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키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금융연구원 원장으로 있었는데, 당시 피해기업들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이번에도 수차례 면담 요청을 했지만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 배상안 거부를 결정한 산업은행의 논리에 대한 생각은
“최근 이투데이가 보도한 기사를 보고 산업은행의 논리를 알게 됐다. 기사를 보면 산업은행의...
이와 관련해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전례 없는 조치가 필요하고, 그러려면 전례 없는 규모의 자금 공급이 있어야 한다”며 “또 그러려면 대출이 적기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금융권 전체가 합심해서 범금융권 협약식을 한 뒤 공동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개별금융사가 아닌 범금융기관 협약식과 같은 ‘단체행동’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한다면서 서류 준비나 절차 때문에 두 달 석 달 걸린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제안한 ‘금융기관 협약식’을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이동걸 회장은 금융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금융기관간 협약식을 맺자고 제안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23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이동걸 산업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 11개 은행 최고경영자(CEO)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은행권은 '코로나19'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신규대출과 만기 연장, 상환유예, 금리 우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14영업일 간...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조찬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부 지휘로 불참하고 서면 보고로 대신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지원 신규자금 2조 원의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이행방안을...
지난달 방한한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23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지를 전달했지만 '산업은행의 지원'을 투자 조건으로 내걸었다. 2300억 원은 쌍용차가 지난해 1~3분기 투자한 연구개발비(2510억 원)보다 적은 액수다. 쌍용차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대주주인 마힌드라는 추가 투자에 지나치게 신중한...
2017년 9월에 취임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003년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재정·금융 정책을 조언했고, 이후 첫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금융연구원장을 지냈다.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비상경제대책단으로도 활동했다. 2019년 10월 취임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있으면서 친문 핵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산업은행은 현 이동걸 회장과 전임 동명이인 이동걸 회장을 제외하고 민유성, 강만수, 홍기택 등 전임 회장 모두가 출근을 저지당한 바 있다.
수은도 이덕훈 전 행장과 은성수 전 행장, 방문규 현 행장까지 짧게는 하루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출근이 막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금까지(20일 기준)도 출근이 막힌 상황이다. ‘출근 저지’는 금융공기업 중에선...
평택공장 방문을 마친 고엔카 사장은 곧장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을 찾아 이동걸 회장을 만났다.
산은은 고엔카 사장과 면담 직후 입장자료를 내고 “마힌드라가 쌍용차에 대한 투자 의지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고엔카 사장이 대주주 투자 계획과 쌍용차 자체 경영쇄신안 등을 들고 주채권은행인 산은에 추가...
고엔카 사장은 이어 오후엔 서울 여의도 소재 산업은행을 방문해 이동걸 회장을 만났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고엔카 사장이 대주주 투자 계획, 쌍용차 자체 경영쇄신안 등을 들고 주채권은행인 산은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엔 정부 관계자들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쌍용차 노조는 작년 말 인도를 방문하고 돌아와 마힌드라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 펀드는 운용사 제안 방식으로 수시접수 받아 개별심사를 통해 선정 예정이다.
이동걸 회장은 “해외에 많은 부분을 의존해 온 소·부·장 산업의 국내기업 육성을 통해 근본적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탈피해 핵심소재·부품부터 완성품까지 아우르는 제조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년 동안 대우건설 기업가치를 제고해 매각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 회장은 “산은이 KDB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구조조정 업무를 회피하기 위한 ‘방탄조직’을 만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 지분 100%도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다.
로젠택배 역시 새 주인을 찾아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김준동 대한항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화학과 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 등 금융권은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LG화학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을 맺었다.
이번...
이대훈(왼쪽부터) 농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화학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0억 달러(약 5조9500억원)...
이대훈(왼쪽부터) 농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화학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0억 달러(약 5조9500억원)...
가운데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0억 달러(약 5조9500억원) 규모로 LG화학에 2차전지 관련 전 세계 시설 투자 자금을 공급한다. 아울러 이들 금융기관과 LG화학은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2차전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지원한다.
이대훈(왼쪽부터) 농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화학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0억 달러(약 5조9500억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정된 기간 내에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주 가격에 대해서도 양쪽 당사자들이 알아서 합리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 상황에 정통한 IB업계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연내 매각 연기 가능성은 일단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해를 넘길 경우 산업은행은 물론이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예정된 기간 내에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주 가격에 대해서도 양쪽 당사자들이 알아서 합리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산 컨소시엄은 연내 SPA 체결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상증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주 발행가 책정 등은 여전히...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해 "예정된 기간 내에 마무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 회장은 4일 산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고, 매각 당사자는 기업들이므로 그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관리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