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당시 자신에게 박근혜 당시 후보 측 인사인 이혜훈 의원이 접촉했다는 내용이다.
녹음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기획입국에서 처음에는 박근혜 쪽에서 나한테 와서 협상하자고 했다. 빨리 오라는 거였다"며 "그런데 검찰이 그걸 다 알고도 관심이 없어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꼼수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유원일 전 의원과의...
면회를 마친 한 대표는 “정 전 의원이 아주 건강하게 잘 있는 것 같다”면서 “정개특위에 계류돼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정봉주법)이 하루빨리 통과돼 민주주의의 기본인 표현의 자유가 지켜지길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또 “정봉주법 통과를 위해 한나라당과 깊이 접촉하고 이해를 구하겠다”며 “2월에 통과시킬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검찰이 이날 법정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씨는 2004년 5월 한 전 총리의 사무실을 임대해준 이후 함께 식사를 하거나 아파트 보수,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는 등 전화번호를 저장하기 이전에도 한 전 총리와 자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화번호 저장 이전에는 통화가 없었다고 봐야 한다는 변호인측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방증이라고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