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NHN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자서명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21일 양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NHN의 페이코 인증서는 새해 1월부터 ‘국세청’,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공공 기관 웹사이트에 도입 적용된다.
이용자는 다음...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민간 전자서명 시대’를 맞아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가맹점을 위한 ‘등록비·청구요금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날은 내년 1월 31일까지 본인확인 서비스를 신청한 신규·기존 가맹점에게 등록비 11만 원(기존 가맹점은 3만3000원), 연관리비 11만 원, A형 요금제 3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맹점은...
네이버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공인전자서명 제도가 폐지된 가운데, 인증서 사용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 인증서’로 거듭나겠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약 9개월 만에 사용처 54곳과 제휴를 맺고, 발급 건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민간 인증서의 활용이 본격화되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이날부터 개정된 전자서명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인증서 외에 보안성이 뛰어난 새롭고 다양한 인증서를 추가로 도입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서 발급받고 보관하면서 금융권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인증서다. 여기에 등록한 PC와 모바일기기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도용이나 분실의 위험이 적고...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전자서명법 개정 시점에 맞춰 ‘카카오페이 인증’이 시중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첫 적용된다는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제휴기관 확대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만 있으면 사용자들이 어떤 금융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10일부터는 정부가 공인인증서에 부여하던 우월적 지위가 사라지는데요.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와 민간업체에서 발급하는 전자서명 서비스 모두 '공동인증서'가 됩니다. 공동인증서에 가입할 때 필수였던 10자리 이상 복잡한 비밀번호도 사라져 홍채나 지문 등 생체 정보 또는 간편 비밀번호 등을 이용할 수...
21년간 사용해 왔던 공인인증서가 개정된 전자서명법에 따라 10일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의 명칭 또한 ‘공동인증서’로 바뀐다.
앞으로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인인증서 대신 민간업체의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내년 초 근로자 연말정산 또한 공인인증서 대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는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개발을 촉진하고 공공, 금융 등 분야에 민간 전자서명서비스의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민간 전자서명서비스는 2018년 1월 공인전자서명제도 폐지 정책 발표 이후 확산하고 있다. 과기부에 따르면 기존에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었던 500개 웹사이트에서 현재...
토스는 이달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분이 없어지더라도 정부와 금융기관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기관에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와 같은 수준의 인증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토스는 동일 스펙의 인증 기술을 통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토스 인증을 통해...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공인인증서 폐지를 중심으로 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안으로 공인인증서 폐지와 함께 휴대폰 번호, 계좌번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신원 확인 및 전자서명 가입이 가능해진다.
7일 다날...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의 명칭이 '공동인증서'로 바뀌게 되고, 공공기관에서 공인인증서 대신 다양한 민간업체의 전자서명 서비스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년 초 근로자 연말정산에서는 공인인증서 대신 카카오페이나 패스 등 민간업체의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 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고,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이 활용된다. 온라인에서 사용자 불편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액티브X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
전자서명 사업자로 인정받은 업체는 본인확인 기관이...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기도 했다.
패스 인증서는 PASS 앱에서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환경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전자 서명 및 금융 거래 등을 하는 데 활용된다.
카카오는 2017년부터 인증서...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서명 민간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확인 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전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결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199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전날 자서명 민간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 확인 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6월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된 것에 따른 후속 조처다. 이에 관련 민간...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통신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ASS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휴대전화 인증 방식을 제공하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3사는 PASS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발급 건수가...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인터넷 이용 편의를 위한 공인인증서 폐지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시행령 전부 개정안', 재난관리 관련 공무원의 면책권 보장을 통한 적극 대응을 독려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29건, 법률공포안 80건, 법률안 2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공인인증제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민간 전자서명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법률에서 위임된 평가기관 선정 기준ㆍ절차, 평가업무 수행방법,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확인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은 5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12월부터 그 효력이 발휘된다.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지위를 폐지하고 사설인증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1999년 제정된 전자서명법에 공인인증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21년 만에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게 됐다.
이날 포럼은 공인인증서 폐지로 국민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설명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