 시작하는 사업연도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 대상 회사...
주기적 감사인 지정 사전통지에 따르면, 삼일은 KB금융지주를 내주고 미래에셋대우와 새롭게 손을 잡게 됐다. 발표 전부터 삼일은 삼성생명과 삼성전자를 내어준 대신 미래에셋대우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기존에 삼정이 담당했던 교보증권과 유진투자증권도 모두 삼일로 지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와 KB금융지주는 각각 삼일과 한영이 손잡는...
사전통지 대상은 총 855개사로 외감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주기적 지정 대상 220개사, 상장예정, 재무기준 등의 사유에 따른 직권 지정 대상 635개사 등이다. 시총 상위 100대 회사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20개사가 포함됐다.
금감원은 내년 주기적 지정 대상 상장사 459개사 중 분산지정 방식에 따라 자산 규모가 큰 220개사를 올해 우선...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도와 주기적 지정제도 등 회계 개혁의 성공을 위한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문하기 위한 취지다.
이 자리에는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1차 등록된 20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 품질관리실장, 감사부분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중경 한공회장은 “이번 회계 개혁의 2가지 핵심제도인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지정제도 시행과정에서...
해야 한다”며며 "이들은 이벤트가 있을 때만 공시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공시토록 해 개미 투자자들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보호예수 기간으로 인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대주주의 지분 처분 사례가 빈번한 만큼 이들 기업의 경우 별도의 보호예수 기간을 지정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별하게 해야 한다”며 “이벤트가 있을 때만 공시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공시토록 해 개미투자자들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보호예수 기간으로 인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대주주의 지분 처분 사례가 빈번한 만큼 이들 기업의 경우 별도의 보호예수 기간을 지정하는 것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중순부터 해남군과 함께 롯데슈퍼 상품기획자(MD)가 직접 농가와 생산 공장 선정에 참여하고, 파종이 시작되는 8월부터는 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산지와 생산 공장을 방문해 작황 설비를 확인하고 태풍 대비를 준비한 결과 작황 악화 최소화를 이루어냈다.
롯데슈퍼가 올해 준비한 해남 절임배추 물량은 지난 3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1300톤(6만5000 박스)...
현재는 증선위가 직권지정 또는 주기적 지정에 의해 감사인을 지정할 경우 회사는 상위등급 감사인군으로만 재지정을 요청할 수 있었다.
개선안은 회사 군보다 상위군의 감사인을 지정받을 때 하위군 감사인으로의 재지정 요청도 허용하기로 했다.
다군 회사가 나군 법인을 지정받을 경우 가군 법인으로만 재지정을 요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다군 법인으로도...
주기적 지정제에 따라 감사인을 지정받은 회사가 재지정 요청 시 택할 수 있는 회계법인의 폭이 넓어진다.
30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 및 기업 회계 담당자와 제3차 '회계개혁 정착지원단' 회의를 하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와 관련해 회사의 부담을...
이들은 다음 달 사전통지 예정인 주기적 지정제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선정될 수 있다.
2017년 10월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도입되면서 내년부터 상장회사를 감사하려는 회계법인은 일정 요건을 갖춰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상장회사의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금융위는 6월까지 등록을 신청한 회계법인 중 20개...
다만 연구소는 올 11월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회계법인 4강 구조도 변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특정 감사인을 6년간 선임한 기업이 이후 3년간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는 제도로, 외부 감사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감사인을 변경해야 하는 기업은 200곳이 넘는다....
주기적 지정 감사를 수주하려면 ‘상시 근무 공인회계사 40명 이상 유지’ 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개정 외부 감사법이 시행된 지난 11월 이후 12곳의 합병 회계 법인이 나왔다.
실제로 한길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두레회계법인에 이어 12월 성신회계법인과 연이어 합병했다. 올해 1월에는 상지원회계법인과 대안회계법인...
국내 최대 회계펌인 삼일회계법인이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삼성생명보험과 삼성전자 감사에서 손을 놓는다. 큰 폭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비감사 부문 업무의 비중 확대를 통해 이를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감사인 지정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대상 대기업 20여 곳의 회계펌이 바뀌게 된다. 이...
안에 주기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까지 사상 최고치는 2011년에 기록한 온스당 1921.17달러였다.
보고서는 “사상 최저 수준인 명목·실질 금리가 더 떨어지거나 이런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 무역을 둘러싸고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세계적인 리세션(경기침체) 리스크, 강화하고 있는 지정학적 불화 등이 맞물려 강한 금 시장...
신외부감사법 도입에 따른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대상 기업들이 어느 회계법인으로 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기업의 외부감사인이 선정되면 이에 맞춰 상위군에 있는 같은 회계법인으로 이동하는 연결 자회사들도 잇따를 전망이다.
9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지배회사와 종속회사가 모두 지정감사 대상인 경우에는 감사인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감사인의 독립성을 높여 일부 전문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를 압도하는 효과가 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세미나에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에 따른 감사품질 하락과 전문성 저하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란 기업이 6년 이상 같은 감사인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내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첫해 대상 기업들의 대형 회계법인 쏠림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감사인 지정방식에서 기업별 가중치를 부여해 대형 회계펌 편중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감사인 지정방식은 우선 회계법인의 지정점수대로 감사인 지정순서를 정한다. 이후...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주기적 지정제 등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일에 이은 2번째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는 내년 감사인 지정대상 기업과 회계법인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김종근 금감원 회계관리국 회계관리총괄팀장은 “지배ㆍ종속회사 모두 지정감사...
금융당국은 최근 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주기적 지정제를 위시한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연 데 이어 16일 2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금융감독원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과거 6개 사업연도 동안 감사인을 자유선임한 경우 주기적 지정 대상에 해당한다. 2020년 지정 대상은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중 2014~2019년 기간에 감사인을...
8일 금융감독원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주기적 지정 방식은 회사의 전기말 자산(별도) 규모에 따라 5조 원 이상을 가군으로 구분한다. 감사인은 소속 공인회계사 수와 감사업무 매출액 등의 분류기준에 따라 5개 군으로 나눈다. 이때 회사가 속한 군보다 감사인의 군이 낮아지지 않도록 배정한다.
이 같은 기준상 자산 5조 원 이상의 대기업은 빅4 회계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