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의 나무’는 지난해 말 설립된 국방부 산하 단체로, 중고의류 수거 사업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6개월 전부터 행복의 나무와 8차례 협의를 거쳐 기존 셀비지(selvedge) 업체를 통해 처리되던 연간 36만벌 규모의 자체 브랜드 이월 의류 상품을 매년 2회 행복의 나무에 기증하기로 했다. 또 현재...
중고품 기부 상설 코너인 ‘나눔박스’는 유행이 지나 안 입는 옷, 아이가 쓰던 장난감, 각종 의류 및 도서, 주방용품까지 회원들이 기증한 생활 속 중고 물품들을 수거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옥션은 이를 통해 중고품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나눔으로 이어지게...
심지어 의류 수거함도 뒤지고 쓰다 담은 인형도 가져올 정도다. 가능한 총 인맥을 동원해 구한 의류 소품들은 방송 때마다 탑차에 가득찰 정도다.
그는 성공한 리빙박스에 이어 생활용품 사업을 추가로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청소용품 등 생활용품으로 제 2의 성공신화를 이뤄내겠다는 것.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는 진정한 현장의‘슈퍼 히어로’다.
또한 봉사활동 첫날인 21일부터 현장 방제복구작업을 위해 건설장비인 페이로다와 부직포, 방제장비 일체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한겨울 작업 중에 먹을 수 있는 컵라면과 커피 등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 및 의류 구매분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본사, 계열사, 현장 입구에 헌 옷 수거함을 설치 방제복구에 필요한 부직포 대용으로 재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