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전두환 골프장서 포착, 정신 맑고 의사 전달 명확…알츠하이머 아니란 확신 들었다"

입력 2019-11-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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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환자라는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까지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장 라운딩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도 직접 나선 임한솔 부대표는 "내가 한 10개월 정도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그동안 좀 허탕도 치고 그런 적이 있었는데 결국 오늘 포착하게 됐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며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걸어서 이동할 정도로 아주 건강하고 정정해 보였다.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나 나와의 대화에서 볼 때 8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광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은데 대해 "알츠하이머 환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100%"라고 강조했다.

그는 "잠시간의 대화 과정에서 굉장히 정신이 맑고 내가 하는 얘기를 아주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 본인이 주장하고 싶은 바를 명확하게 말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알츠하이머라는 주장은 정말 터무니없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은) 본인이 광주학살에 책임이 없다고 항변하는 수준을 넘어서 조롱하고 비꼬는 듯한 태도와 표현에서 전혀 뭐 정신이 혼미하거나 그런 정신상태가 건강치 못하거나 이런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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