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한 계약이전 결정에 따라 솔로몬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의 일부를 인수받아 9월 10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솔로몬저축은행의 지점 6개를 인수해 본·지점이 기존 2개에서 8개(본점, 신촌, 이수역, 압구정, 송파, 노원역, 마포, 목동)로 늘어났다. 솔로몬저축은행 고객은 10일부터 인근...
센터는 서울시청 을지로청사 1층에 마련되며 개소식은 이 날 16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센터에는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 9명이 상담위원으로 상주하며 임대차상담, 분쟁조정, 보증금 대출 융자 추천, 법적구제 지원 등 관련된 모든 민원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임대차보증금...
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나란히 선 이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정 대표이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기업인들이 많이 나오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국가 경제 발전에...
서울시에 따르면 올 들어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축공동위원회에 총 13건의 호텔 신축안과 2건의 증축안이 서울시 심의에 상정됐다. 대부분 호텔 신축을 위한 용적률 완화요청으로 11건이 가결됐다. 매달 2건가량 심의를 통과한 셈이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2011년 10월 서울시는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재건축안을 통과시킨 이후 매달 호텔건립을 허용하며...
서울 을지로와 삼일로의 접점 부근 명동구역 3지구에 최고 120m 높이의 금융빌딩(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2가 161-1번지 일대에 위치한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상층 전망대 공공성 확보,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에 대한 교통계획, 옛길...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오전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현장 검사 인력들은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 각각 2명씩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오전부터 공정위 검사 인력이 나왔으며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어떤 언급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중구 을지로2가 101-1번지(대지면적 1078.9㎡) 일반상업지역에 대해 용적률을 완화하도록 결정해 지하3층~지상15층, 객실 20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 원남동 일대(연면적 4952.12㎡)에 지하2층~지상13층, 객실 12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는 건축안도 통과했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20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LTE2.0' 기자간담회를 통해 "VoLTE 서비스 명을 'HD보이스'로 정하고 9월말에서 10월 초께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mVoIP 회사들이 안정된 위치에서 하고 고객들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공생 차원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HD보이스'는 기존 3세대(3G) 음성통화보다 2.2배 넓어진...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나금융지주는 을지로 본사에서 경영발전보상위원회(경발위)를 열고 김지완 사장 후임으로 임 부회장을 하나대투증권 새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에 하나대투증권 새 사령탑에 내정된 임 부회장은 1954년생으로 마산고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당시 하나금융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하나은행...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IFFE) 조직위원회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이하 EUCCK)가 30일 오전 11시 상호 업무 협조 및 네트워크 확대,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을지로 EUCCK 본부에서 동원그룹 부회장인 박인구 IFFE 조직위원장과 장 뤽 발레리오 EUCCK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13일 오전 7시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외환은행 노조원 30여명이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다. 지나가는 차량마다 일일이 승차자를 확인했다. 윤용로 외환은행 임시대표 이사의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노조원 손에는 “주주총회도 통과 안한 윤용로, 무슨 자격으로 출근하십니까”란 팻말이 들려있었다.
윤 행장도 노조의 반발이 부담됐을까. 그는 계획했던 출근을...
외환은행 노조는 7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인근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 김기철 노조위원장은 "오는 16일 14시부터 17일까지 사측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17일이 지나면 대화는 무의미하며, 투쟁은 합법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업을 실시하게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외적인 이미지 훼손, 영업차질에 대해서는...
김 회장은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난 직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산적한 문제가 많지만 후임자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평소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완료되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사회에 전달해 왔다. 이를...
조 행장은 1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선제적 건전성 관리를 꼽았다. 특히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적극적 지원도 함께 실시해 ‘경기 조절자’의 기능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말 기준 중기대출 연체율은 1.49%로 주요 시중은행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김 회장은 이날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과 계약을 체결한 뒤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외환은행 직원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고용 안정에 대해서는 모든걸 껴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밝혔듯이 두 은행, 두 브랜드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며 “(외환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