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마을에서 실종자도 발생해 경찰과 소방대, 자위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원 지역은 구마모토현에서 오이타현 등 3곳에 달해 지진 피해가 규슈섬 각지로 확대됐다. 일본 기상청은 애초 14일 발생했던 규모 6.5 지진을 본진으로 간주하고 있었으나 16일 새벽 일어난 강진 규모가 이를 뛰어넘자 16일 지진이 본진이라고 수정했다. 기상청이 1885년 지진...
5의 강진으로 9명이 숨지고 1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16일에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와 경찰 파견을 늘리는 등 피해 확산을 막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날 밤부터 17일 새벽 사이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16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3, 진도 6강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자위대가 지진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위대 규모를 2만명으로 늘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4일 규모 6.5 지진 이후 거의 24시간 만에 다시 일어난 것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새벽 총리관저에서 “소방관과 경찰관 자위대 전력을 동원해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식량·물자 제공, 의료 확보 등 이재민 지원에 치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슈전력은 현재 가동 중인 인근 센다이원자력발전소는 이상이 없다며 현재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 정지 중인 겐카이원전도 이상...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5일 새벽 총리관저에서 “소방관과 경찰관 자위대 전력을 동원해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약 1만6300가구가 정전 손해를 입었다. 규슈전력은 현재 가동 중인 인근 센다이원자력발전소는 이상이 없다며 현재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 정지 중인 겐카이원전도 이상 현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전역을 거의 사정권에 두고 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 '노동' 등을 조만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시사했다.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나카타니 방위상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카타니 방위상은 방위성과 자위대 간부에게 “계속해서 긴장감을 갖고 대북 경계 감시 등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선 자위대 깃발로 사용하는 욱일기는 우리에게는 수많은 고통을 안겼던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그래서 욱일기를 흔드는 일본 연예인에 대해 맹비난을 하고 욱일기 문양의 옷을 입은 국내 연예인들에 대해 비판의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의 쯔위의 언행은 중국인과 대만인 양쪽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아베는 남중국해에서의 미군 작전을 지원하고자 해상 자위대를 보낼 것이라는 관측을 부인하고 있으나 ‘항행의 자유’를 지킬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인 남중국해 80% 이상 해역이 자국 영토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위성은 “멀리 떨어진 섬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일본 아베 총리는 과거 일제의 만행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제국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 참배를 하고 인간 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를 연상시키는 ‘731’이 새겨진 자위대 전투기에 오르기도 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광복 70주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는 해가 갈수록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있다....
이 여객기는 이륙 후 남쪽 항로를 타고 태평양 연안 자위대의 훈련 공역을 비행했다.
이 여객기는 미쓰비시항공기가 2000년대 초반 개발에 착수한 이후 개발 계획 수정 등을 이유로 다섯 차례나 개발 일정을 연기한 끝에 탄생했다. 일본 여객기의 시험 비행은 1962년 국가 주도로 개발한 전후(戰後) 첫 여객기 ‘YS-11’ 이후 처음이다.
MRJ는 길이 35.8m, 최대...
전단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얼굴 사진과 함께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 반대"라는 문구가 있으며, 일본 자위대군함과 욱일기가 그려진 또 다른 면에는 "자위대 한반도 진출 시도 박근혜 정부는 거부하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전단 대부분이 수거되고, 전단 살포자도...
트위터 아이디 Simo***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대한민국은 식민지 제국주의 전쟁, 타국침략 전쟁을 하지 않은 나라"라며 "박 대통령은 도덕적 우위를 최대한 이용해 아베 총리를 상대로 확실하게 위안부 사과를 받고, 남북한 영토 일본 자위대는 절대로 허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적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한중일...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이 출연해 저출산 문제 대책으로 나온 단체미팅과 학제개편,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논란 분석, 박근혜 대통령 깜짝 개각 단행 뒷이야기, 김무성-친박계 갈등, 오세훈 손학규 행보 분석, 황교안 총리 자위대 진출 허용 발언 파문, 최경환 부총리 금융권 저격 발언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일본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일간 최대 현안인 과거사 문제와 일본 자위대의 활동 범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청와대 관계자는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중 3국 정상회의 계기에 한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양측이 협의해 왔고, 최근 개최 날짜로 11월2일을 일본 측에 제의했으며, 회신을...
한편 원 원내대표는 일본 나카타니 방위상이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우리의 사전 동의 없이 북한에서 군사작전을 펼칠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우리 헌법 제 3조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대한민국 영토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엄연한 우리의 영토다. 일본은 우리의 동의 없이 북한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주지시켜야 할 것”...
최근 일본의 자위대 입국 논란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외교와 안보에도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일본자위대의 입국을 허용할 수 있다는 총리의 말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우려했다. 또 “어떤 경우에도 일본 군대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대통령께서 분명하게 천명해주셨으면 한다”면서 “일본이 우리...
특히 지난달 성립된 일본의 안보법제 등과 관련해서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타국 영역내에서 자위대가 활동할 경우 국제법에 따라 해당 국가 동의를 얻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에 한 장관은 일본 자위대가 북한 영역 진입시 우리 정부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다. 이에 나카타니 방위상은...
한편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 가나가와 현 앞바다 사가미 만에서 열린 해상자위대 관함식에서 일본의 현직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원자력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탑승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군, 인도군,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가하는 연합 훈련 '말라바르(Malabar)'가 인도양의 벵골만에서 이달 1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훈련 현장이 17일 언론에...
그는 "정부는 교과서로 유신 부활을 꿈꾸더니, 일본 자위대 입국을 허용할 수 있다며 주권과 국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며 "올바른 역사관인가. 독립지사들과 민주열사들 앞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당 차원의 투쟁도 이어졌다.
시민단체들과 함께 규탄집회를 여는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문 대표는 당원들에게 서명운동 참여와...
황교안 국무총리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이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 총리의 ‘자위대 입국’ 발언을 두고 언성을 높이며 다툼을 벌였다.
첫 질문자로 나선 우 의원은 발언 시작부터 황 총리를 상대로 “어떤 경우에도 일본 자위대가 입국할 수 없다고 발언할 수 있냐”고 추궁했다.
황 총리는 “정부 입장은 정부의 동의나 요청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