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제헌절인 17일 국회 의장실에서 전 국회의장들과 환담하고 있다. 정면 김진표 국회의장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희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룡 감사패 수상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김일주 감사패수상자, 김일윤 헌정회장, 문희상·강창희·김형오·김원기 전 국회의장.
제74주년 제헌절 경축식 개최"여야, 국회 헌법개정특위 구성해달라…선거법ㆍ국회법도 개정해야""복합경제위기 대책 수립 필수…시급히 원 구성 끝내야""실사구시의 의회 외교 펼치겠다…남북협력 숨구멍 열 것"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 국민통합형 개헌을 위한 '개헌자문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첫 제헌절을 맞아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1년 전 광주를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
제헌절인 1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오전과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폭염특보가...
앞서 여야는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에 원 구성을 마치기로 합의한 바가 있다.
한편, 여야는 사개특위 운영과 관련해 위원 정수를 여야 각각 6명씩 동수로 하고 위원장은 야당이 맡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넣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개특위 명칭은 '수사·사법체계 개혁 특위'로 변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제헌절인 17일 전까지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제헌절 이전까지 우리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 짓자는 부분에서는 양당...
신사업 및 파운드리 투자에 제동대형 M&A 또한 불투명해진 상황 위기 돌파에 ‘총수 리더십’ 필요 현충일ㆍ제헌절 특사도 고려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복권이 사실상 불발되면서 삼성전자의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직속의...
여야가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낸 논평에서 일제히 상대 진영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선행보와 정권교체 등이 화두로 올랐다.
17일 더불어민주당은 제헌절 논평에서 최 전 원장이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합류한 것과 관련해 “사익을 위한 권력 행사는 권력 남용을 넘어 국민을 저버린 반헌법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박 의장은 17일 제73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내년 대선 일정이 있다고 해서 개헌 추진을 미룰 순 없다"며 "오히려 내년 대선의 형세를 점치기 어려운 지금이 불편부당하게 개헌을 할 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해 임기를 마친 20대 국회에서 여야는 개헌특위를 가동했고 국민여론을 수렴해 이미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이뤘다...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대선 주자들이 '헌법정신'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강조하며 광주를 방문할 계획이다. 최 전 원장은 법치주의를 제대로 세워야 한다며 그 중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윤 전 총장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5.18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써 지켜낸...
개천절, 3·1절(삼일절), 광복절, 제헌절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의 하나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를 다는 것이 좋다.
한글날 유래는 1926년에 음력 9월 29일(양력 11월 4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한글날을 양력 10월 9일로 확정한 것은 1945년 해방이 되고 나서였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개천절은 3.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한글날(10월 9일)과 함께 5대 국경일에 포함된다. 이 명절을 개천절이라고 이름 짓고 기념한 것은 대종교다. 1909년 1월 15일 서울에서 나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매년 행사를 거행해 일제강점기엔 민족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날이었다.
광복 후 대한민국은 이런 정신을 계승해...
개천절은 3·1절, 광복절, 제헌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의 하나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를 다는 것이 좋다.
개천절 태극기를 다는 법은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과 다르다. 이는 경축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의 차이 때문이다.
개천절을 포함한 5대 국경일,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 등에는 태극기를 달 때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