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별로는 △지하철 9호선 2·3단계 건설(2179억원) △강남순환고속도로 건설(1605억원) △동부간선도로 확장(605억원) △암사대교건설(618억원) △우이~신설 경전철 건설(304억원) △제물포터널 건설 60억원 투자 등이다.
한편 내년 시 전체 예산은 24조504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973억원 증가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터널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했다.
제물포터널 백지화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업은 무료 도로를 축소하고 지하터널을 뚫어 시민에게 통행료를 강요하는 사업”이라며 감사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대책위는 “제물포터널 여의도 출입구에 3만4000명이 거주하고...
공공부문 토목 분야 수주액은 군남 배수지 건설공사, 영산강 3-1지구 성산1공구, 서울제물포터널공사 등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47.1% 뛰어 올랐다.
건축 분야는 위례지구 911사업 시설공사, 경찰대학지방이전신축공사와 율촌자유무역지역시설기반 확충사업, 농협중앙회 밀양물류센터 신축공사 등의 수주물량 증가로 신규주택과 사무용건물이 부진했음에도...
서울시가 제물포터널 공사를 올 하반기 중에 착공한다.
이 터널은 경인고속도로와 이어져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제물포길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려고 건설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물포길 지하터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이 통과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16일 서울제물포터널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사업 제안평가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제안서 평가는 14~15일 양일간 한국개발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평가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서울시는 ‘서울 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제물포길 지하화)추진에 대한 동의안’이 지난해 12월3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제3자 제안 공고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물포터널 사업은 양천구 신월동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9.7㎞ 제물포길 지하에 양방향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시는 2016년말 개통을 목표로 오는 6월...
서울시는 제물포길 신월 IC에서 서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여의도와 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연장 9.7km 규모의‘서울제물포터널(가칭)’로 조성하고, 그 상부는 도로다이어트를 통해 녹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제물포길은 그동안 양천과 강서지역을 단절하는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남북 간 통행 불편을 초래해...
아울러 총 5551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제물포로 신월 IC와 여의도 사이에 폭 4차로, 총 9.72㎞ 길이의 서울 제물포터널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터널이 건설되면 인천공항과 인천항에서 여의도, 용산 등으로 이어지는 최단 접근로가 생기게 된다.
이와 함께 2014년까지 4620억원을 들여 남부순환로 시흥 IC와 강남순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