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내대표는 이날 아침 장제원 의원을 포함해 민들레 모임에 참여하는 의원들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들레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다, 계파 모임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오로지 순수한 공부 모임이고 오픈 플랫폼을 하려고 했다”며 “자신들도 굉장히 곤혹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모임 주도자로 알려진 장 의원은 9일 자신의...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 씨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다만, '윤창호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나면서 관련 혐의는 제외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재판장 원정숙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열린 장 씨의 재판에서 검찰은 "기존에 적용했던 법 조항인 도로교통법 제148조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27분 동안 4차례 불응하고,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여기에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을 머리로 2회...
특별감찰관 폐지 계획 보도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입장이라 사실상 폐지 방침으로 읽는 보도가 쏟아졌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부정하며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과 검경의 상황을 가지고 공직자 부패를 발본색원할 더 좋은 시스템이 과연 존재하는지 구상하려 했던 거고, 폐지한다면 당연히 입법부와 논의해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았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5일 기자들에게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고 말하면서 금융위원장 인선이 공식화됐다.
이를 두고 금융당국 내에서는 “금융위원장 사의를 인수위에서 발표하는 것은 드물다”라는 분위기였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마치 ‘인수위에서 이렇게 결정했으니 따르라’라는 메시지를...
장제원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사검증시스템이 ‘인사혁신처 – 법무부 – 경찰’이라는 다원화 된 채널 속에서 가동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법사위 소속 김영배 의원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그런 의견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럼 법안을 내고 법을 고쳐라. 왜 법에 의하지 않은 무법을...
장 특사, 尹대통령 애도 전달·양국 관계 강조한·UAE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강조 尹대통령 특별 지령 가능성…대통령실 "없을 것"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사절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장제원 대통령 특사(국민의힘 의원)가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 별세에 애도의 뜻을 직접 전했다.
1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장...
장제원 의원, 조수진 의원, 배현진 의원 등 현역의원들도 참석해 안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개소식은 그야말로 서 있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지자들은 안 후보를 포함한 연사들의 축사를 들으면서 연신 “안철수”를 연호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안철수 위원장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 ‘안랩’이라고 하는 곳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서거하자, 장제원 대통령 특사를 단장으로 한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조문사절단은 장 특사(단장)와 주UAE 대사, 외교부 간부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날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16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신임...
교육부에 부정적인 윤석열 정부 인식이 이번 차관인사에 그대로 투영됐다고 봐서다.
한편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새로운 각도에서 (교육부 장관 등) 어떤 분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의 다양성, 자율성이 극대화돼야 한다는 게 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시각에서 추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여사 지원 업무는 대통령실 제1부속실에서 맡을 예정이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지난 1일 “외국 원수가 오면 대통령 부인의 일정 등을 보좌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대통령 배우자를 위한) 특별한 담당자나 전임자를 두기보다는 (1개) 부속실에서 포괄적으로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을 함께 보좌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별금지법, 취지 공감…여론 수렴 절차 필요"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논의 중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묻는 국회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국민의힘 장제원 등 의원 질의에 "헌법상 평등권을 구체화하고,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하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위원장이 사의를 표했고 금융위원장도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그런 분들은 (후임) 준비가 마무리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금융위원장은 임기가 3년으로 정해져 있으나 정부 교체기에는 통상 임기를 채우지 않고 스스로...
인선 내용을 발표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정책조정기획관실 신설에 대해 "정책 파트에서 생산된 중단기 정책과제를 취합, 그에 걸맞은 창조적 일정과 메시지를 만들어 낸다"며 "또 성과를 내야 할 단기 과제를 조정 관리하는 부서"라고 설명했다.
비서실장 직속 국정상황실장에는 한 전 선임행정관이 배치됐다. 한 전 선임행정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장제원 실장 "한 총리, 산업과 통상, 외교 전체 관통하고 있어"대통령실 비서관 인사 발표 시기에 " 세 번에 나눠서 할 것"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제기한 우상호 의원에 "고발할 것"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반대에 대해 "민심과 동떨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장...
이날 회동에 같이 참석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말했다.
저녁 만찬 회동 이후 안 위원장은 바로 다음 날 인수위로 출근했다. 안 위원장은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위원장으로서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훼손될 만한 위기가 무엇이었느냐“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