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육청, 학교 현장의 교사, 학생들 모두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1일...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의 66개 고등학교에서 등교를 중단시켰다. 인천에서는 이날 인항고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도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안성시 3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아직 완전히 파악되지 않아 안성 지역 9개 고등학교에 대해 등교 중지 결정했다"고...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5개 구의 고등학교에서 등교를 중단시켰다"며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관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 모두를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천에서는 이날 인항고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고3 학생 2명은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된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 학생 2명의동선과 관련된 지역을 고려해 5개 구 전체 고교의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확진 학생 발생으로 인천지역 10개 구·군 가운데 5개 구의 고3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한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현재까지 인천 학원강사를 통해 학생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 클럽과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직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사람은 총 51명으로 나타났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24일부터 5월6일 사이 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숫자는 총 41명"이라며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34명, 교직원이 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다. 4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 차관은 "교직원...
이어 7월 22일에는 인천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말과 8월 초에는 기말고사가 예정돼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5월 학평에 대비해 자신의 취약 단원이나 과목을 진단해 앞으로 학습 계획 수립에 참고해야 한다"며 "지난 4월에 진행한 3월 모의고사가 자율적으로 시행돼 의미가 없어졌으므로 이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에 각 시·도교육청은 긴급대책회의에 돌입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은 젊은 연령이 많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대외활동을 하고 있어 추가 감염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밀집·밀폐 시설 방문을 자제해 감염 확산 속도를 늦추는 데 같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학 직후 첫 시험으론 연기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이후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모평), 그리고 중간·기말고사와 함께 7월 22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평 등이 있다.
전날 교육부는 “20일 등교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만은 않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전북 정읍 출신인 배 당선인은 인천 남동구청장과 인천 교육청 감사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당 평화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에는 강은미 당선인이 임명됐다.
배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1대 국회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첫 원내대표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정의당...
따른 등교개학 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확산 추이와 역학조사를 지켜본 뒤에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박 1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어느 정도 위험도를 감수하겠다는 각오도 필요하고, 완전무결한 상태로 등교하는 것은 힘들다"며 "교육청과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2~3일간 역학조사 결과를 본 뒤에 논의하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동부도서관, 인천광역시립 수봉도서관의 사례를 수록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장서를 관리하며 책을 추천했다. 청주시립 오송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단이 되어 시민참여형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각종 학원 관리 조치에 대해 이대현 평생교육국장은 “시내 학원 총 2만5000여 개를 대상으로 지난주 월요일 SNS 통해 휴원하도록 권고했다”며 “부득이 영업하게 되면 7대 수칙 준수하도록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학원에 대해 공문을 개별적으로 발송했고, 지난주부터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58명이 현장에 나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편 공직자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위원 7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정무직 공무원과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및 지자체·교육청의 3급이상 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 심사·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제주 등 시도 교육청별로 지역 대학과 AI 융합 교육전공 관련 협약 체결이 진행 중이다.
특히 원활한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2024년까지 모든 초ㆍ중ㆍ고교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이 설치된다. 올해에는 학교마다 최소 4개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설치하고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교부금과 시도...
1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에 이어 경북교육청도 관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은 2주 연기 승인이 났고, 경북교육청이 1주로 개학 연기한 추가신청은 아직 확정이 안됐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2일에서 9일로...
서울ㆍ경기ㆍ인천 3개 교육청은 한유총에 집단휴업 철회 및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수차례 요청했으나 사유재산 침해, 준법투쟁을 이유로 요청을 거부했다. 교육감들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유아교육 관련 법인 및 유치원은 파트너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유총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인 설립허가 취소의 정당성을 밝혀 유아교육 공공성과...
경기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휴업 중인 유치원 대부분이 방학을 맞았다.
휴업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전북 135곳, 서울 118곳, 경기도 43곳, 인천 35곳, 광주 27곳, 충남 5곳, 충북·전남 각 1곳이다.
현재 중국 후베이지역을 방문했다가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학생과 교직원 수는 총 7명으로 7일보다 3명 줄었다. 별도 의심증상은 없지만...
서울교육청은 이날 송파ㆍ강남ㆍ양천ㆍ영등포구 학교에 10∼19일 추가 휴업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전체 휴업 학교 숫자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휴업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36개교 휴업해 가장 많았다. 또 광주 159개교, 전북 135개교, 서울 98개교, 인천 12개교, 충남 5개교, 부산ㆍ충북 각 1개교가 문을 닫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송도 아울렛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송도 유치원ㆍ학교 등 9곳에 긴급 휴업 명령을 내렸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휴업 대상은 글로벌레인보우ㆍ송도국제ㆍUN 유치원, 미송초등학교, 박문ㆍ신송ㆍ신정ㆍ해송중학교, 해송고등학교 등 9곳이다.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경우 이미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