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실명 계정 운영지침은 금융당국, 은행연합회,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를 거쳐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및 자금세탁 방지 강화 등을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원화 거래소 입금 한도는 500만 원으로 통일된다.
일일 입금 한도 500만 원은 한도 계좌에 적용된다. 코빗은 기존 일일 입금 한도가 30만 원이었지만, 운영지침에 따라 500만 원으로 크게...
그 밖에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1대1 문의 채널이나 콜센터, 개발, 자금세탁방지(AML) 등 모든 직군에서 순환근무를 통해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거래소 관계자들은 이 같은 근무 체계에 대해 “투자자들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입을 모았다. 거래소 관계자 C씨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해서는 원칙을 지켜야 하고...
관세청은 불법 환전영업자로 인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에 등록된 환전영업자 현황을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불법 환전소가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등 자금세탁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만큼 불법 환전영업자가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할 수 있도록 경찰, FIU 등 관계기관과의...
코빗, 신한은행과 함께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조기 도입한도·정상계정 도입으로 거래소 1일 원화 입금한도 500만원·5억원코빗, 신한은행과 이용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강화에 집중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함께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조기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은 금융...
금융 앱 서비스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 중 하나였던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고객확인절차(KYC)가 간소화돼 여러 번의 인증과 정보 입력 단계를 거쳐야 했던 이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휴면 계정 해제 절차도 변경된다. 휴면 계정 해제를 위해 매번 이메일 주소나 비밀번호를 찾을 필요 없이 언제든지 본인인증으로 로그인하면 바로 휴면...
팔렘핀 CEO에 따르면 ERC3643은 토큰화된 증권의 KYC, 자금세탁방지, 적격투자자 판별 등 기존에 중개인이 하던 중개·관리 업무를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자동화해주는 프로토콜이다. 해당 프로토콜은 오픈소스로 누구나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미 폴리곤 등 글로벌 메인넷도 ERC3643을 활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국내에선 클레이튼도 합류를 준비 중이다.
지난주...
실제로 FIU의 주 업무는 자금세탁 방지로, A씨와 같은 사례에 대해선 법적 제재 근거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VASP의 부실 운영 등은 FIU의 관할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FIU는 가상자산검사과의 정원을 9명에서 7명으로 줄이기도 했다. 다만 FIU 관계자는 “내부통제 구축이나, 독립적인 감사 체제가 작동할 수 있는 것들은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제재 결과 공개 첫 타자 델리오 기존 검사대상은 불소급“범법 행위에 악용될 가능성…오히려 공격 대상 될 것”“위법 예방 효과 기대 더불어 이용자 알 권리 위해 필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금세탁방지(AML) 검사와 제재 결과를 외부에 공개한다. 이용자들 알 권리와 사업자들 위법을 예방하겠다는 의도인데, 업계는 불편한...
바이낸스는 또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18개국의 금융당국에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의심거래보고(STR)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렉 야쿠벡 바이낸스 법 집행 기관 트레이닝 책임자는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특히 아동 착취 혹은 테러활동, 심각한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면 능동적으로 사법 당국에 보고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런 프로세스를...
자금세탁방지 전문부서는 AI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위험도 수준에 따라 고객의 거래를 보다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한다.
AI 기술을 은행의 주요 AML 업무에 병행 적용함으로써 관련 업무효율성이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딥러닝 OCR 기술을 도입해 고객이 제출하는 각종 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시스템에 스스로 입력하도록 구현했다....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업권에 자금세탁방지(AML) 의무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했다.
8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전자금융업권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내부통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대형 전자금융업체 46개사의 보고 담당 임원과 책임자 등 AML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자금융업을 통한 금융거래가...
크립토닷컴은 처음부터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조치들을 조기에 도입을 하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한국은 가상자산 법안 규제를 아직 마련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국회 문턱을 넘은 이용자 보호법 중심의 1단계 법안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인 행위 규제를 담은 2단계 법안은...
금감원, 은행·저축은행·손보사 등 자금세탁 검사 계획 “자산운용업권, 자금세탁 검사 최초 실시…법 개정에 따른 것”“자산운용업계 1위는 삼성인데”…미래에셋증권 특혜 환매 의혹 압박용 시선도
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이 올해 금융사 14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산운용사를 올해 처음으로 검사하는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금융당국이 자금세탁 의혹이 있는 카지노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10억여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4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카지노업체인 골든크라운을 검사해 고객 확인 의무 위반과 고액 현금거래 보고 의무 위반 등으로 기관주의에 과태료 10억4710만 원을 통보하고 임원 1명에 주의적 경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금감원 라임 추가검사 이어 검찰 본격 수사미래에셋, 자산운용사 최초 자금세탁방지 관련 검사“펀드 돌려막기 등 재발 않도록 철저한 수사”일각선 과도한 수사, 자본시장 위축 우려도
금융감독원의 라임펀드 추가 검사에 이어 검찰도 본격 수사에 나서면서 증권가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라임펀드와 관련한 유력 인사의 특혜성 환매 의혹과 자금세탁방지...
델리오는 자금세탁방지에도 미흡했다. 델리오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 자금세탁행위등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절차 및 방법을 마련하고 운용해야 하나, 델리오는 41개의 상품 등을 제공하기 전 자금세탁행위등의 위험을 평가하지 않았다.
이번 제재는 지난달 FIU가 시행령 개정 이후 구체적인 제재 내용을 공개하는 첫 사례이다....
또한 트래블룰 규제 확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트래블룰 목적인 자금세탁방지 효과 등에 대한 긍정적 기대보다는 규제로 인한 시장 위축 우려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더 높게 보였다.
코드 이성미 대표는 “2023년부터 FATF, G7, EU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각 국이 트래블룰 시행에 큰 진전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각 국의 규제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트래블룰 솔루션사들의...
금융감독원이 처음으로 자산운용사 업권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검사에 나선다. 첫 검사 대상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인 것에 대해 금감원 측은 “라임 펀드 관련 미래에셋증권 재검사와는 연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실태 파악을 위한 수시검사를 할 계획이다.
금감원 측은 금융위원회...
FIU는 해당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향후 자금세탁방지의 날 등 표창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하여 우수보고기관 및 보고담당자를 격려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6개 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DAXA)는 각 업권별로 회원사의 STR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현황과...
코드는 국내 유일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및 규제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트래블룰 서비스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특화된 컴플라이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FATF가 2019년 6월에 발표한 가상자산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 권고안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적용한 국가 중 하나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