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이라면서 “대한민국은 하드웨어와 제조업이 강하다. 여기에 인공지능 시대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제가 직장에서도 그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네 번째는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 대한 좀 더 적극적 배려”라며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 또 하나의 주제가...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22일 12월 경기선행지수 △23일 1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제너럴 일렉트릭(GE)·버라이즌·J&J·P&G·록히드마틴 등 실적 △24일 1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제조업·비제조업 PMI 예비치, AT&T·킴벌리 클라크 등 실적 △25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12월 내구재 수주...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등 소비 관련 지표 호조가 달러화를 지지하고, 지표 호조에 따라 50% 이하로 떨어진 3월 금리 인하 확률도 달러 강세에 일조하면서다.
반면 유로화는 변동성을 높일 재료 부족 속에 1.08~1.09달러대 좁은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 주요국 통화 중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에도 2...
여기에 채산성 111, 제품단가 114 등으로 제조기업에 우호적인 상황이 기대된다. 제조업황은 104로 소폭 개선이 예상된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가 눈에 띈다. 반도체 지수는 155로 전달 대비 더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며 휴대전화는 141로 이 쌍두마차가 제조업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와 가전(107)을 포함한 전자는 125로 기준치를 여유있게...
간담회(경기 수원)
△고용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제조업 취업 청년,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석간)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 행정해석 변경
△청년 직업능력개발 간담회 개최
2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30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 현장방문(서울 영등포구)
△2022년...
투자와 현지 사업의 편의를 개선하고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책을 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노력은 세금을 내지 않는 작고 비효율적인 기업이 지배하던 지하 경제를 생산적인 대기업이 이끄는 국가 경제로 탈바꿈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모디 총리의 정책 중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은 바로 통화 폐기다. 모디 총리는 2016년 자국 통화 유통의 86%를 차지하는...
이를 위해서는 인도 중동 아세안 등의 제조업 육성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트렌드에 맞춰 국제 산업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들 국가는 우리의 제조업 육성 경험과 튼튼한 부품·소재산업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원한다. 그런데 국제 산업협력은 기업 혼자서는 안 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국가별 협력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둘째, 대중국...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7일 오전(현지시간) 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15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본 2024 경영·경제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경기 회복 시점에 대해 응답 기업 40.1%는 ‘내년(2025년)부터’라고 답했다. ‘올해 하반기’라는 응답이 34.2%, ‘2026년 이후’는 16.9%였다. 반면, ‘올 상반기’ 또는 ‘이미 회복국면’이라는 응답은 8.8%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베이지북은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의견을 담은 경기 동향 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연준은 “거의 모든 지역 연은은 제조 활동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며 “이들은 높은 금리가 자동차 판매와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계속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 지역에서 인력 풀(대기자 명단) 증가...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뉴욕주의 제조 업황을 나타내는 1월 엠파이어 제조업지수가 -4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S&P500지수 가운데 기술 부문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9포인트(4.45%) 오른 13....
설비 이용이 많은 제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중처법 컨설팅인데도 설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현장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교육을 진행한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사실상 의미 없는, 기록 때우기식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경영난을 고심해야 하는 때에 설상가상 중처법까지 대응해야 하니 ‘중처법=중소기업 폐업법’이라는...
김 지사는 "센터 명칭은 기술 발전에 있어 인간 중심적 측면과 기후위기 등 생태적 과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센터는 기후변화,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 집중하게 되는데, 특히 스타트업은 다른 18개 센터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는 분야로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선거 공약을 지키는...
다만, 제조업 및 혁신성장분야, 지역주력산업, 뿌리산업 등 중점 지원분야 영위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부터 전국 8개 지역본·지부에서 진행하던 평가위원회를 19개 지역·본지부로 확대해 지역 수요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금리,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복합위기 지속으로 대내외...
산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2023년 4분기 현황과 2024년 1분기 및 연간 전망)를 발표했다.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우면 개선, 0에 근접하면 악화를 의미하며 1500개 제조업체가 응답한 조사다.
1분기 시황은 90으로 기준치에 못 미쳤다. 내수와 수출이 각각 94, 95를 기록했다. 이로 인한 경영도 악화할 것으로...
또한 제조업의 경우 서비스업에 비해 경기회복이 고용회복으로 이어지는 데 시차가 존재하고, 수출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취업유발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도 고용 여건 악화 요인으로 꼽았다.
이를 근거로 KDI는 취업자 증가 폭이 작년 32만 명에서 올해 21만 명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체불액이 증가한 주된 배경은 부동산 경기 부진이다. 여기에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기성금 지연 집행,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건설업 체불액이 급증했다. 11월 누계로는 3989억 원으로 전년 동기(2639억 원)보다 1350억 원(51.2%) 늘었다.
제조업 등 다른 산업에서도 전반적으로 체불액이 증가세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연간 수출이 줄어든 것은 기본적으로는 세계적 수요 위축 속에 중국 제조업 경기의 전반적 부진과 내수 부족 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데도 월간 수출은 하반기 들면서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036억2000만 달러(약 399조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났다.
2023년 한해 누적 수입액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 지속 영향으로 작년 11월 제조업 생산도 전월보다 3.3% 늘었다. 같은 해 8월(+5.3%)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2%로 전달(3.3%)보다 둔화됐다.
다만 정부는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우려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11월 소비동향을...
상대적으로 안정적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는 업종이 제조업이다. 취업자가 하필 여기서 감소하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대한 기대가 물거품이 된다는 얘기다. 부동산업과 건설업도 각각 1만8000명, 9000명 줄었다. 실물경기의 현주소를 다른 차원에서 웅변한다.
산업별로 고용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은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정도로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