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24ㆍ한화 이글스)이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태양은 13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1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27일 시즌 첫 NC전에 등판해 3이닝 7실점(6자책)의 최악의 투구를 보인 이태양은 이날 설욕에 성공했다.
1회 볼넷과...
한화 이태양(23)이 프로 데뷔 5년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SK를 잡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치렀다. 투수 이태양이 7이닝 1실점으로 프로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뒀다. 팀은 SK에 9-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6연패 에서 벗어났다.
이태양은 7이닝 5피안타(1피...
경기 초반은 한화 선발 이태양과 기아 선발 양현종의 투수전이었다. 한화는 1회 첫 공격에서 선취점을 냈다. 2사 후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한 정근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김태균이 양현종을 상대로 우익수 앞에 빠지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기아는 8회까지 이태양에게 막히며 무득점으로 끌려다녔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9회 한 번에...
총 3946명의 이용자가 참가한 설문조사에서 후보로 오른 말띠 야구 선수는 권희동(NC), 김상수(삼성), 오지환(LG), 이재학(NC), 이태양(한화), 정대현(롯데), 정수빈(두산), 홍상삼(두산) 총 8명이다.
2013년 신인왕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가 1542표(39.08%)로 1위에 올랐다. 이재학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0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전체 2위)을...
조 감독은 NC 다이노스의 예를 들며 “김종호 모창민 이태양 이호준 등 NC가 지금의 전력을 갖추게 된 데에는 2차 트래프트와 FA 영입이 중요했다”고 전제하며 “26일 열리는 2차 드래프트를 위해 스카우트 팀과 잘 소통한 뒤 영입할 선수들을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영입할)선수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팀을 순회하면서...
넥센에서 데려온 이태양도 시즌 초반 선발로 깜짝 등판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5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고 5월 들어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41로 호투했다. 하지만 최근 다소 지친 모양새다. 이태양은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반면 고참선수로 활약을 기대했던 고창성과 이승호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NC는 선발 이태양이 6.2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데 힘입어 NC는 한화를 물리쳤다. 한화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NC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지만 이태양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이태양의 역투를 발판삼아 NC는 3회와 4회 각각 2점과 4점을 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NC의 박정준은 3회 1사 1,3루에서 3루수 땅볼을...
이로써 NC는 SK를 상대로 4대1 승리를 따냈다.
NC 선발 이태양은 6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2개와 삼진 2개, 무자책점으로 완벽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9회초 마무리투수로 등판한 김진성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NC의 첫 세이브 투수가 됐다. 한편 NC는 이날 승리로 2승 10패를 기록했다.
NC 선발 이태양은 SK 선발 여건욱을 상대로 팀의 2승에 도전한다. 이 경기는 SBS-ESPN을 통해 볼 수 있다.
대전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경기한다. LG는 임찬규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한화는 유창식을 내세웠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 목동야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삼성 선발투수 배영수는 넥센...
한편 넥센으로부터 영입한 이태양은 다음 시즌보다는 몇 년 후 미래를 내다본 포석으로 풀이된다. 1993년생으로 올해 단 4경기에만 출장해 1패 1홀드 6.0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2011년을 포함해 출장 경기수는 단 9경기에 불과하다. 올해 주로 퓨쳐스리그에서 호라약하며 10승 7패 2세이브 4.07의 방어율을 기록한 바 있기도 하다. 올시즌 퓨쳐스리그에서 활약한 NC는...
NC가 지명한 투수는 이승호 외에 두산의 고창성, 한화의 송신영, 넥센의 이태양 등이다. LG로부터는 포수 김태군을 지명했다. 그밖에 내야수로는 KIA와 SK의 조영훈과 모창민이 각각 NC의 지명을 받았고 삼성으로부터는 외야수 자원인 김종호를 지명했다.
이로서 NC는 각 구단에 10억원의 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이들은 다음 시즌 NC의 유니폼을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