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위한 △Principles of Governance(지배구조) △Planet(지구) △People(사람) △Prosperity(번영)의 4대 핵심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위해 3대 지향점 및 9대 전략과제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 성과가 소개돼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기업의 투명성, 윤리 경영 시스템에 대해...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분리막 등 그린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함께 △2027년 기준 회사가 생산한 폐플라스틱 100% 재활용 △전국 3000개 이상 주유소/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분산발전으로 4.9GW(기가와트) 전기 생산/공급 △저탄소 제품 중심 생산량 확대 등 석유화학 제품의 포트폴리오 혁신 △탄소포집 기술역량 확보(2030년 200만...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 육성 등 탄소중립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신설되는 에너지 차관직에 대해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소 등 미래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과 권한 배분, 균형발전 등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사항을...
지난해 2월 환경부에 제출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포럼 검토안’에 따르면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약 7억1000만 톤)의 절반으로 낮추려면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50%까지 늘려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입지와 설비가 충분하지 않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를 입지 문제없이 보급할 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재건 완성과 성장동력 확대를 통해 2030년 해운산업 리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문 장관은 우선 해운재건 계획의 발전·보완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선박 신조 투자 확대(최대 30억불)와 HMM의 1.3만TEU급 컨테이너선 12척 신조 발주 등 해운-조선 동반성장 체계 구축 ▲선화주 상생과 국내·외...
한전은 해외사업 추진 시 저탄소, 친환경 중심의 사업에 주력한다.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 중 인도네시아 자바 9&10, 베트남 붕앙2 사업은 상대국 정부 및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 국내 기업 동반 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속 추진하되, 나머지 2건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하거나 중단하는 방향으로 재검토 중이다. 2050년...
정부가 디지털 기술과 저탄소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을 선점하고,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까지 약 1조3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최근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를 열어 관계부처가 공동 수립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5차 기본계획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1663억 원) △기업혁신을 지원하는 표준화...
기후변화가 새로운 형태의 금융리스크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저탄소경제로의 이행은 실물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변화의 영향과 중앙은행으로서의 대응전략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해야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10여년간 두 번의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중앙은행의 정책수행 여건이 크게 달라졌고, 한국은행 역할에 거는 국민의...
저탄소ㆍ친환경 시대에 맞는 제품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탄소나노튜브(CNT) 연구부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CNT 소재 개발과 상업화에 성공했다. CNT는 이차전지 핵심 도전재로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사용된다.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이차전지용 CNT 소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연구ㆍ개발과 품질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표현 방식에 차이는 있지만 각국이 추진하는 그린 뉴딜에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응급 경기부양책이나 일자리 사업뿐 아니라, 생산과 소비방식을 구조적으로 개혁해 ‘저탄소화-순환경제화-디지털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발전’경로에 오르겠다는 장기 전략, 그리고 1.5℃ 지구 온난화 목표에 부합하는 ‘2050년 탄소중립’...
우리는 파리협정에 따라 국가들이 이미 제출한 야심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환영하며, 여타 국가들도 가능한 조속히 향상된 NDC를 제출하고,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이전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발표할 것을 독려한다. 우리는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들의 강화된 공동의 노력이 성공적인 제26차 당사국 총회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단언한다. 우리는...
HMM은 26일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에서 2050년 탄소배출중립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고자 2017년 국제 협의체로 출범했다.
이번 P4G 정상회의 기본세션은 30~31일에 진행된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등의 주제로 26일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소는 ESG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비재무 신용정보사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금융의 근본적인 재편을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 금융을 위한 금융사의 역할과 특히 기업금융에서 ESG 요소반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문 대통령은 P4G 정상회의 개회식 직전 메테 프레데릭슨 덴마크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갖는다. 덴마크는 '제1차 P4G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우리나라와 녹색성장 동맹국가다. 문 대통령은 덴마크와의 정상회담에서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전략적 동반자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수소 사업의 육성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함께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에어리퀴드와 롯데케미칼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략에도 잘 부합한다”고...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관련 중소ㆍ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 원씩 내고 민간에서 400억 원을 조달한다.
이날 오후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진천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김동관...
권 무역관장은 올해 이후 입찰 예상이 되는 주요 프로젝트로 ‘우치시 폐기물 에너지 플랜트와 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 그디니아시 항만 건설, 브로츠와프시 지능형 교통 시스템 및 폴란드 철도 GSM-R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을 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한 진출방안을...
감축과 저탄소 자원 선순환 경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와 연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내외부 고객과 주주, 관계기업,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체계 확립과 ESG 자율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포함됐다.
참여기업들은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특히, 온실가스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산업계에 대해서는 재원 확충을 통해 기업 감축 지원, 기술개발 등 경제구조 저탄소화와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와 마찬가지로 2050 탄소중립 역시 특정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오직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