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두산...한화와 SK 상대로 각각 승리하며 전날 패배 설욕

입력 2013-05-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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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9일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서 홈팀 NC가 하루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7-3으로 승리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NC는 선발 이태양이 6.2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데 힘입어 NC는 한화를 물리쳤다. 한화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NC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지만 이태양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이태양의 역투를 발판삼아 NC는 3회와 4회 각각 2점과 4점을 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NC의 박정준은 3회 1사 1,3루에서 3루수 땅볼을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결승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7회와 9회에 각각 2점과 1점씩을 따라 붙었지만 이태양 이후 임창민, 이성민, 이민호 등이 효과적으로 이어던진 NC를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한편 하루 전날 경기에서 10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SK를 상대로 20안타를 퍼부으며 11-2로 대승했다.

두산은 SK선발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11안타를 몰아치며 무려 9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SK는 두산을 상대로 7안타를 뽑아냈지만 6회 2점을 올린 것을 제외하면 모두 산발 안타에 그치며 더 이상의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두산 선발 김선우는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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