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론전 예고…"내일부터 라디오에서 뵙겠다"

입력 2022-08-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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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 도중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 도중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5일부터 공개 활동을 예고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 후 이틀 만이다.

14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라디오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그룹을 강력하게 비판한 만큼, 이번에 라디오 인터뷰까지 예고하면서 향후 법적 대응과 함께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설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정치적 기반인 20·30세대 지지층 결집도 꾀한다. 이 대표는 ‘당원 소통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당원들과 만나 대화한 내용을 토대로 당 혁신 방안을 정리한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윤 대통령 사이에서 갈등이 불거진 원인으로 윤핵관을 지목 한 바 있다. 그는 또 “윤핵관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당을 경영할 능력도 국가를 경영할 능력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차피 그들만의 희생양을 찾아서 또 나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비대위 출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정치생명의 기로에 서게 된 상황이다. 전당대회 재도전 길이 막히더라도 이 대표가 재기를 위한 명분 쌓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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