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억 원 규모의 횡령·배임, 임대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보석에 대한 항고심이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간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 보석에 대한 검찰의 항고장이 전날 서울고법에 접수돼 부패전담부 중 한 곳인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항고심 재판부는 이 회장의 보석 인용 결정이 합당했는지...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의 개인 저서 출간을 돕는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김명호(68)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김태업 부장판사)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교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2억5652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업무를 총괄했다 하더라도...
대표적인 곳이 이중근 회장의 부영주택이다. 이 회장은 횡령과 배임, 임대주택 비리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구속기소 된 뒤 최근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 과정에서 부영그룹 회장직책에서 물러나고 정통 관료인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 부총재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평순위는 지난 해 12위에서 올해는...
수감 당시만 해도 허리를 굽힌 채 법정에 섰던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보석 이후 부쩍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이 회장이 초호화 변호인단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18일 석방된 이후 23, 24일 연달아 재판에 참석한 이 회장의 허리는 전과 비교해 꼿꼿해졌다.
5월 25일 건강상의 이유...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려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 측에 재판부가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회사의 수익성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질책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24일 임대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회장 등에 대한 20차 공판을 열고 김시병(62) 부영주택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0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2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전 10시 ‘뇌물수수’ 이명박 전 대통령 특가법상 뇌물 등 1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417호
▲(선고)오전 10시30분 'LNG 저장탱크 담합' 대림산업 외 29, 독점규제법 위반 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 측이 과거 재판부를 속이고 계열사의 피해를 회복하지 않은 점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23일 이 회장에 대한 18차 공판을 열고 부영그룹 계열사에 240만 주를 반환하지 않은 혐의에 대해 추가 증거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 회장은 보석으로 18일 석방된 이후 처음으로 공판기일에...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424호
▲오전 10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1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전 10시 20분 '뇌물·횡령' 홍문종 의원 외 2, 특경법상 횡령 등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오후 2시 '불법사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외 1,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17차 공판....
검찰이 보석으로 석방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 대해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항고했다 .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법원이 18일 이 회장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4300억 원대 횡령·배임, 임대주택 분양 폭리,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 회장은...
횡령·배임, 분양가 부풀리기 등의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월 구속기소됐다.
법원은 구속 중 합리적 사유가 인정될 경우 석방해주는 보석 결정에 있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신 회장은 6월 25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 앞서 경영권 방어를 위해 보석 신청을 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주총일인 지난달 29일까지 인용을...
4300억 원대 횡령ㆍ배임, 임대주택 분양 폭리, 일감 몰아주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5개월 만에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8일 이 회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지난 16일 보석 심문을 진행한 지 이틀 만에 나온 결정이다.
앞서 이 회장은 5월 25일 고령과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 등에 대한 18차 공판에서 임대주택법 위반 혐의 선고와 관련해 변호인과 검찰 측 공방이 이어졌다.
부영은 공공임대주택을 분양 전환하며 ‘실제로 투입한 건축비’가 아닌 ‘표준건축비’(건축비의 상한선)를 기준으로 분양대금을 정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오전 10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1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전 10시 '정유라 집 침입' 이모 씨 강도살인미수 등 항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전 10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김기춘 외 3 허위공문서작성 등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423호
▲오전 10시 ‘뇌물수수’ 이명박 전...
4300억 원대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건강상 이유를 들며 보석을 허락해 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보석 심문기일을 열고 이 회장과 검찰의 의견을 들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종합한 뒤...
개인 홍보용 도서를 발간하기 위해 계열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기업 공익사업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에 대한 16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이 회장이 대외 홍보용 역사 서적을 발간하다...
4300억 원대 횡령ㆍ배임, 임대주택 분양 폭리, 일감 몰아주기 등의 혐의를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에 대한 보석 심문이 16일 열린다. 건강상 이유로 보석을 신청한 지 두 달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보석 사건을 심리한다.
앞서 이 회장 측은...
506호
▲오후 2시 '한국e스포츠협회 비리' 전병헌 의원 외 6, 특가법 상 뇌물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후 2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1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후 2시 ‘후배 검사 성추행’ 안태근 전 법무부 감찰국장,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524호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과 부인 나길순 씨의 차명 주식 보유 사실을 숨기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영 계열사 5곳에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부영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허위 계약서로 미술작품 심의를 통과시켜 공무원의 집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중근(77ㆍ구속기소) 부영그룹 회장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1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부영이 작가들과 미술작품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