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AI 연구에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인재 영입이 필수”라며 “다만 해외에서 유명 연구자를 영입할 때 호봉제와 같은 기업 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부분이 개선돼야 AI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는 AI 관련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회에선 데이터가...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도 “정권이 삼성그룹에게 지배구조 해체를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도 정상적인 의사결정이 아니라 정치적 압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현 정부가 너무 소비자보호에 매몰돼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보험사들에게는 현재 새 회계제도(IFRS 17) 도입 등 과제가 산적해있다”며 “너무...
나성린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와 이정희 서울시립대 행정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이번 추경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당내 경제통(通)인 추 의원은 앞서 추경과 관련해 “법적 편성 요건에도 맞지 않고, 선거를 목전에 두고 제출하는 2000년 이후 최초의 추경”이라며 “모든 면에서 이번 추경은 일자리...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와 전옥현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인호 반디협동조합 대표 등도 인선됐다.
제2혁신위는 향후 △국가개혁분과(김종석·이병태·전옥현) △사회개혁분과(박수화·김나율·김선영·김은주·김인호) △보수개혁분과(김용태) 등 크게 세 분과로 나눠 활동하기로 했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제2혁신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및 친박...
지난달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온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가 대표적 인사다. 이 교수는 이날 “이렇게 급격하고 과격하게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나라는 유례가 없다”며 “자영업자나 영세업자의 준비 기간도 없이 (최저임금을) 획일적으로 인상해선 안 된다.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은 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18일 국정감사에서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신청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들이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됐다. ‘최저임금’ 관련 사안을 객관적으로 따져 보자는 취지에서 부른 참고인을 향해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질타하고 윽박지르는 구태를 일삼은 것이다.
이날 국감장에서...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를 참고인으로 불러 최저임금 인상의 부당함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한마디로 (최저임금 인상 정책은) 가난한 자영업자 사장님의 돈을 빼았아서 자녀세대에게 넣어주는 꼴”이라며 “이게 빈곤해소나 가계소득 구조 해소에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같은당 장석춘 의원은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절차상의...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우리가 진정 걱정해야 하는 건 기술이 새롭게 만들어내는 일자리를 우리가 차지할 수 있느냐는 점”이라며 “특정 기술이 만드는 일자리 중에서 한국의 몫을 키우는 국제 경쟁력이 중요하지 전체 일자리의 크기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수월성과 창의성 위주의 교육과 훈련으로 인적 자원의 질을 높여야 하고...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우리 경제 현실이 혁신성 부족과 미래성장 발굴의 실패보다 분배의 실패가 훨씬 중요한 이슈로 보는 정권 아래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자치 별로 기초지역에서 새로운 실험을 통해 혁신 경쟁이 되고 시장이 혁신을 선택하는 분권화된 국가로 개조할 필요가 있다 ”며 “이와함께 경제운용의...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의 말대로 청년들에게 힐링만을 제공하는 것은 문제의 회피다. 청년들이 스스로 정답이 없는 미지의 길에 도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길일 것이다. 새로운 일자리는 청년들의 창업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탈추격 국가들의 공통점이다.
그런데 개인의 도전이 사회의 발전으로 지속되려면 충분조건인 사회적 인센티브 구조가 뒷받침해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경쟁원리에 따라서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지 규제를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의 재래시장은 독특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에게 재미를 주는 관광지”라며 “우리나라의 남대문·동대문 시장, 통인시장, 광장시장 등 특성화된 재래시장들을 성공모델로 삼아 재래시장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는 “정부가 한심한 공약으로 국민을 희망 고문 중”이라며 “대통령이 애초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했다고 본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미래부와 방통위가 수차례 시장개입을 해왔는데 소비자 후생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통신비 인하는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다. 결국 통신비 문제도 경제...
이날 KAIST 경영대학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재학생과 가족, 이병태 교수 등 KAIST 교수진과 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SK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번 12명의 졸업생 중 11명은 신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거나 이미 창업한 사회적 기업의 규모를 확장했으며, 1명은 사회적 금융 유통...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삼성에 대한 일부 소비자들의 신뢰가 깨진 상황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찾았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보여주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 부회장이) 경영총수로서 전면에서 책임경영을 하는 것이 사회적 기대이며 그런 확실한 리더십과 과감한 의사결정이 오늘의 삼성을 만든 만큼 확실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갤럭시노트7의 기술적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시장의 신뢰를 찾아야 하는게 우선”이라며 “등기이사 선임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공개적으로 나와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주는 것이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부회장은 삼성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린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제안에 대한 해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