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직을 두고 최 후보와 막판까지 경합했던 장인화·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의 거취도 관심사다. 포스코 안팎에서는 내년 3월 정기 주총이 열리는 만큼, 취임 직후인 이달께 이들에 대한 인사는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포스코켐텍 사장직은 공석이 되는 만큼, 이 회사의 사장 선임은 서두를 가능성이 크다. 주총에서 사내이사 교체가...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등 5명의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4월 18일 권오준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힌 이후 사외이사 5명으로만 구성했다. 이후 4월 23일부터...
이날 간담회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여승동 현대자동차 사장, 장인화 포스코 사장 등을 비롯한 13개 대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홍 장관이 취임 후 대기업 대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反) 대기업 정서가 강했던 홍 장관이 대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나선 것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기업과의...
구 전 부회장 이외도 내부 인사로 장인화 철강사업부문 2부문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는 1, 2차 CEO 승계카운슬 회의를 지난달 27일 마쳤다. 이르면 다음주 3차 회의 진행를 거칠 예정이다. 경협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이달 중으로 새 회장에 대한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인환 사장과 장인화 사장이 유력한 차기 포스코 대권 주자로 떠오르면서도,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른바 ‘오장(吳張) 투톱’이 유력 차기 회장임에도 박 사장과 이 사장이 거론되는 이유는 참여정부 시절 인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친문’...
후임 회장 후보로는 장인화, 오인환, 최정우, 박기용 등 포스코와 계열사의 전·현직 사장들이 물망이 오르고 있다.
이날 모인 사외이사진은 의장인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을 필두로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신배 SK그룹 전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교수, 장승화 서울법대 교수, 김성진 서울법대 겸임 교수 등 7명이다.
권 회장의...
9억 원 규모의 계약 해지
△선익시스템, 43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납품 계약 체결
△자이글, 구이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
△좋은사람들, 조민 대표이사 신규 선임
△행남자기, 23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한일단조, 지난해 영업익 6억원…전년비 87%↓
△포스코, 권오준·오인환·장인화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BGF리테일 최대주주, BGF 외 24인으로 변경
포스코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을 김진일씨에서 오인환·최정우씨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권오준 대표이사 회장은 직책을 유지했다.
또한 포스코는 이날 권오준·오인환·최정우씨를 사내이사에 재선임하고 장인화·유성씨를 사내이사에 신규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김신배·장승화·정문기씨를 신규선임했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며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오인환 사장과 최정우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장인화 부사장과 유성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과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 철강사업을 총괄하는 오인환 사장과 가치경영센터장인 최정우 부사장 외에 새롭게 사내이사진에 합류한 인물은 장인화 철강생산본부장과 유성 기술투자본부장이다. 올 초 승진한 유 부사장은 리튬과 2차전지용 양극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권 회장의 신사업 육성 의지가 반영된 인사다.
앞서 권 회장은 올 초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되자마자 전남...
공사 후 정비 인력까지 포함하면 연 인원 28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1조70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인화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은 “포항제철소의 노후화된 설비와 공정을 고도화해 원가와 기술, 품질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철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기술투자본부장 장인화 부사장은 철강생산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룹사는 주요 회사(대우‧건설‧에너지‧켐텍‧ICT) 사장단 전원을 유임시켰다. 포스코강판 대표에는 전중선 포스코 경영전략실장(전무)을 내정했다. 전 대표는 권 회장 1기 체제의 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한 바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 대표에는 황은연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사장)를...
화인베스틸은 장인화 대표이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남고 동문이다. 또 참여정부 시절 문 전 대표의 비서실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업체의 상승세도 눈에 띠었다. 자동차 부품제조 및 산업용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지코와 자동차 1차 부품 협력사인 동국실업이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젊은 층의 투표율이 크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았다. 장인화 대표이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남고 동문이자 참여정부 시절 문 전 대표의 비서실에서 활동한 만큼 연관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장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동일철강도 이날 전일 대비 330원(5.55%) 오른 628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공시돋보기]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경영에 다시 복귀하며 위기 극복을 선언했다. 최근 업황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동일철강은 장재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나고 장인화 회장이 대표로 선임됐다.
동일철강 1대주주(26.36% 지분)인 장 회장은 2013년 3월 조카인 장재헌 전 대표에게 경영을 맡긴...
대표이사 장인화씨로 변경
△서산, 5000원→100원 주식 분할
△에스에프에이, 1044억 규모 OLED 증착기 낙찰
△코닉글로리, 3Q 영업익 4억원…흑자전환
△유니테스트 120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공사 계약
△에프엔씨애드컬쳐, 28억원 규모 드라마 공급 계약
△오스코텍, 백혈병 치료제 美 FDA 임상 1상 승인
△판타지오, 골드파이낸스코리아가 300억원에 인수
이달 초 인사에서 한 단계 승진한 장인화 부사장은 권 회장의 오른팔로 평가된다. 서울대를 나온 그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이다. 장 부사장은 신사업, 철강솔루션마케팅과 같은 권 회장의 핵심사업을 주로 담당했다.
김지용 인도네시아 법인장도 마그네슘 개발을 담당한 권 회장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 김 법인장은 올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관측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