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벤다졸은 31일 방송된 KBS ‘제보자들’에서 언급됐다. 펜벤다졸은 동물용 구충제로 최근 말기 암 환자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그들의 마음이 반영된 상황이다. 특히 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또한 직접 복용 중이라 SNS에 밝힌 이후 펜벤다졸은 구하기 힘들 정도로 뜨거운 이슈거리로 떠올랐다.
하지만 식약처 측은 펜벤다졸의...
24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중국집 ‘공화춘’을 둘러싼 원조 갈등과 1000원 소송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공화춘’은 화교인 우희광 씨가 지난 1912년 인천 차이나타운에 세운 음식점으로, 짜장면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시 음식점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짜장면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공화춘’은 3대째 경영을...
KBS ‘제보자들’ 제작진이 다룬 호국사 관련 이슈가 화제다.
KBS ‘제보자들’ 제작진은 10일 방송을 통해 호국사를 둘러싼 마을 주민과 사찰 간의 갈등을 조명했다.
KBS ‘제보자들’ 제작진은 칠장리 발전위원회 측으로부터 호국사가 포교당을 이용해 노인들의 마지막 노잣돈을 갈취하고 있다는 주장을 공개했다. 발전위원회 측은 호국사에 위패를 모시려면...
3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어민들이 해루질 체험 관광으로 고통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해루질이란 밤의 갯벌에서 불빛으로 물고기를 잡는 행위로,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
하지만 해루질 체험객들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양식장을 침범해 해산물을 가져가면서 갈등은 깊어졌다. 모두 어민들이 씨앗을...
‘제보자들’ 제작진이 치과 원장의 기이한 진료에 대해 조명했다.
‘제보자들’은 22일 방송에서 치과 과잉 진료를 하다못해 환자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지경으로 만들어버린 원장에 대해 다뤘다.
‘제보자들’은 치과의 당시 상황을 담은 CCTV와 치료 전 자료사진들을 공개했다.
한 치과 의사는 해당 병원의 치료 전 사진들을 보더니 이는 환자를...
22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과잉 진료로 환자들의 이를 손상시켜 논란이 된 왕원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피해자들은 “충치도 없이 충치 치료를 하며 이를 모조리 갈아버렸다. 신경 치료 중에 발치를 하기도 했다”라며 “이를 갈지 말라는 말도 무시하고 이를 모조리 갈아버렸다”라고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왕원장은 과잉 진료라고 항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양현석은 미국 현지 지인과 사업체 등을 통해 돈을 빌리고 한국에서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클럽 사무실에서 현금다발을 집게로 집어서 쇼핑백에 담아서는 통째로 주더라" "양현석이 '먼 길 오느라 고생했다'라며 사례비로 3000달러를 주더라"라고 증언했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달 성매매알선...
18일 밤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김유라가 출연해 작곡가 A씨에게 돈을 주고도 노래를 빼앗긴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유라의 모친은 “작곡가 A씨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딸의 노래를 제작해달라고 했다”라며 “하지만 어느 날 작곡가가 제목만 바꾸어 다른 가수에게 노래를 줘버렸다”라고 전했다. 노래의 제목은 ‘먹물 같은 사랑’이다.
김유라의...
그 모은 돈으로 불이 옮겨붙은 옆집 할머니 댁을 지어드렸다. 지금 저는 원룸에 살고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박창진은 “사건들로 주목을 받은 뒤 관심이 멀어진 뒤에는 피해자, 약자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라며 “불 꺼진 조명 아래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치고 있다. 아직도 비참함 속에 있다”라고 공익제보자들의 실태를 꼬집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직접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해 왔다는 제보가 소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박 팀장은 "병원에 근무했던 제보자들을 통해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했다는 얘길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 등 가족 이름으로 처방받아 자신이 복용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많았다. 남성이 8명에 초대된 여성은 25명 정도였으며 그중 10명 이상은 YG 측과 알고 지내는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었다.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는 황하나도 있었다.
