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추진용 이중연료 대형엔진은 3만5600마력급으로, 필요에 따라 액체연료와 가스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기가스를 줄이면서 디젤엔진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환경적인 면과 경제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켰다. 최근 선급 형식승인을 완료한 5150마력급 이중연료 힘센엔진도 연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엔진 물 세척 프로그램의 도입 및 항공기 성능 개선을 비롯해, 비행 중 연료소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기내식, 독서물, 서비스물품, 정비 부품 등을 최소화하는 등 운항중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량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인천~LA 구간에서 항공기 무게를 100kg 줄이면 편당 연간 약 4만6000㎏의 CO₂를 줄일 수 있는데...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전기추진 LNG선 및 FPSO용 이중연료엔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건립됐다.
현대중공업은 1일 핀란드 바르질라(Wärtsilä) 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바르질라-현대엔진’ 공장이 완공, 이날 준공식 및 엔진 1호기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유럽이 독점해왔던 LNG선용...
이번에 건조된 선박은 원유와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방식엔진 등 최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길이 288미터, 폭 44.2 미터, 깊이 26 미터의 제원에 20 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이 선박은 4일 열릴 명명식에서 BP그룹의 부사장 부인인 파스칼리블록 여사에 의해 ‘British Diamond’호로 명명될 예정이다.
LNG선은 천연가스를...
우선 항공기에 사용되는 진공오수시스템을 적용, 연간 1500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더블스킨(이중유리)의 공기순환을 통한 냉난방 효율화 장치, 지열냉난방, 태양광 반사판 이용한 자연채광 시스템, 연료전지 실험시 발생하는 전력 등을 이용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1000톤가량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런한 여건을 토대로 현대차는 기존 화석연료...
LNG선용 이중연료엔진 시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인 두 회사의 해외지사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엔진 서비스 네트워크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핀란드 바르질라사는 조선ㆍ해양 및 육상 발전분야의 추진 및 발전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업체이며 지난해 약3조6000억원의...
이중 연료 디젤-전기(DFDE) 추진 LNG선은 필요에 따라 원유와 가스를 연료로 번갈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LNG선의 추진방식인 스팀터빈과는 달리 대형 여객선·잠수함과 같은 전기모터를 이용한 뛰어난 연료효율과 순발력, 부드러운 움직임이 특징이다.
특히 이 방식은 기존 스팀 추진방식 LNG선 보다 2∼4% 정도 비싸지만 연료 효율성이 10%이상 뛰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