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6∼7일 '2019년 기해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에서 돼지띠 관람객에게 복주머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복조리·연·가래떡 만들기 체험 행사를 연다.
용산 중앙박물관은 6일 오후 3시 열린 마당에서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을,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은 2∼4일과 6일 전통놀이 체험·문화 공연·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에 정성숙(60) 제주국제대 실용예술학부 특임교수를 29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성숙 신임 이사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 안성향당무 이수자로서 강남문화재단 강남전통예술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현재 이화예술단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다....
여권 오른쪽 상단에는 나라문장을, 왼쪽 하단엔 태극문양을 양각으로 새겨 전통미를 강조했다. 여권 속지에는 문화재 그림을 배경으로 넣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이다.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여권 소지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 만료 전이라도 차세대 여권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승용차...
홍콩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 '타이퀀' = 타이퀀은 광둥어로 '큰 집'을 의미한다. 한국에서 감옥을 뜻하는 은어와 다르지 않다. 란콰이퐁과 소호 사이 드넓은 블록 하나를 통째로 차지한 타이퀀은 원래 '센트럴 경찰서'였다. 경찰서 뒤편에는 범죄자를 수용할 수 있는 감옥이 붙어 있었고, 높은 벽돌 담장이 16동의 건물을 에워쌌다.
1864년에 지어진 건물들은 1995년 문화재...
구체적으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협업해 왕실 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개발·확산 △왕실 여성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 후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 등을 펼친다.
‘후’는 해마다 선보인 ‘궁중 문화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에서 궁궐의 왕실 여성이 거처하던 건물의 보수 정비를...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의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역사N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고종의 열망과 절망-대한제국의 노력과 실패'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주는 기회로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덕수궁 중명전에서의 역사콘서트를 진행한다"며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일 특급호텔 더 플라자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호텔앤리조트 후원으로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참여로 충북 보은의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고택에서 진행됐다. 한국 고유의 문화인 종가의 전통을 계승, 발전...
조현준 효성 회장은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이 본 모습을 찾아 시민들에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서 아름지기 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문화예술 후원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창덕궁, 덕수궁 등에서 임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 효성은 지속적인...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전통 리조트다.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전통마을이 ‘구름에’를 운영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따뜻한 온돌 바닥과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고택 객실 10% 할인 △한옥 와인바혹은 주안상 20% 할인으로...
아울러 두 정상은 문화·교육·관광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한국의 전통 한지가 이탈리아 紙類(지류) 문화재 복원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콘테 총리는 남북관계의 진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에 두 정상은 비핵화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CVID)으로...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 10월 3일(수)~7일(일)
장소 : 안성맞춤랜드, 안성시내 일원
남사당 전통문화의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2001년부터 시작돼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 부산 불꽃축제
기간 : 10월 27일(토)
장소 : 광안리해수욕장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
한편, 특별전시관은 남북화해 분위기에 발맞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북한우표를 시대와 분야에 따라 체계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1946년 최초의 북한우표에서부터 2018년까지 10년 단위로 우표발행의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 사회, 문화, 정책, 자연, 전통, 역사, 인물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분류 방식으로 총 509종, 1921장의 북한우표를 관람할 수 있다.
수요일 2시간 여행 강연, 관광벤처기업 상품 할인, 모니터링 이벤트(생태 테마관광, 전통문화·무예 체험, 지역 명사 문화여행), 추천 내 나라 여행상품 할인 등도 마련된다.
◇ 풍성한 할인 혜택 = 자치단체와 유관 기관, 민간의 협력으로 4대 궁, 종묘,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시설, 에버랜드·서울랜드·이월드·한국민속촌 등 유원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매년 한국 전통 장인 작가와 협업해온 설화수는 올해도 무형 문화재 작가와 협업을 진행해 기품 있는 한국미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패키지는 사슴과 불로초,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한국 문화 유산인 입사 기법을 활용해 장수와 길상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선물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에서는...
이 박물관에는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유물 등 북남미 대륙의 역사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문화재뿐 아니라 미라, 석관, 동상, 석각 등 고대 이집트 유물 콜렉션도 소장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국립박물관 문화재 손실은 브라질이 이겨내기 힘든...
또 문화예술치유 중심(메카)도시를 조성하거나, 호남 전통문화, 남도 무형문화재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체계적 추진'에는 국제문화교류 전문 인력 등 인적자원을 확충해 문화중심도시로서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와 지자체,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
“한글과컴퓨터는 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사회에 반드시 기여해야 합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 회장이 ‘전통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와 기업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회사의 설립 이념에 맞춰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데 집중돼 있다.
1990년 10월 9일...
그리고 이도(井戶)다완과 같은 특별한 명품에는 고유 이름을 붙이는 등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고, 중요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해 오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조선의 선각자 고유섭(1905∼1944)은 일본인들이 붙인 뜻도, 어원도 분명치 않은 그런 이름들을 버리고 새롭게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라고 이름 지었다. 우리가 줄여서 편하게 부르는 분청사기, 분청의...
한국의 전통 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와 경북 영주 부석사, 충북 보은 법주사, 전남 해남 대흥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시된다.
4일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개 사찰 중 이들 4개 사찰을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