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으로 알려진 A 일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군 검찰은 5일 오전 닉네임 '이기야'를 사용하는 A 일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A 일병은 조 씨와 함께 '박사방'을 공동 운영한 3명 중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일병은 조 씨가...
군 검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알려진 현역 군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 검찰은 텔레그램 닉네임 '이기야'로 알려진 이모 일병에 대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음란물 제작·배포 등)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모 일병은 텔레그램에서 '이기야'라는 이름으로 단체 대화방을 열어 '박사방'에서 만들어진 성 착취물을...
n번방 핵심 피의자인 조주빈(25)을 비롯한 공범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피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디지털 성범죄 처리 기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일선청에 배포하고 이번 주 중 시행할 예정이다. 검찰은 n번방 사건 주요 혐의인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은 물론 배포·소지한 범죄(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11조 위반)...
성착취 동영상 등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에 대한 검찰 조사가 주말에도 이어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4일 오후 2시 조 씨를 상대로 서울구치소에서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된 후 8차 소환 조사다.
조 씨는 전날에도 오전 10시부터...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 최모(26) 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원 부장판사는 "현대사회에서...
성(性) 착취물이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주빈(24)의 공범으로 파악된 남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7시간여동안 조주빈의 공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한 군부대에서 A씨의 휴대전화 등 증거물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신분이 군인인 경우 재판권이...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 최모(26) 씨의 구속심사가 5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 대해 법원에 구속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2일 "조 씨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해 이달 13일까지 구속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검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통한 소위 '박사방' 사건 피해자들의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 지원과 피해 회복에 나선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한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성명·주민등록번호 변경에 필요한 법률적...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20대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구속심사를 받는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주민센터 공익근무요원 최모(26)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아울러 추 장관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들이 반성문을 내며 선처를 호소하는 데 대해 "뉘우침이 있다 하더라도 이 범죄를 철저하게 수사하는 것이 먼저"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수사를 두고 현직 검사장이 채널A 기자와 유착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해서는 감찰을 시사했습니다.
◇"내가 시장이다....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으로 지목된 사회복무요원(공익요원)을 불러 조사한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이날 조 씨의 공범 강모 씨(24)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조 씨와의...
◇조주빈 변호인 "조주빈, 반성하고 처벌도 각오해"
조주빈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윤의 김호제 변호사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이 한 잘못은 반성하고 있고, 음란물을 유포한 점을 다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주빈은 전날 접견에서 김 변호사에게 변호인 조력을 받고 싶으니 사건을 맡아달라고 부탁하며, 자기 삶의 이력을...
한지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몰랐던 소름 끼치는 일이 있었다”라며 N번방 운영자인 조주빈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을 운영해오던 조주빈의 텔레그램 아이디가 공개되면서 같은 아이디로 만들어진 인스타그램 계정이 발견됐다. 수천 명을 팔로우하고 있던 이 계정에는 한지우를 비롯해 신아영, 모모랜드 연우 등...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경제적 이유"를 범행 동기로 밝혔다.
조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호제(38ㆍ사법연수원 39기) 법무법인 태윤 변호사는 31일 오후 2시 5분부터 35분가량 조 씨의 4차 소환조사에 입회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를...
"텔레그램 n번방을 원천 차단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1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및 연구개발(R&D)․민간정책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대응기술 고도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2차관 주재로 진행된 동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소환해 피해자를 알게 된 구체적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영상녹화실에서 조 씨에 대한 4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조 씨의...
경찰은 조주빈과 검거된 공범들에 대해서도 이번 주 내 신병처리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들 밖에도 범죄사실을 특정할 수 있는 일부 유료회원들에 대해서는 강제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검거한 공범 13명 가운데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고, 9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온라인 개학...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 '태평양' 이모(16)군 사건을 두고 담당 판사의 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잇따르는 등 논란 끝에 재판부가 교체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군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에서 형사22단독 박현숙 판사로 재배당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태스크포스)'는 오후 2시 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범행 과정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조 씨는 25일 검찰에 송치된 이후 26일과 27일 잇달아 소환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