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에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혁혁한 공로로 무공훈장을 받았다. 한국전쟁 이후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가난한 서민과 흑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미국 정치계의 40년 정치원로이나 불법 도로점거 시위로 경찰관에 연행되는 모습도 보았다.
필자는 지난달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한국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하면서 찰스 랭글...
이 조사는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경영 및 통치능력, 교육, 개인자유 등의 분야로 이뤄진 것으로 1위는 노르웨이입니다.
◆ "미국서 연내 에볼라 환자 130명 추가 발생 가능"
미국내 보건 관련 전문가와 단체들은 올해 안에 미국에서 에볼라 추가 감염자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13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추가 발병자는 주로...
문 후보자는 “저는 민주주의, 특히 자유민주주의 신봉하는 사람”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란 개인의 자유, 인권, 그리고 천부적인 권리는 다수결에 의해서도 훼손될 수 없다는 원칙을 지키는 제도로 이를 위해선 여론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뜻만 강조하면 여론정치가 된다. 이 여론은 변하기 쉽고 편견과 고정관념에 의해 지배받기...
이날 행사에서 윤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와 함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더해져 자동차 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인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자동차 중소·중견 부품업체에 대한 정부 R&D투자를 더욱 강화해 자동차 부품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이 사건은 탈법과 편법, 부도덕한 기업인의 탐욕, 관련 행정기관의 무능, 무책임이 빚어낸 총체적 참극”이라면서 정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을 언급, “정몽준 후보는 안전불감증 과 부패의 고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현대중공업은 초일류 기업이지만 최근 7명의 근로자를 희생시킨 안전사고를 일으킨 안전불감증이 심한 그런 기업이고, 원전 비리사고에도...
정 의원은 김 전 총리를 겨냥해 “세월호 참사에 책임이 있는 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은 김황식 총리시절 훈장을 받고 승진을 했다”면서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고 발언했다.
김 전 총리는 “정몽준 후보는 안전불감증 과 부패의 고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현대중공업은 초일류 기업이지만 최근 7명의 근로자 사고를 일으켰던 안전불감증이 심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부진이 겹치면서 빙상연맹은 안현수의 귀화 과정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로운 수 없는 상황이다. 빙상연맹의 파벌 문제와 최근 대표팀 코치의 성추행 문제까지 올림픽 열기에 잠시 사그라들었던 국민 분노는 재점화되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안현수 문제가 불거지자 "안 선수의 문제가 파벌주의와 줄세우기 심판 부정 등 체육계...
고인은 이후 무임소장관, 자민당 최고위원 등을 거쳐 8·9대(자유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냈다. 말년에는 축산단체연합회 회장, 한·중예술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했다.
최근까지 5·16 관련인사들의 모임인 5·16민족상 이사장을 역임했고 보국훈장 통일장, 을지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김재춘 전 부장의 유족으로는 부인 김희방 여사와 아들...
40여년 동안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쉴 틈 없이 살았던 그는 퇴임 후 자유를 만끽하고 싶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6개월을 지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마냥 놀기보단 그동안 쌓아온 교육방법과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KT의 은퇴자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시소’를 발견했고 바로 지원하게 됐다.
수차례의 확인과 검증...
당시 베트남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전분투해 '월남전의 영웅, 채명신 장군'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전 세계에 한국군의 용맹을 과시하기도 했다.
중장으로 예편 후에는 1972~1977년 주 스웨덴·그리스·브라질 대사를 거쳤으며 대한해외참전전우회 명예회장,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회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러한 공을...
이날 행사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은 ‘케네디의 유산’을 주제로 연설을 하며 케네디 전 대통령이 시작한 '자유훈장' 수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 미국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컨트리 가수 로레타 린, 미국 최초의 여성우주인으로 지난해 별세한 샐리 라이드 등 16명이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3년 11월22일...
이중 은탑산업훈장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BJFEZ)내 신공장 건설에 필요한 약 1750만 유로(255억원) 투자유치와 110여 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한 벤츠 알브레히트 (주)보쉬렉스로스코리아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또한 동탑산업훈장은 7000만 달러의 투자유치와 2조원의 수입대체 효과 및 400명 고용창출에 기여한 이기창 (주)피엠씨텍 대표이사에게 주어진다.
이밖에...
금탑 훈장에는 반도체 제조 장비 국산화 등에 기여한 한미반도체(주)의 곽노권 회장이, 은탑·철탑 훈장에는 초저온 보냉자재 개발, 비접촉식 외관 검사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주)한국카본 조문수 대표, (주)인텍플러스 임쌍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산업부 김재홍 제1차관은 "동남아·남미 등의 신흥국 진출,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략적 활용 등 시장 확대를...
하지만 외교부에서도 그는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당시 한국·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을 조기에 타결시켜 재경부로 귀환할 때 국가훈장을 서훈받았다.
외교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재정경제부에서 밀려났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으나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임 회장은 2005년 재경부 정책금융국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뒤 차관보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16명의 자유훈장 수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자유 훈장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500명 이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나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인물이 많이 포함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캐나다 기념은화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지급되었던 훈장에 새겨진 괴물 히드라를 잡는 헤라클라스의 디자인이며, 호주 기념은화는 평화를 기원하는 비둘기의 디자인과 한글로‘평화’라는 명문이 삽입되어 있다. 프랑스 기념메달은 당시 파병하였던 보병대대의 UN군 이미지와 함께 대대마크가 삽입된 디자인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념메달은 당시...
호주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앞장선 동포가 현지 정부의 국민훈장을 받는다.
김태홍(영어이름 스티븐•사진) 한국자유총연맹 대양주 연합지부 회장은 “호주 참전용사들의 한국 재방문 사업을 펼치고 시드니 무어 파크에 한국전 참전비 건립을 주도한 공로로 호주 국민훈장(Medal of the Order of Australia) 수훈자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최근...
프랑스 정부는 양국 문화교류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해 그에게 예술문학훈장을 수여했다. 이 시기를 거치며 국제감각과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
직원이 구두로 보고한 내용도 세밀하게 기억할 정도로 꼼꼼한 성격인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추진력을 갖췄다. 차관 재임 시절 국내 모바일 앱 오픈마켓 시장을 개방하기 위해 애플과 구글 관계자를 직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때엔 금융분과장으로 참여하며 산업·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우체국 보험 등을 개방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단기 세이프가드 도입을 관철시켰다.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는 그를 ‘4명의 최고 협상가’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여기에 2003년 신용카드 사태 당시 금융정책과장으로 LG카드를 정상화하고 카드채 부실 문제를 풀어낸 전력까지...
이번 행사에서는 훈장 5명을 비롯, 포장 9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등 총 39명이 수상자에 올랐다.
박 장관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녹색기후기금이 유치가 끝이 아니다”라며 “인류공통 과제인 기후변화 대처의 중심역할을 하는 국제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노력과 정성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