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기본료 폐지 해답은?…미래부ㆍ시민단체ㆍ이통사 머리 맞댄다

입력 2017-06-20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 시민단체, 이동통신 3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본료 폐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본료 페지와 관련해 이해 당사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생활비절감팀은 ‘기본료 폐지, 무엇이 해답인가’의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본료 폐지에 대한 해법과 합리적인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에 대해 이해당사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의견을 교환한다.

고용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과 이병태 카이스트 IT경영대학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양환정 미래부 통신정책국장,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 황성욱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과 이동통신사 3사 관계자(이상헌 SKT 실장, 김충성 KT 상무, 김규태 LGU+ 상무)가들이 참여한다.

고용진 의원은 “통신비 인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당 차원에서도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이번 토론회가 실효성 있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46,000
    • -2.45%
    • 이더리움
    • 3,519,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2.9%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236,100
    • -3.36%
    • 에이다
    • 478
    • -3.63%
    • 이오스
    • 617
    • -4.19%
    • 트론
    • 235
    • +0%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900
    • +3.18%
    • 체인링크
    • 16,020
    • -6.91%
    • 샌드박스
    • 341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