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이 말한 '현안 사건'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 재판을 의미한다.
일각에선 이날 윤 전 총장이 언론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과 독재에 대한 저항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내면서 사실상 정치 행보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낙연 "전두환, 법원의 준엄한 심판…재판부 판결에 경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비로소 그날의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박은지 PD(TBS)
"5.18 헬기사격 있었다"…전두환 유죄 "5월 광주의 진실 밝힐 동력 될 것"
- 조영대 신부(고 조비오 신부 조카)
윤석열 차기 대권 주자 '2위'…이낙연-이재명과의 승부수는?...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말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했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대영 신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쌀 안 받겠다는 북한…통일부, WFP 쌀 지원 사업비 환수한다
통일부가 지난해 세계식량계획...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비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8부(재판장 김정훈 부장판사)는 30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전일빌딩...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펴낸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명예훼손죄는 사실을 적시했더라도 성립할 수 있지만, 사자명예훼손죄는 허위사실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돼야 합니다. 2018년 5월 기소 이후 2년 6개월...
앞서 전두환 씨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검찰은 5·18 특별조사위원회 보고서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전두한 씨 혐의 입증에 주력해왔습니다. 한편, 전두환 씨는 이날 18번째 재판인 이번 공판에도 재판부의 불출석 허가를 받고 출석하지 않은 사실이...
고(故) 조비오 신부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 씨에게 검찰이 1년 6개월 징역형을 구형했다. 전두환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5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전두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검찰은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것을 표현의...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비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 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번 판결로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워주길 바란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비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 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날 전 씨는 재판부의 불출석 허가를 받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국민훈장 모란장 수여자는 고 이소선, 고 조영래, 고 지학순, 고 조철현(조비오 신부), 고 박정기, 고 성유보, 고 김진균, 고 박형규, 고 김찬국, 고 권종대, 고 황인철, 배은심 씨 등이다.
이번 정부 포상에는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도 포함됐다. 국민포장은 조지 오글 목사, 고 제임스 시노트 신부 등이다. 대통령 표창은 이순항(3.15기념사업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여자는 고 이소선, 고 조영래, 고 지학순, 고 조철현(조비오 신부), 고 박정기, 고 성유보, 고 김진균, 고 박형규, 고 김찬국, 고 권종대, 고 황인철, 배은심 씨 등이다.
이번 정부 포상에는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도 포함됐다. 국민포장은 조지 오글 목사, 고 제임스 시노트 신부 등이다. 대통령 표창은 이순항(3.15기념사업회 고문), 최갑순(전...
◇전두환, 광주지법서 5.18 헬기 사격 부인 "그런 무모한 짓 하겠나"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27일 광주지법에 출석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1980년 5월 당시 헬기 기총사격을 부정했습니다. 검찰은 재판에서 "조비오 신부 회고록에 따르면 광주사태 당시 군 헬기 운항 사실을 모두 목격했고, 당시 관련 사진도 있다. 조비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비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1년여 만에 법정에 나와 "헬기 사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27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네 번째 공판에 출석해 "만약 헬기 사격을 했더라면 많은 희생이 있었을...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27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관 인원을 총 71석(우선 배정 38석·추첨 배정 33석)으로 제한했다. 경찰은 청사 주변에 경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조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판하며 명예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알츠하이머 진단 등을 이유로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또한 1020억 원에 이르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다. 지방 소득세와 양도세 등 30억 원이 넘는 세금도 납부하지 않아 국세청이...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은데 대해 "알츠하이머 환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100%"라고 강조했다.
그는 "잠시간의 대화 과정에서 굉장히 정신이 맑고 내가 하는 얘기를 아주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 본인이...
전두환 씨는 2017년 4월 에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해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첫 재판이 열렸던 지난해 8월 전두환 측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형사재판 출석을 거부했다. 전두환 측은 “법정에서도 상황 파악을 못하고 정상적인 진술을 할 수 없다”며 “알아들어도 2~3분이 지나면 까먹어서 기억을 못 하는 상태”라고...
썼을 뿐 고의로 허위사실을 기록한 것이 아니다"며 "5·18 헬기 사격설의 진실이 확인된 것도 아니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