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총액 올랐지만…13년 만에 재계 6위로 하락“기업 가치 제고” 辛 회장 주문에도…경영성과 뒷걸음질위기감 속 18일 롯데월드타워서 하반기 VCM 예정
롯데그룹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하락한 데다 재계 순위 5위 자리까지 포스코그룹에 뺏겼다. 롯데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업황 부진이 컸다는 평가지만, 올해 초...
7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받았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입니다. 이 사건 이후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죠.
3년 4개월 뒤인 2018년 3월엔 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해 경영을 이어나가는...
6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법원에 개명을 신청해 허가받았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3년 4개월 뒤인 2018년 3월 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한 지 보름여만인 그해 4월 여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현 한진 사장)의...
서울 모인 양국 경제계…산업협력 강조“경제협력 멈춘 적 없다…협력 늘려야”‘미래파트너십 기금 운영위원회’ 개최미래세대 교류, 스타트업 연계 등 합의
한ㆍ일을 대표하는 경제단체가 협력을 넘어 동반자로 '새 미래를 개척하자'을 뜻을 모았다.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응과 미래 신산업 분야 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 출범과 함께 한일 미래...
재계 관계자는 “기업이 입지를 선정하는 데 있어 특정지역을 제외해야 하는 식의 자유롭지 못한 상황은 굉장히 불편하고 비합리적이란 의견이 많다”면서 “첨단 산업의 경우 시장이 중요하고 시장에 대한 검증, 타당성 조사, 소비자 반응, 생태계가 모여 있는 입지 조건이 두루 고려돼야 해 수도권에 대한 기업의 요구들이 좀 더 크다”고 밝혔다.
반면 수도권과밀억제...
그러나 회사는 디엠디테크놀로지의 말레이시아 승차 공유 플랫폼 서비스가 말레이시아 재계서열 21위인 에어아시아(AirAsia)의 관계사인 에어아시아라이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차량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디엠디테크놀로지의 대표인 림츄산(LIM CHIEW SHAN)은 말레이시아 현지 인터뷰를 통해 승차 공유 플랫폼 서비스가...
TSMC는 지난해 12월 바이든 대통령,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디비아 창업자 겸 CEO 등 미국 정·재계 인사를 대거 초청해 1공장 장비 반입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악천후가 아니면 테일러 공장 건설 공사를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 클린룸이 완공되면 반도체 장비 반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 기술...
불황속 잘나가는 기업들 새판짜기
유상증자와 회사채 조달로 곳간을 채운 재계는 M&A로 새판짜기 경쟁에 나섰다. IB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매매계약(SPA)을 발표한 거래액 규모는 5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조 단위 거래금액은 11조 2500억 원으로 27% 증가했다.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도...
대법원의 이런 판결을 두고 입법으로 해결해야 할 ‘노란봉투법’을 법리로 옹호한다는 비판이 여당과 재계를 중심으로 거세게 일자, 대법원은 19일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명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판결은 기업에게 새로운 입증 책임을 지우거나 더 무거운 입증 책임을 지우는 것과 무관하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거나 개인별로 손해를...
그러나 재계 안팎에서는 공정위가 제시한 동일인 판단 기준이 자의적인 판단으로 동일인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여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 제정안을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해 매년 5월...
한화투자증권은 27일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칩타다나 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한두희 대표와 칩타다나 캐피탈 캐서린 지나 함발리 커미셔너와 리포그룹 펠릭스 알리 첸트다 프레지던트 커미셔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계약 체결 후 관계자들은...
27~29일 중국 톈진서 개최“경제 정치화 안 돼...기업이 판단과 선택 해야”전 세계 정·재계 및 국제기구 관계자 2000명 참석
리창 중국 총리가 톈진에서 4년 만에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이하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각국 정부에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추진하는 ‘디리스킹(de-risking·위험제거)’에 참여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문화계와 재계, 정치권까지. 지금 대한민국은 하나가 됐습니다.
오늘의 키워드# '부산 그리고 엑스포'입니다.
전 세계 산업기술 및 과학기술의 발전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엑스포.
전구, 자동차, TV, 전화기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주도한 제품들이 모두 엑스포에서 공개됐을 정도로 그 파급력은...
이외에 임형규 전 삼성그룹 신사업팀장, 강신우 종합기획사 아티잔 대표, 이영관 바야흐로 대표, 윤성길 배관 노동자 등 재계·노동계 인사들도 합류해 총 14명이 대표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을 의미하는 오렌지색 옷을 입고 연단에 선 양 의원은 “국민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더 이상은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절규한다”며 “그 국민과 함께...
최태원 회장은 다보스포럼에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과 석학들이 모여 글로벌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는 점을 감안, 10년 전인 지난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SK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26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27~29일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 세계 정·재계 인사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0명이 참석해 ‘기업가 정신과 기술혁신’이란 메인 테마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과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후의 소비 행동 등을 논의한다.
그간 중국에서는 총리가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당국의 대외 개방 방침...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전날 오후 7시 5분께 전세기편으로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했다. 그는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뜻깊은 일정이었다"며 미소로 응답했으며, '부산 엑스포 유치 전망'을 묻는 말에는 "피곤하다"며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ㆍ베트남 순방에 동행해 6박...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중견·중소기업들,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자리한 헤드테이블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회장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오영주...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23일 생일 당일을 베트남에서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만 55세를 맞는 이 회장은 지난 18일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올랐다.
2박 3일간의 출장을 마친 뒤 이 2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사흘간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했다. 이번 출장에는...
CXO연구소, 82개 그룹 매출ㆍ영업익ㆍ순익 등 분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 재계 총수 중에서 지난해 가장 우수한 경영성적을 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기업분석전문 업체 한국CXO연구소는 82개 그룹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그룹 총수 경영 성적 분석’ 결과 이 회장이 이끄는 삼성이 전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익, 고용 규모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