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주대학교 의대 이국종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 교수는 현재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역임하며 이 지사와 함께 24시간 닥터헬기 도입을 비롯한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교수는 탄원서에서 "차가운 현실정치와 싸워가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 센터장 이국종)에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닥터헬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을 따 2006년 제정된 포니정 혁신상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됐다.
포니정재단은 1억 원이었던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을...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교수는 “24시간 닥터헬기 운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환자의 곁을 지키시다 돌아가신 故윤한덕 교수의 뜻을 이어 닥터헬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I는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지하고 국민생명 안전과 국산 헬기 사용 확대를 통한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이에 이국종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는 "런던에서 비행할 때 제일 많이 이용했던 착륙장이 바로 학교운동장이었다"라며 "교사들이 수업하다 말고 운동장으로 나와 출동 현장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곤 했는데, 교사들이 '생명존중사상을 뿌리 깊게 인식시키는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현장교육'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에서 어떻게든...
이날 이국종 교수는 “인요한 선생님은 증조부 시절부터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나라가 없던 한국 사람에게 헌신한 집안”이라며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외증조부 유진벨을 시작으로 인 돈, 인 휴에 이어 인요한까지 4대에 걸쳐 한국에 뿌리내리고 헌신해다. 특히 인요한의 아버지 인 휴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신학 공부를 하다가 한국 전생 소식을...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있는 아주대병원에서 8월부터 ‘닥터헬기’가 뜬다.
보건복지부는 경기도(아주대병원)의 닥터헬기 운용 사업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말부터 운항을 개시한다.
아주대병원은 인천 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전북 원광대병원, 전남 목포한국병원, 강원...
2018년 5월에는 이국종 교수(외상센터장)가 있는 아주대병원에 닥터헬기가 1대 추가 배치된 바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닥터헬기를 사각지대인 야간에 시범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그동안 응급상황에서 닥터헬기가 허가 받지 않은 인계점에서 이착륙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온 점을 고려해 비인계점을 활용하는 방안을 소방청 등...
국민훈장은 오늘 수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권역외상센터 도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국종 아주대 교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이탈리아에서 찾아와 29년간 노숙인에게 무료 급식제공 활동을 펼쳐온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에게 국민훈장 동백장(3등급)을 수여했다.
문경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사를 제공한 박인원 전 문경시장에게는 국민훈장...
검찰미래위원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찰개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인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강수진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 등 각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의 혁신과 변화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국민과...
지난 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 센터장은 윤한덕 센터장에 대해 "오래 봐온 분"이라면서 "응급의료 분야를 정착시키기 위해 무리를 많이 하셨다"고 소회했다.
특히 이국종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된 윤한덕 센터장의 과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특히 국내 응급의료계에서 함께 헌신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저서 '골든아워'를 통해 윤 센터장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이국종 교수가 출간한 ‘골든아워’에는 ‘윤한덕’이라는 이름으로 한 챕터가 할애되어 있다. 해당 챕터에서는 2008년께 언뜻 차가운 듯하면서도 응급의료계에 대한 헌신만으로 가득찬 윤 센터장의...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이국종 교수의 저서 '골든아워'를 자사 플랫폼에서 공개했다고 21일 알렸다. '골든아워'는 ‘2018년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에세이 서적의 주요 구매층은 20대인데, 현재 '골든아워'는 2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이국종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장 교수가 타종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이국종 교수 등 11명 시민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인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국민이 뽑은 '2018 올해 최고의 인물' 2위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3위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49) 교수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올해 최고의 인물 1위는 누구로 나타났을까.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이 뽑은 2018년 올해 최고의...
그는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코인’을 만들어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컨트리 리스크가 높아 신용도가 떨어지는 나라와도 안전하고 수익이 발생하는 무역거래를 할 수 있다고 설파한다.
지금까지 발행된 코인이 금융모델로만 접근한 한계를 넘어 사회공학적 모델을 융복합해서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내용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국종 아주대 교수에게 22일 공개 사과를 전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시끄럽다는 민원을 이유로 응급헬기 운용에 주의를 받은 이 교수에게 사과하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 지사는 "소음 민원 때문에 생명을 다루는 응급헬기 이착륙에 딴지 거는 공무원이라니…. 더구나 신임지사 핑계까지. 이재명의...
‘아덴만 여명 작전’의 중심인물인 석해균 선장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1’은 중증외상 분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록한 실화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 외상외과 의료팀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한국의 중증외상 분야에 정부가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으며, 2012년 응급의료법...
외과의사 이국종은 잠 못 이루는 밤마다, 짧은 휴식 시간마다 외상외과 의사로서 맞닥뜨린 냉혹한 현실, 병원의 일상과 환자들의 사연, 고뇌와 사색, 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을 기록해왔다.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적어내려갔다.
5년간의 집필, 2년 반의 수정과 편집 과정을 거쳤다. 대한민국 중증외상 의료 현실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이자, 시스템이 기능하지...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의 에세이 '골든아워'는 출간과 함께 교보문고 종합 27위로 진입했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의료 현장에서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국내 굵직한 사건의 중증외상 치료를 진두지휘하며 일인자로 알려진 저자에 대한 20~30대 독자의 지지가 눈에 띄었다. 예스24에서는 1편은 10위, 2편은 12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