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강재, 조선, 자동차 강판 제품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향 판매가 확대됐다.
에너지 인프라 부문은 매출액 305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기록했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가 하락 및 정기 유지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 중국 측 가스관 사고 이후 가스전 지속 가동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하고 향후...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기가스틸은 1㎜²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알루미늄보다 가벼움에도 소재 비용은 3분의 1 이상 저렴하다.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원자재 가격은 포스코 실적에 장애물로 작용할 전망이다. 철광석 가격은 예년보다 30~40달러 높은 t당 110~12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브라질 등 철광석...
현대제철은 자동차 경량화 및 고성능화에 대비하기 위해 변속기 고내구성 강종을 현대차그룹과 공동 개발해 지난 3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엔진, 변속기, 샤시 등 63종의 자동차 부품 전략 강종에 대한 ISIR(양산 전 초도품 승인 보고서)을 마치고 양산공급 체계를 갖췄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에는 기존 제품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등록된 이노빌트 제품군은 현재까지 총 46개사 72개에 달한다
이노빌트에 앞서 2017년에는 자동차 강판 ‘기가스틸’을 공개했다. 기가스틸은 1㎜²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등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알루미늄보다 가벼움에도 소재 비용은 3분의 1 이상 저렴하다.
포스코의 고내식강 브랜드 ‘포스맥’은 마그네슘, 아연, 알루미늄...
기존 LPG 자동차의 단점을 개선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도넛탱크 관련 기술이 특허로 인정받았다.
2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인정된 특허는 도넛탱크 고정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무거운 원형 탱크를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래킷(고정 장치)으로 결합, 후방 충돌 시에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은 이...
최근에는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컬러강판 생산라인 가동 중단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광석 가격 톤당 130달러 돌파…업황 회복 미지수
강도 높은 대책에도 철강업체들이 반등할지 미지수이다. 코로나19가 계속 기승을 부린 탓에 철강 제품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
특히 철강 제품이 많이 들어가는 자동차 판매량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용 강판 사업 비중이 높은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140억 원) 적자를 면할 수 있었던 이유도 철근의 영향이 컸다고 업계는 해석했다.
동국제강, 대한제강은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변수는 역시나 코로나19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런 불확실성은 앞으로의 철근 수요에...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실질적으로 타결되며 자동차 강판 용도로 쓰이는 철강 제품(냉연·도금·열연 등), 자동차부품(변속기·선루프) 등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되기도 했다.
3분기 현재 전체 공정의 약 40%가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은 내년 하반기 양산에 나선다. 15만 대 규모로 출발해 향후 25만 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7월에 있었던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자동차용 강판 판매량은 전년 대비 최대 15%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은 예년보다 40달러 이상 높은 톤(t)당 120달러대까지 치솟았다.
안 사장은 “예상 밖의 변수는 우리에게 유례없는 난국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생각의 방향을 바꾸면 현재 위기가...
올해 1~7월 국내 철강재(열연강판ㆍ냉연강판ㆍ후판 등) 명목소비는 286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26만 톤보다 11.3% 감소했다. 올해 1∼8월 철강재 수출은 1901만 톤으로 작년 동기 2033만 톤보다 6.5% 줄었다.
자동차와 조선 등 전방 수요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철강 수요가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이는 국내 철강 가격 상승도 제한하고...
울트렉스에 포함된 강종은 현재 개발 중인 3세대 강판 4종을 포함해 센터필러, 프론트 범퍼빔 등 자동차 주요 부위에 쓰이는 31종이 있다.
울트렉스는 탄소함량을 최적 비율로 조절하고 철저한 냉각 제어 공정을 거침으로써 강도는 강하면서도 성형성이 우수하다.
자동차 소재에 적용할 경우 충격을 흡수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면서 디자인에 따라...
해외매출 감소율을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라 고수익 철강제품인 자동차 강판 수요가 급감하면서 해외 매출이 80.1%나 줄어든 철강업종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어 자동차ㆍ자동차 부품, 에너지ㆍ화학 등도 높은 해외매출 감소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24% 줄어든 데 이어 미주와 유럽도 각각 12.6%, 11.2...
과거 포스코는 자동차 강판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이익의 상당수가 자동차 강판에서 발생한 데 따른 영향이다. 2017년에는 프리미엄 자동차 강판 브랜드 ‘기가스틸’을 선보이기도 했다.
포스코가 최근 건축용 철강재에 힘을 싣는 것은 건설 시장이 경기에 비교적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포스코 황민우 리더는 올해 5월에 있었던 기자...
시장 부진으로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자동차용 강판과 대조적이다.
여타 철강 제품들보다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 또한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 컬러강판은 디자인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대리석보다 무게가 10% 가볍다.
철강업체들은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컬러강판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동국제강은 7월 부산에 연산 7만 톤(t) 생산능력의...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3538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대중 브랜드로 미국 시장 판매 중인 15개 소형 SUV 상반기 판매량 기준)의 30%를 넘어서는 수치다. 올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소비자 세 명 중 한...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브랜드 기가스틸, 태양광 구조물용 제품 포스맥(PosMAC) 등은 고객사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침체됐던 철강 업황이 반등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점은 포스코에 불행 중 다행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급감했던 자동차 강판 수주가 3분기 80%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현대제철은 지난달에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회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자동차 강판 판매량은 전년 대비 최대 15%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은 예년보다 30~40달러 상승한 톤(t)당 100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은 악화됐다.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 줄었다....
2017년에는 고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강판 기가스틸을 선보였다. 기가스틸은 1㎜²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등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작년에는 건설자재 브랜드인 이노빌트를 공개했다. 건설자재는 밖에 드러나지 않은 만큼 최종 소비자도 쉽게 알아보기 위해 이름을 지어낸 것이다.
경쟁사인 현대제철도 적극적이다. 2017년...
무디스는 "코로나19로 고수익을 안겨주던 자동차 강판 수요가 약화되면서 포스코의 2분기 철강사업 부문의 영업실적은 하락했다"며 "다만 철강외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실적 악화에도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유지한 배경으로 회사의 코로나 19 사태에...
규모가 상당하다 보니 자동차 전시관이라기보다 사실상 작은 박물관 수준이다.
먼저 건물 외관이 꽤 독특하다. 언뜻 바라보면 녹 슨 건물이다.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을 외벽에 덧댔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다"는 게 제네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언뜻 벽면이 녹슨 건물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