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북한 핵개발과 인권문제 비판 발언을 문제 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박근혜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제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경고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또 박...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0일 "우리 군대는 이미 괴뢰들의 삐라살포행위를 전쟁도발행위로 간주하고 그 도 발원점과 지원 및 지휘세력을 즉시에 초토화해 버리겠다는 것을 천명했다"면서 "그것은 결코 단순한 경고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 발표를 내자 이에 따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이날 정오께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을 향해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해군이 대응사격에 나섬에 따라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 같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발언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는 심리 작용으로...
분노하라’,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 대변인은 일부 재미동포 단체가 뉴욕타임즈에 한국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기 위해 모금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조국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흠집을 내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피소자 장성택은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부와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할 목적밑에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감행하고 조국을 반역한 천하의 만고역적이다.
장성택은 일찍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적인 직위에 등용되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은덕을 그 누구보다도 많이 받아안았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새벽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긴급성명에서 "괴뢰보수패당이 우리의 승인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수뇌 상봉 담화록을 공개한 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우롱이고 대화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입장 발표는 지난 24일 대화록이 공개된 이후...
중국의 비인도적 처사는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지만, 당시 우리 정부의 무능과 무개념에 대해서도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당시 청와대는 정씨의 송환을 중국에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것도 반대했다고 한다.
제 발로 사지를 탈출한 국군 포로의 송환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으면 국민의 비난이 쏟아질 것 같고, 중국의 눈치도 살펴야 하겠기에 이른바 ‘조용한...
서울대생들이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곧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 시국선언을 위해 교내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국선언에 앞서 총학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성명에는 국정원의 선거 개입, 수사 기관의 축소 수사...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침)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등 독도 침탈 야욕을 보인 것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이들 단체는 3·1절인 내달 1일 파고다공원에서 일본 상품 불매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길거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공동 상임대표는 “조국을 침탈하려는...
질문하고 "당신의 조국 북한으로 가라"며 강경하게 발언했다.
이날 연설에서 장세율 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는 "우리는 독재체제에 항거해 자유를 선택했다. 따라서 우리 탈북자는 독재체제를 두둔하는 종북세력이 죽도록 싫다"고 규탄했다.
아울러 김용화 탈북난민인권연합 대표는 "북한인권운동을 이상한 짓이라 폄하하는 임수경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정부의 민주화 사태 폭력 진압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안보리는 22일(현지시간) 리비아 사태에 대한 긴급 논의를 가진 뒤 15개 이사국이 모두 동의한 언론 발표문에서 리비아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부의 강경 진압을 규탄했다.
안보리는 아울러 리비아 정부에 폭력적인...
민주당은 이날 국토해양위에서 4대강 관련 법안 상정을 저지하기 위해 위원장석을 점거했으며, 오는 5일 서울광장에서 재야 시민단체들과 함께 4대강 사업 규탄 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손 대표는 안보 문제와 관련해 “그 어떤 경우라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대북 강경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한 손에는 강력한 군사적 억제 수단을 들되 다른 한 손에는...
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한 것과 관련해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또 하나의 용납못할 엄중한 도발이고 내외 여론에 대한 횡포한 도전"이라면서 "(남조선) 괴뢰패당이 반공화국 대결모략 소동에 계속 매달릴 경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징벌과 남조선 인민들의 보다 거센 항거를 면치 못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