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논평에서 “‘확장억제력제공’과 ‘동맹강화’의 명목 밑에 반공화국 핵전쟁 책동에 계속 집요하게 매여 달리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가가 현재와 미래의 우려스러운 안전 환경에 상응한 군사적 억제력을 키우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괴뢰들의 적대적 흉심을 재확인할 수 있게 한 윤석열 역도의...
19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에서 "4월 현재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 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준비를 다그쳐 끝내며 앞으로 련속적으로 수개의 정찰위성을 다각 배치하여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수집능력을 튼튼히...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공화국전략 무력의 전망적인 핵심 주력 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미사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밀한 기습 발사가 가능한 고체연료 ICBM으로 인해 북 핵·미사일을 탐지해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이 무력화하는 것 아니냐는...
북한이 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화성포-18형'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전 7시 23분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탄도미사일은 정상보다 높은 각도로 발사돼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 합참은 "지금까지 시험 발사했던...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에서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조선반도 안전상황을 더욱 엄격히 통제 관리해야 한다"며 "강화하고 있는 우리의 전쟁 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전쟁억제력'은 핵...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연구기관에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고 8일 보도했다.
북 언론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은 1000㎞의 거리를 모의해 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간 잠항했다. 7일 오후 목표가상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앞바다에...
한대성 주 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는 6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 반공화국 인권결의를 용납 못 할 정치적 도발과 적대 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사는 "이번 결의는 '정보권 침해', '자의적 구금과 처벌', '사회적 차별', '랍치', '사생활...
앞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0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하루 전 훈련 때 김 위원장 곁에서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군인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작년 1월 28일 김정은의 ‘중요무기체계 생산 군수공장’ 방문 보도 시 공장 지배인과 김정은 수행 공장 관계자 등 3명을 모자이크 처리한 전례가 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하면서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 부문에서 핵무기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무기급핵물질생산을 전망성 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한미 군사훈련 강화를 비난하면서 “무기급 핵물질생산을 전망성 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8일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가 개발한 전술 핵탄두 ‘화산-3’을 시찰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공개하기도 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젤렌스키 당국이 이미 구멍이 숭숭 뚫린 미국의 핵우산 밑에 들어서야만 러시아의 강력한 불벼락을 피할 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들은 분명코 잘못된 길, 마지막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러시아를 타승할 수 있다는 치유불능의 과대망상증에 걸린...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중부전선의 중요 화력 타격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미싸일부대에서 3월 27일 관하 구분대들을 중요 화력 타격 임무 수행 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시범교육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훈련에는 "군부대 직속 교육중대가 동원되였으며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싸일 2발로 핵 공중폭발 타격 방식의...
28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위원장은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2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는데요. 먼저 21일 함경남도 리원군 해안에서 진행한 핵무인수중공격정 시험에서는 동해에 설정된 타원과 ‘8’자형 침로를 80~150m 심도에서 59시간 12분 동안 잠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핵무인수중공격정은 말 그대로 핵폭탄을...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21일 함경남도 리원군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침로를 80∼150m의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 잠항하여 3월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홍원만수역의...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응해 18·19일 이틀간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중앙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이 훈련에 참관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국무위원장은 훈련 기간 "우리나라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 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날 딸 주애도 함께했다.
통신은 "미국과 남조선 괴뢰역도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 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엄중한 형세 하에서 조선로동당...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범사격훈련을...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훈련이 12일 새벽에 진행되었다"면서 "발사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였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동해에 설정된 15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8'자형 비행궤도를 756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