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선수는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앞으로 더 가깝게 지내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해 런던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방송에 비춰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1초 오심’ 신아람 선수는 당시 1시간 동안...
MC들의 성화에 “태권도 이대훈 선수가 이상형”이라며 “팬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지연 선수는 이어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쑥스러워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신아람 선수가 적극적으로 도와 준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해...
9일(한국시간) 새벽 태권도 역사상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노렸던 이대훈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의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에게 아쉽게 패한 경기에서 이 경기에 심판을 본 호세 에두아르두 코넬리오가 소신 있는 판정으로 중립성을 지켜 그 결과를 모두에게 납득시킨 것이다.
호세 심판은 시종일관 태권도의 덕목인 예의를 중시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에...
방송인 박은지가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응원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대훈 선수 값진 은메달이었어요. 부상이 심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대훈 선수는 지난 2월 올림픽대표 선발전 당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투혼에 대해 국민들의 응원을...
KBS는 9일 오전 영국 런던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이하 준결승전에 출전한 한국의 이대훈 선수와 러시아의 데니센코 선수간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대훈과 데니센코의 1라운드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KBS 중계 방송 화면에는 두 사람의 경기가 아닌 스튜디오의 엄지인 아나운서의 모습을 비췄다.
이를 알지 못했던 엄지인...
한국은 9일 새벽(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팀과 태권도 남자 58kg급의 이대훈(20.용인대)이 각각 은메달을 추가하며, 개막 12일째 경기를 마친 현재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종합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세혁(32.삼성생명), 오상은(35.KDB대우증권), 유승민(30.삼성생명)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이날 영국 런던의...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총아 이대훈(20·용인대)이 런던올림픽 남자 58㎏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훈은 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자인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에게 8-17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원래 체급은 63㎏급이지만 올림픽...
한국 태권도 태표팀의 막내 이대훈(20·용인대)이 런던올림픽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대훈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4강에서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7-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대훈이 런던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성공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막내 이대훈(20·용인대)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에 올라 금메달에 한발 다가섰다.
이대훈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런던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8강에서 타미르 바유미(이집트)와의 접전끝에 3라운드까지 10-10으로 맞선 뒤 서든데스로 진행되는 연장전에서 54초 만에 먼저 점수를 내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부 58㎏급 이대훈(20·용인대)·80㎏초과급 차동민(26·한국가스공사), 여자부 67㎏급 황경선(26·고양시청)·67㎏초과급 이인종(30·삼성에스원) 등 4명이 출전한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남녀 4체급씩 총 8개의 메달이 걸려 있지만 특정 국가로 메달이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당 남녀 2체급씩, 총 4체급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메달밭인 태권도에서는 이대훈(20·용인대)이 가장 먼저 남자 58㎏ 이하급에서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올림픽 태권도는 남녀 4체급씩 총 8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데 특정 국가로 메달이 쏠리는 것을 막으려고 국가당 남녀 2체급씩, 총 4체급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4명 가운데 두세 명은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지난 세...
◇8일(수)(이하 한국시간)
△육상 =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18시)
김유석 출전
남자 창던지기 예선(9일 3시5분·이상 올림픽 경기장)
정상진 출전
△다이빙 = 여자 10m 플랫폼(9일 3시·아쿠아틱스 센터)
김수지 출전
△탁구 = 남자 단체전 결승 한국-중국(23시30분·엑셀 런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태권도 = 남자 -58㎏급(17시15분·엑셀 런던)
이대훈...
"올림픽에서 1등만 해도 좋을 텐데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하면 두 배 더 기쁠 것 같아요."
남자 58㎏급의 '태권전사' 이대훈(20·용인대)에게 이번 런던올림픽은 의미가 남다르다.
우선 한국 태권도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 이대훈의 발끝에 걸려 있다.
남녀 2체급씩 4체급에 출전해 2∼3개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태권도로서는 이대훈이 시작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