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재용 회장을 '회장님'이 아닌 'JY'(재용의 영문 이니셜)로 부르게 된다.
한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해 4월 임직원 소통행사에서 "조직문화는 수평적 문화가 기본 근간이고 수평적 문화의 근간에는 상호존중이 있다"며 "부회장님, 대표님 하지 말고 저를 'JH'라고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용 회장이 상장계열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은 없었다.
3위는 4065억 원을 대출받은 최태원 SK 회장이, 5위는 대출액 3215억 원을 기록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었다. 이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2500억 원), 신동빈 롯데 회장(2132억 원), 구광모 LG그룹 회장(1880억 원), 김승연 한화 회장(1220억 원), 서경배...
삼성이 이재용 회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과 삼성 경영진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유력 인사들을 접견하며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이달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웨이퍼 투입을 줄이는 인위적 감산은 삼성전자의 경영 상황은 물론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이재용 회장의 결단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인 점을 고려하면 인위적(직접적) 감산은 재고 건전화로 업황 조기 정상화를 노릴 수 있다. 일각에선 과거의 ‘반도체 치킨게임’ 재현을 위해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부 산하 신사업전략TF장 임명‘미래 먹거리’ 이동통신사업 속도 붙을 듯이재용, 전담조직ㆍ수주 등 직접 발로 뛰어
삼성전자가 최근 네트워크사업부에 스웨덴 통신장비 회사 에릭슨 출신 임원 2명을 영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강조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출산한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을 보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선물과 함께 전달한 카드에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전날 ‘캐논 발언’에 이어 ‘니콘 발언’으로 농담을 건넸다.
윤석열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 참석한 이 회장은 전날 다보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이 모두 캐논 카메라를 사용한다고 농담을 건넸던 발언이 보도된 것에 대해 “니콘(카메라) 분들이 섭섭하시겠다”며 “그게 기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8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이 같은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에 동행 중인 이 회장은 이날 ‘한국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아부다비에서 (취재진을) 오랜만에 봤는데 다 캐논(카메라)이더라”며 “내가 직업병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동영상이...
19일 재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 순방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이번 주말께 해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입국한다. 다만 이 회장은 매년 명절 연휴 주요 파트너사와 삼성 해외 사업장을 방문해 온 만큼 해외 체류...
국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다.
해외는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토시아키 히가시하라 히타치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대표, 스테판 슈왈츠안 블랙스톤 회장, 로버트 스미스 비스타...
강신봉 전 요기요 대표 부사장 임명…삼성닷컴 강화애플 출신 이종석 상무 필두로 자체 AP 개발지난해 말 벤츠 출신 디자이너 영입…갤럭시 디자인 총괄이재용 “성별ㆍ국적 불문 인재 모셔와야”…내달 글로벌 채용도
삼성전자가 최근 핵심 부서에 외부 고급 인력을 잇달아 기용하는 등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장 취임 직후부터 ‘인재 중심 경영’을...
'UAEㆍ제3국 추가 원전 및 SMR 협력' 명시"UAE 추가건설 계획…이재용·정의선 동행, 의지 표현""영국 공동진출 염두…한전·한수원 협약, UAE와 팀""UAE 300억불 투자 신뢰 대상은 우리 기업"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각)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15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 간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2018년 3월 이후 5년 만의 대통령 방문무함마드 대통령과 3호기 준공 기념"양국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상징적 의미""한-UAE, 추가적인 원전 협력 성과낼 때"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함께 한국 최초의 수출 원전이자, 중동 최초의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경제, 문화를 알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 순방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재계 총수들은 앞서...
이재용 회장 한 달 만에 UAE 재방문 "중동 기회의 땅"최태원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위 공동위원장 역할도 정의선ㆍ구광모 회장, 글로벌 기업 CEO들과 교류
재계 총수들이 이달 초 경제계 신년회에서 만난 지 10여 일만에 해외에서 한 자리에 다시 모인다. 각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직접 챙기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뉴삼성'을 이루는 한 축인 '동행 비전'이 배경이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해야 한다"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10월 회장 취임에 대한 소회와 각오에서 "우리 삼성은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며 "고객과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UAE 행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UAE는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 중인 원전, 방산, 인프라 협력 국가이자 경제 중심의 정상 외교를 펼칠 최적 파트너...
재계에선 전장을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전자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전장 자회사인 하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 예상한 하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1000억~3조800억 원으로 전년...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강화는 지난 2021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신규투자하겠다고 밝힌 뒤 본격화됐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6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신성장동력은 로봇사업”이라며 “올해 안에 EX1이라는 (인체) 보조 기구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