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이 분할 재상장 첫날 시초가 2배에 이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는 2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시초가(12만4400원) 대비 29.98% 오른 16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에코프로 분할신설 법인으로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분할 기준가는 6만2200원으로 시초가는 이보다 100%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 현재 장중 상한가는...
LG 분할 신설법인인 LX홀딩스가 첫날 5% 넘게 하락한 이후 이튿날 반등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00분 현재 LX홀딩스는 전일 대비 250원(2.08%)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됐다.
전일 하한가로 마감한 LX홀딩스1우는 950원(3.41%) 하락한 2만6950원에 거래됐다.
LX홀딩스는 LG가 분할 설립한 순수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엠엠에이, 실리콘웍스...
대신증권은 28일 에코프로에 대해 "인적분할 재상장 후 지주사가 적정 가치 이하로 크게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할 재상장 이후 적정 시가총액은 지주사(에코프로) 1조2400억 원, 사업 회사(에코프로에이치엔) 8800억 원으로 기존 합산 시가총액 2조2000억 원으로 평가한다"며...
LX홀딩스 재상장 기준가는 2만5300원으로 시초가는 이보다 50% 낮은 수준에 형성됐다. LG도 재상장기준가액 12만6500원보다 5.56% 낮은 가격에 시초가가 결정됐다.
LX홀딩스는 장중 10%대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주가 움직임을 보였다.
LX홀딩스의 주가 급락으로 구본준 LX회장은 지분 매입 부담을...
줄줄이 증시에서 퇴출당하자 정보 비대칭성, 질적 관리 부족 등을 이유로 ‘코스닥 디스카운트’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배경에서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7년 10월 이후 949개사(스팩·이전상장·재상장 포함)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는데, 같은 기간 상장폐지된 기업은 절반 수준인 445개사로 집계됐다.
분할 재상장한 F&F와 F&F홀딩스의 주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F&F의 경우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인데 반해 F&F홀딩스는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기업 분할로 신규 투자 등에 대한 위험이 F&F홀딩스로 분리된 게 원인으로 꼽힌다.
F&F는 지난해 11월 인적분할 결정 후 21일 F&F홀딩스(007700)(존속법인)와 F&F(신설법인)로 분할...
원월물 미결제 100계약을 합한 합산 미결제 43만6983계약은 2010년말 국채선물 재상장 이후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8월26일 기록한 43만2867계약이었다. 거래량은 3만4567계약 늘어난 11만826계약을 보였다. 이는 이달 3일(13만2487계약) 이후 최고치다. 합산 회전율은 0.25회였다.
매매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8409계약을 순매수해 이틀째...
◇F&F홀딩스, 분할 재상장 후 약세 = 분할 재상장 첫날 F&F가 급등한 반면 지주사인 존속기업 F&F홀딩스는 급락하며, 주간 하락률 1위로 집계됐다.
F&F는 분할 기일(5월1일) 기준으로 존속법인 F&F홀딩스와 신설법인 F&F로 분할된 후 이날 재상했다.
존속회사인 F&F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 투자 등의 투자 사업에 집중하고...
이어 한화에스비아이스팩, 케이씨에스, 대덕1우, PN풍년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반면 F&F홀딩스는 재상장 첫날 직전 거래일 대비 2만7000원(-30.00%) 떨어진 6만3000원을 기록했다. F&F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날 분할 재상장했다. 이번 분할로 F&F홀딩스가 존속법인, F&F 사업회사가 신설법인이 됐다.
F&F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날 분할 재상장했다.
이번 분할로 F&F홀딩스가 존속 법인, F&F 사업회사가 신설 법인으로 분할했다.
KB증권은 목표 시가총액 4조3000억원을 전망했다. 재상장 기준가인 18만원 대비 211%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는 5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F&F는...
LG는 오는 27일 인적분할 변경ㆍ재상장된다. LG와 LX홀딩스 분할비율은 0.91 : 0.09, 거래정지일 기준 시가총액은 22조 원 수준이다. 계열분리 이후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해 주주가치 제고 및 ESG(그린 테크),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딥테크 등 신성장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3월 정기주총 전후로 자회사들의 대표이사-이사회의장 분리, 여성 사외이사...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과 자회사들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급증, 비상장자회사들 실적개선 방향성도 양호하다"며 "분할 거래 정지 전 급등했고 정지 기간 시장 변동성 커지고 있어 재상장 후 단기 전략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분할 후 투자발표 기대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다...
윤 CFO는 "상반기 내 이사회 상정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반 절차를 고려할 때 10월께 주주총회, 11월 재상장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T는 주주 친화 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운풍영 CFO는 "인적분할 후에도 주주 친화 경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존속법인의 배당은 전년 수준 유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LX홀딩스 시작 가격은 분할 기준가격에서 장전 거래 중에 50~200% 내로 결정된다.
최근 주가 급등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35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억 원 324억 원 순매도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주가 상승으로 지분가치가...
일자별로는 엑셀세라퓨틱스가 13일에 청구서를 접수했고, 분할 재상장을 신청한 오스템임플란트와 브레인즈컴퍼니가 15일, 원티드랩이 16일에 접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투자 및 브랜드 연구·개발을 맡은 오스템홀딩스와 임플란트 등 주요 제품의 생산을 맡은 오스템임플란트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의약품을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 25개 기업(스팩 상장, 재상장 제외) 증시에 입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3개, 코스닥 22개 기업이 새롭게 상장했다. 이날까지 증시에 유입된 공모자금만 2조8608억 원(스팩 포함)에 달한다. 3월로 한정하면, 1조8148억 원 규모의 공모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20101년 3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기관투자자들도 신규 상장기업에...
리플, 테트라곤 상대로 승소잇따른 법적 리스크 해제…해외 마켓 재상장 가능성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이 영국계 투자사 테트라곤과의 법정 공방에서 승리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승소가 암호화폐 리플의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은 15일 테트라곤이 리플을 상대로 1억7500만 달러...
두 개의 회사는 준비작업을 거쳐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은 강화하고 경영위험은 분산하여,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며 “궁극적으로는 시장에서 회사에 대한 적정한 가치평가를 받음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올해 대어급 IPO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에 상장했고, 화승알앤에이는 재상장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는 스팩2개 기업을 포함해 자이언트스텝, 제노코, 라이프시맨틱스 등 10개사가 상장했다.
3월 공모금액은 1조8149억 원으로 지난 2010년(공모금액 2조533억 원) 이후 11년 만에 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중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조4918억 원의...
대상법인은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총 770사 중 외국 법인 1사와 분할 재상장 2사를 제외한 767사다.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은 3월 31일까지다.
올해 최초로 감서의견을 거절 받은 성안, 세우글로벌, 쌍용차, 쎌마테라퓨틱스, 센트럴인사이트 등 5사는 이의신청서 제출 시 거래소가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2년 연속 감사의견을 거절당한 흥아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