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정부가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가운데 최적의 거시정책과 내수 활력 제고 등 경기 회복세 확산 조치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 잠재성장률 하락, 기후변화 등 인구・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구조개선에도 역점을 둘 것을 요청했다.
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는 매년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잠재력이 편의점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은 거주 인구 230만 명을 보유한 도시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캄보디아를 찾는 관광객은 한 해 660만 명(2019년 기준)에 이른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어 "가계부채는 연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하향 안정화시키고, 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 등 질적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서는 "규제혁신,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육성, 구조개혁 등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장잠재력을...
올해도 목표 수출액을 충족시키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법인장이 되는 꿈을 키우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베트남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는 베트남 국적의 이엔레(Yenle) 사원은 한국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한국과 베트남 기업간 가교 역할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국내외 경제예측 기관은 2023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대로 추정하고, 2024년 2%대 초반의 소폭 회복세를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시간이 지날수록 전망치가 약해지는 경험을 보아 실제 2024년 성장률은 전망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정쟁이 격화되고, 포퓰리즘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구심점마저...
낮아지는 잠재성장률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고금리로 기업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 계획보다 투자가 늦어진 상황도 언급했다. 지난 10월 기준 기업대출 금리는 5.29%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기업대출 잔액 규모는 전년 대비 106조 원 증가한 약 1876조 원을 기록했다.
이수원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설비투자는 현재의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이날 동석한 헤럴드 핑거 IMF 미션단장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점차 둔화하고 있는데 우선 인구가 예전 같지 않고 (산업경쟁력이) 프런티어에 많이 와 있어 과거처럼 성장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외국인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섣부른 통화완화도 경고했다. 그는...
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특별포럼 기조연설 나서서영경 한은 금통위원 “여성 경제참여 확대, 잠재성장률 제고 도움”최수연 네이버 대표 “국내 1000대 기업 CEO중 여성은 단 2.4% 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 “한국이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성별 격차는 큰...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영향력을 확장하기에 가장 높은 시장 잠재력을 지닌 해외국가로 인도를 주목했다. 지난해 세계 5위 경제 대국에 올라선 인도는 올해에도 연평균 6.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회장은 지난달 아시아증권포럼(ASF) 연차 총회 참가를 위해 인도 뭄바이를 찾아 현지 글로벌 금융사들을 만나고,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인도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액시스뮤추얼펀드의 아쉬시 굽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도 경제가 소비 중심에서 소비·투자가 함께 주도하는 경제로 전환하고 있다”며 “시장은 이러한 인도의 잠재적 강점에 긍정적으로...
서유석 회장은 “인도는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일 뿐 아니라 평균 연령이 27세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구조가 탄탄한 젊은 국가로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나라”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인도야말로 우리 자본시장이 가장 관심 갖고 지켜봐야 할 곳으로, 이번 설명회가 본회 회원사들이 인도 자본시장에 대해 보다 관심...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떨어뜨리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문제는 생산가능인구 확충이 문제 인지 등 구체적인 대응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우리가 노력하면 저출산 대응 효과가 30년 뒤에 나타난다. 현재 늦었다는 의견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산취득세 전환을 골자로 한 상속·증여세...
연구팀은 정책적 노력을 통해 출산율을 약 0.2명만큼 끌어올릴 경우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40년대 평균 0.1%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고 추산했다. 연구팀은 “청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노동시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구조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성장잠재력 약화 문제를 완화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신임 경제수석으로 임명…1일 이임식 가져올해 4월부터 한은 금통위 임기 시작…후임자, 잔여 임기까지만 재직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경제수석은 1일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함께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하고 있다”며 “비록 제가 한국은행과 금통위를...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물가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점을 보면 (내년) 상반기 중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수정된 경제 전망치는 여전히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1회 이상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이번 금통위에서 핵심단어는 현재 긴축기조 유지를 ‘상단기간’에서 ‘충분히...
OECD는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2023~2025년 모두 2.0%로 전망했다.
OECD는 금리와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단기적으로 민간 소비와 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수출이 반도체 수요 회복에 힘입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소비·투자 하방 요인이 완화돼 국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진단했다. 상방 요인으로는 예상보다 강한 세계 경제의 성장세...
IMF 등 주요 국내외 기관들 내년 韓 2%초반 성장 전망 제시"가계부채 폭증, 금융시장 위기로 파급 시 2.0%도 달성 못해"OECD, 한국 잠재성장률 0~1%대 전망…저성장 고착화 우려이대로 가단 '日 잃어버린 30년' 전철…"구조개혁 해야"
우리 경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저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외 주요 경제 기관들은 내년 한국...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신산업을 육성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늘려야 하는데, 지금처럼 여야가 국가 이익보다 당 이익을 우선하다 보면 신산업을 육성할 적기를 놓치고, 이로 인해 우리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김 교수는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되, 단기적인 경기침체 극복에 역량을 집중해야...
수정경제전망에서 잠재성장률 재추계가 성장전망에 들어갈 것이다. 일부 알려진 바로는 잠재성장률이 1.7%까지 떨어졌다. 잠재성장률 2%에서 중립 기준금리 상단이 2.75%였다면 1.7%에서 중립 기준금리 상단은 2.5%다.
수정경제전망의 경우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당장 바꾸진 않을 것으로 본다.
▲ 권기중 IBK투자증권 연구원 = 만장일치 동결, 내년...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잠재성장률이 1.7%까지 떨어졌다. 잠재성장률 2%에서 중립 기준금리 상단이 2.75%였다면 1.7%에서 중립 기준금리 상단은 2.5%”라고 밝혔다.
한편, 한은은 올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3.50%로 결정한 이후 현재까지 동결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이달 금통위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며, 특이사항이 없는 한 기준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