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새 검찰총장에 임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이날 ‘임은정 검사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이 글은...
2020년 5월 당시 검찰총장인 윤 후보는 수사팀을 비호하기 위해 한 전 총리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배당하고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전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을 이 사건 수사·기소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사건을 입건한 공수처는 9월 임 담당관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다. 공수처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박선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전무, 이 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팀장, 권난실 다음세대재단 사무국장,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가 임은정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김태원 알쥐비메이커스 대표이사, 이유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사회복지사가 임은정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박귀선 주식회사 담심포 대표이사가 임은정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가치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사회적...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이 '한명숙 모해교사 사건'을 대검 감찰부가 아닌 인권부로 재배당하고, 수사를 맡았던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교체하는 등 방식으로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에 대해 수사 중이다. 한 부장은 한 전 총리 관련 진정 사건을 접수한 당사자로, 윤 전 총장의 재배당 지시에 반발한 바 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7월 대검과...
또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배당하고 임은정 검사를 이 사건 수사·기소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으로도 공수처에 고발장을 냈다.
공수처는 지난 6월 김 대표가 고발한 윤 전 총장 관련 의혹에 대해 고발인 조사 없이 7·8호 사건으로 입건했다. 이에 대해 공수처가 사건사무규칙을 어겨...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모해위증교사’ 수사방해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8일 오전 10시부터 임 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임 담당관은 공수처에 출석하면서 “지난해 9월 감찰정책연구관으로 갔던 그때부터 3월 2일 사건...
이번 조사는 의혹에 대한 기초조사로 피고발인을 입건해 정식 수사에 착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의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인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8일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공수처는
공수처는 윤 전 총장에 대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한명숙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임 담당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윤 전 총장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중앙지검 인권감독권실로 배당하고 임은정 검사를 이 사건 수사·기소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부산지검 고소장 위조 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고발한 전직 검찰 간부들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낸 재항고가 기각됐다. 임 감찰담당관은 조만간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접수할 계획이다.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검찰청은 최근 김수남 전 검찰총장(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과 김주현 전...
이에 따라 법조계에서는 이 사건을 처음부터 수사한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첫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공수처는 임 감찰담당관에게 직접 윤 전 총장 징계·감찰 기록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감찰담당관은 현재 참고인 조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수처는 아직 조사 일정에 대한 사전 조율은 하지 않았다.
윤...
그는 △임은정 당시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 법무부로부터 수사권을 부여받고 증인 2명을 모해위증으로 입건하겠다는 결재를 상신했으나 대검 지휘부가 갑작스럽게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해 '제식구 감싸기 의혹'을 초래했고 △공정한 구성을 위한 사전 협의 없이 대검이 일방적으로 선정한 연구관들로 회의체를 구성해 무혐의 의견을 도출했다며 절차적...
윤 전 총장은 한 전 총리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배당하고 임은정 검사를 이 사건 수사·기소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해 추가...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이동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감찰과 징계를 주도한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수도권 핵심 검찰청인 성남지청장으로 전보됐다.
법무부 전ㆍ현직 핵심 간부들도 모두 영전했다. 박 장관의 '입' 역할을 해 온 박철우 법무부 대변인은 중앙지검 2차장으로, 작년 윤 전 총장 징계위 실무를 맡은 김태훈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