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님" 대신 'JY'…삼성전자, 경영진도 '수평 호칭'

입력 2023-02-01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직급 호칭을 완전히 없앴다.

삼성전자는 1일 직원 간에만 적용했던 수평적인 호칭의 범위를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임직원에게 본인이 선호하는 이니셜이나 닉네임을 공유하는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직원 간 수평적 호칭을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후 성명 뒤에 '님'을 붙이되 부서 내에서는 업무 성격에 따라 '님', '프로', 영어이름 등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팀장, 그룹장, 임원 등은 상무님, 사장님 등 직책으로 불러왔다. 이번에 수평적 호칭이 경영진까지 확대되면서 임원 이상도 영어 이름이나 이니셜 등으로 부르게 된다. 경영진끼리도 수평 호칭을 사용하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이나 간담회, 임원회의 등에서도 수평 호칭을 쓰게 된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이재용 회장을 '회장님'이 아닌 'JY'(재용의 영문 이니셜)로 부르게 된다.

한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지난해 4월 임직원 소통행사에서 "조직문화는 수평적 문화가 기본 근간이고 수평적 문화의 근간에는 상호존중이 있다"며 "부회장님, 대표님 하지 말고 저를 'JH'라고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11,000
    • +0.86%
    • 이더리움
    • 2,62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1.07%
    • 리플
    • 1,718
    • -0.69%
    • 솔라나
    • 110,000
    • -1.35%
    • 에이다
    • 240
    • -2.04%
    • 트론
    • 498
    • +1.01%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00
    • -0.33%
    • 샌드박스
    • 84.06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