이후 이들이 향한 곳은 양현석이 디제이를 하기도 했던 강남의 클럽 ‘NB’였다. 당시 다른 사람들은 해당 여성들과 즐겼으며 양현석은...
23일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지난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양소라 씨의 생전 진술이 모친의 입을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모친은 "딸은 성폭행과 성추행 피해를 입고도 검찰 수사 단계에서 힘든 일을 겪었다"라고 주장했다. 고 양소라 씨는 드라마 단역배우로 일하던 중 보조출연 담당자와 술자리를 가진 뒤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천불사 옆 실버타운의 열악한 환경은 16일 방송된 KBS ‘제보자들’을 통해 공개됐다. 천불사 옆 실버타운에 입주한 노인들은 전 재산을 내주고 들어왔지만 6년째 방치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천불사 옆 실버타운을 찾은 ‘제보자들’ 이승태 변호사는 방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있는 곳은 처음 본다며 경악스러운 표정을 금치 못했다. 수도에서는 흙탕물 수준의 녹물이...
하지만 제보자들은 몰수된 재산 말고도 이희진이 체포되기 전 다른 곳에 미리 재산 일부를 은닉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형제가 구속되기 전 카니발 차량에 5만 원권을 가득 싣고 어딘가로 숨기러 갔다는 증언이 복수의 제보자들에게서 나왔다. 과연 그들의 범죄수익, 은닉된 재산은 정말 존재할까. 김다운의 범죄와 이희진 형제의 은닉재산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제보자들은 "린사모는 제일 거물이다. 대만에서는 사모님 이름조차 못 꺼낸다. 남편이 대만에서 거의 총리급이다"라고 말했다.
버닝썬 전 직원들은 린사모는 보통 매니저로 불리는 화교 남성의 이름으로 테이블을 예약하고, 2억짜리 더블 만수르 세트를 시킨다고 설명했다. 전 직원은 "린사모는 스케일이 엄청 컸다.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오고...
KBS2 ‘추적60분’에서는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아 입주했지만 아파트가 미완공되거나 부실시공 됐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들의 의견이 소개돼 사회적 파장이 크다.
22일 방송된 ‘추적60분’에 소개된 이 아파트의 시공사는 지금까지 여러 번 이러한 의혹을 받아 왔음에도 어떤 시정도 없었지만 올해 또 1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우려를...
제보에 따르면 애나는 중국인을 담당하는 MD로 한 달에 몇천 원 이상 받아가는 고액 MD였다.
다른 제보자는 “마약 하는 거 본 적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판매하는 건 본적이 없다”라면서도 중국 손님들에게 마약을 팔고 여자를 보내줬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애나를 마약으로 신고했지만, 수사는 흐지부지 끝났다고.
이에 경찰은 “범행을 빨리 시인해...
회사 관계자는 “스모킹건 솔루션은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범죄나 사건·사고 관련 영상 제보가 가능케 한다”며 “자동검색 기능으로 제보자의 편의성을 도와 공익 제보가 좀 더 활성화돼 범죄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첨단 ADAS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된 블랙박스”라며 “제보자들이 범죄 수사 및 예방을 위한...
오히려 제보자들은 새마을금고를 아꼈다. 선한 의도는 단순히 겉으로만 드러나지 않는다. 조직이 잘 돌아가기 위해 지적하려는 내부의 목소리도 충분히 조직 차원에서의 선한 의도라 볼 수 있다.
행안부는 내부의 지적을 선한 의도로 받아들이지 않는 듯하다. 새마을금고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행안부는 직접 감사를 나가지 않았다.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18일 방송된 KBS ‘제보자들’에 출연한 신동욱의 조부는 효도 사기 논란을 두고 또 다시 손주에게 날을 세웠다.
방송에서 신동욱 조부는 제작진에게 자신의 소유였던 건물과 임야 등에 대한 매매 과정을 지적하며 자신이 손주로부터 “배반 아닌 배반을 당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신동욱 측은 조부가 모든 것을 넘기겠다했고 매매 과정을 함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