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엔진인 DF엔진(Dual – Fuel Engine)에 장착되는 실린더라이너 공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프는 글로벌 엔진 업체 WIN-GD의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인 X-DF의 경우, 독점 공급으로 2017년 111개였던 생산량이 올해 460여 개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선박 추진·발전, 육상 발전용 친환경 엔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신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로 1400~3만6000마력에 이르는 폭넓은 출력 대의 이중 연료엔진을 보유하게 돼 다양한 수요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기동 현대중 엔진기계사업대표는 "지난해 2600억 원 수준인...
그러면서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국카본, HSD엔진 등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LNG를 선박 추진을 위한 이중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발주가 선종별로 확산하고 있다”며 “삼성중공업이 8월 19일 아프라막스급 탱커 10척을 수주 공시한 건이 LNG DF 선박이었고, 현대중공업도 9월 초 LNG DF 추진을 적용할 예정인 VLCC...
S-Fugas는 영하 163도의 액화 LNG를 기화시켜 선박의 메인 엔진이나 발전기 등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디젤유 대비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다.
삼성중공업도 이 같은 기술력 덕분에 최근 LNG 연료 추진 선박 10척을 한꺼번에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운반선 화물창, 재액화 등 조선 3사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 최고의...
삼성중공업은 19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원유운반선(이중연료 추진선) 10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7513억 원이다. 이 선박들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조선업계에서 최초로 수주 목표 절반을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총 29척, 42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특히 이 선박은 운항 중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추진시스템, 추진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축발전설비 등을 탑재해,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시키는 한편 운항효율성 또한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선주사인 크누센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중공업그룹과 다수의 대형 LNG선을 계약하며 신뢰를 쌓아 왔다”며...
또 선박용 경유(MGO)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이 장착됐다.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 등의 선박 유해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고도 운항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제작됐다.
특히 이 선박에는 해양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으로 거론되는 선박 평형수의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안전운항이 가능한 '밸러스트(평형수) 프리'라는...
조선소의 LNG 수주실적이 늘어날수록 이중연료 저속추진엔진 수요는 더욱 늘어나 두산엔진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G)가 선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50% 줄이기로 결정한 것도 중요한 변화다. 이렇게 되면 선박 연료소모량을 줄여야 하는데, LNG추진엔진이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과 연료공급시스템(FGSS)이 적용된 5만톤급 벌크선인 ‘그린 아이리스’호를 선주사인 일신로지스틱스에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에는 벙커C유와 L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선박 유해가스 배출을 대폭 줄이고도 운항 효율성을 높였다.
FGSS는...
현대중공업은 최근 디젤-LPG 이중연료엔진 사업에 뛰어들었다. IMO가 내놓은 ‘선박 대기오염 방지 규칙’에 대비하고, LPG 추진 엔진 개발을 앞당겨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IMO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기로 했는데, LPG를 사용한 이중연료엔진은 디젤을 연료로 사용할 때보다 질소산화물(NOx)은 20~30%, 황산화물(SOx)은...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덴마크 만 디젤&터보와 ‘선박 추진용 이중연료엔진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만이 6000마력급 이상 대형선박 추진용 ‘LPG 이중연료엔진(ME-LGIP)’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 후에는 상용화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 엔진은 LPG와 디젤 두 가지 연료를 모두 사용할 수...
현대중공업은 이 발전소에 4.1MW급 이중연료 힘센엔진 21대와 관련 기자재 등을 공급한다. 설치와 시공은 현지 EPC사인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사가 맡는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중형엔진으로 주로 선박의 추진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가 주도하는 발전...
리콜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에프엠케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즈키씨엠씨, 지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7105대의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1.8 TSI의 경우 엔진 캠축에 연결된 고압 연료 분사 펌프 및 브레이크 진공 펌프...
이 외에도 원자력이용시설의 관리구역 수시출입자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건설구조용 철강재 국가표준(KS)품질기준을 해외수준으로 상향하는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업계는 이번 지적된 기술규제가 개선되면 복잡한 행정절차의 간소화, 이중 시험비용 경감, 저품질 수입제품에 대한 국산제품의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연간 수백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이 LNG선은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가스분사식 이중연료추진엔진(X-DF)과 LNG 연료공급시스템(Hi-SGAS)을 탑재해 연료효율을 극대화했다.
X-DF엔진은 LNG선의 기존의 엔진에 비해 시스템이 단순해 운항관리가 쉽고, 투자비를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효율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압력으로 엔진작동이 가능해 안정성...
기존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 엔진을 탑재한 LNG선보다 연료 효율이 30% 가량 높고,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NOx), 황화합물(SOx)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30% 이상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선박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진행된 해상 시운전에서는 연료인 고압 천연가스를 엔진에 공급하는 시스템 점검, 천연가스를 저장 및 운송하는 화물창 시험, LNG...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LNG 운반선은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 엔진을 탑재해 기존 LNG선보다 연료 효율이 20% 이상 높다”며 “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면서 기존 디젤 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 등 각종 오염물질 배출을 3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지난해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이와 유사한 사양의...
우드사이드 로저스호에 장착된 전기추진시스템은 천연가스, 선박용 디젤 가스 또는 중유로 가동되는 삼중연료 방식의 엔진으로 구동된다. 선박 운영자는 연료의 시가에 따라 경제적으로 가장 유리한 연료를 선택할 수 있어 비용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삼중연료 전기추진방식 설계는 오류발생 방지를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높은 수준의 이중...
이 엔진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고압연료 분사장치(HiVAR)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이었던 기존 LNG 운반선과 달리 연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5일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이 미국 나스코 조선소로부터 이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을 장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