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사회에서 5공장 증설을 결의한 뒤 존림 대표는 “4공장 이후에도 시장을 계속 선점해 나가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5공장 증설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에 속도를 내 초격차 경쟁력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티어(Top-Tier)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공장이 가동하면...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여 CFO·CRO는 첫 여성 사내 이사에 선임되며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윤성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등기이사 2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전문성과 오랜 기간 재직한 업무 경험이 회사 비전 달성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첫 여성 사내 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윤성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등기이사 2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윤성수 교수와 엄윤미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함께 맡는다.
이외에도 지난해 매출액...
7%(전체 11인 중 사외이사 8인)까지 높였다. 여성 사외이사의 비율도 37.5%로 늘려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여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1등 제품으로 시황에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을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이번 주주총회에서 여윤경 이사를 재선임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50%로 유지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최된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그룹의 2050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결의했다. 이는 국제적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과학적목표관리제(Science-based target)를 기반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중립 달성 이행 경로에 따른 탄소 감축 목표를 수립한...
3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22년 혼인·이혼통계
17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혁신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2023년 3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제35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결과
△OECD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
◇산업통상자원부
13일...
이 밖에도 여성 노동참여 비율(59.9%, 29위), 이사회 내 여성 비중(8.7% 33위), 여성 정규직 고용 비율(76.8%, 18위) 등 여러 분야에서 대체로 낮은 순위를 보였다. 전체적인 '여성 고용환경 지수'는 한국이 43점, 멕시코가 41점으로 OECD 국가 중 각각 32, 3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 조사와 동일한 순위로 점수만 소폭 상승했다.
성평등 지수에서 가장 우수한...
사외이사 중 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50%가 된다. 이는 SK멤버사 중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수치다.
SK이노베이션은 2004년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지배구조 혁신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는 체제로 전환했고, 2021년부터는 이사회가 CEO의 평가, 보수, 승계와...
여성의 수입은 집행이사에서 남성보다 평균 9.5% 적었고, 비집행이사의 경우 평균 6%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은행은 이사회의 여성 비율에 대해 독자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인정되지만, 일부 EU 회원국에서는 국내법으로 목표를 정하고 있다.
베른트 룸멜 EBA 고위 정책 전문가는 “우리는 여기에서 행동에 나서 각국의 감독 당국이 무엇을 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은 정부가 여성이사 선임을 의무화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기업 내 ESG 인식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산총액 2조 원 미만 중견기업에서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비중과 근속연수, 급여 차이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이 필요하다고 메리츠자산운용은 진단했다.
김홍석...
주주총회 의결을 마치면 SK㈜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40%로 늘어난다.
또, SK㈜는 투자자들이 결정된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판단할 수 있도록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도 추진한다.
현재 정관은 이익 배당의 경우 매 회계연도 마지막 날, 중간배당의 경우 7월 1일 0시를 배당 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변화 및 교육’을 의제로 6일부터 2주간 열린다....
이 밖에도 ‘데이터 포인트’ 섹션에서는 국내 상장법인 이사회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 변화에 다뤘으며, ‘주요 규제 동향’ 섹션에서는 올해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추진 과제 정리 및 지배기구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간 4회 계간지 형태로 기업지배지구 인사이트를 발행하고 주요 기업...
개정 자본시장법은 제165조의20(이사회의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에서 최근 사업연도 말(2021년)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법인은 이사회이사 전원을 특정 성별로만 구성하지 못 하게 했다. 법률 개정 이전인 2019년 말에는 여성임원을 선임하지 않은 기업이 258개 기업 중 216개(83.7%)에 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또 여성 핵심인재 및 조직책임자 선발, 코칭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성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양성평등을 추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다양성 정책을 공표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신임 후보인 여정성, 조화준 후보와 중임 후보인 권선주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8.6%에서 42.8%로 높아지며, EU(유럽연합)가 2026년 6월부터 의무화한 사외이사여성 비율 40%를 넘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이사회의 다양성을 더욱...
기업 내에서 향후 사외이사가 될 수 있는 여성 임원 수부터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사회의 다양성이 단순히 기계적 ‘성별 맞추기에만 치우쳐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ESG경영 측면에서 기업들이 여성 사외이사 선임을 늘리고는 있지만, 기업 내 다양성은 지역, 학벌, 장애 유무 등을 통해서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서 윤 대표가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이사회에서 입후보한 후보 2명 중 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한양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중소벤처대학원 석사와 같은 학교 경영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통령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