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형은 7일 전세 보증금 5억 원에 실거래됐다. 최고 계약금도 7억2000만 원 수준에 그친다.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은 9억2000만 원에 전세 계약서를 쓴 것과 비교하면 2억~4억 원가량 전세 시세가 하락한 것이다.
‘강북 대치동’으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 역시 전셋값 약세다. 중계동 건영3차는 10일 5억75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 22동 1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79년 8월 준공된 28개 동, 4424가구 아파트로 14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104㎡에 방 4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우회를 요구하며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앞에서 벌여온 시위가 사실상 금지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전보성)는 9일 현대건설과 한남동 주민 대표 등이 제기한 시위 금지 및 현수막 설치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등 일부 주민들의...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행정조사에 착수했다. 은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지하 통과를 놓고 정부와 대립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7일부터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합동 행정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기간은 이달 16일까지 예정돼 있다.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성도 있다.
국토부는 재건축...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실태를 감독하기 위한 합동 행정조사에 나선다.
국토부는 2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에 행정조사를 사전통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강남구청,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달...
또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76㎡형 역시 이날 기준 전세 시세는 5억5000만 원부터다. 지난 18일에는 실거래가 기준 5억2500만 원에 전세 계약서를 쓴 곳도 등장했다. 같은 평형은 지난해 9월 최고 10억 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만약 지난해 최고가 수준에 전세 계약을 체결한 집주인이 현 세입자와 재계약하려면, 전세 보증금을 올려받기는커녕 오히려 4...
실제로 미도 인근에 있는 ‘은마’ 아파트는 내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최고 층수를 49층으로 하는 변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일찌감치 이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미도가 이번에 50층 설계가 가능해지면서 은마도 초고층 설계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최고 35층으로 하는 정비계획안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 여부를 놓고 민자사업자와 해당 단지 입주민들간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우회노선은 없다'면서 선을 그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GTX-C 은마아파트 간담회’를 열고 GTX-C노선의 서울 강남구 은마 아파트 지하 통과 문제에...
시세 23억5000만 원 수준인 서울 강남구 ‘은마’ 전용 84㎡형 1주택 보유자는 기존 계획대로라면 약 876만 원 수준의 보유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이번 조치가 적용되면 약 653만 원의 보유세만 내면 된다. 같은 평형의 은마아파트 1주택 보유자는 올해 730만 원의 보유세를 부담했다.
초고가 아파트로 분류되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 1주택...
실제로 이곳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5%, 179%로, 바로 옆에 있는 은마 아파트(각각 20%, 204%)보다 낮다. 또 각 동 간 간격이 넓고, 모두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도 좋았다.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돼 있다. 먼저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이 좋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5·6번 출구)과 학여울역(1번 출구) 모두 성인 남자 걸음으로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지난달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대치동 '은마' 아파트와 함께 강남권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대치 미도아파트는 ‘35층 규제’ 폐지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올해 3월 '2040서울도시기본계획'를 통해 서울 전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35층 높이 기준을 폐지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스카이라인을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1층)도 지난 8일 17억7000만 원에 팔려 20억 원에 이어 19억 원 선마저 무너졌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전용 105㎡(2층)도 지난 6월 거래된 같은 층 물건보다 2억5000만 원 낮은 17억2000만 원에 이달 9일 거래됐다.
인천 아파트 시가총액도 지난달 말 기준 155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8월 155조9000억 원...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도시정비사업 추진 적기라 판단한 서울시가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강남구 대치동 은마 등 재건축 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다만 조합 설립부터 분양가 산정 등 앞으로 굵직한 현안이 남아있어 본격적인 재건축 과정은 이제부터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전진단 문턱이 높아지면서 6단지를 제외한 13개 단지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이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도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모습을 바꾼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이날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 결정 및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및 그 일대와 목동중심지구 등...
“착오 있었다”…단지 관통 반대 여전현대건설, 우회 노선안 국토부에 제출국토부 “검토한 적 있지만 최종안 아냐”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산 넘어 산’
재건축 추진 26년 만에 ‘7부 능선’으로 여겨지는 서울시의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한 은마아파트가 뭇매를 맞고 있다. 아파트 외벽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단지 지하 통과를 반대하며 낸 현수막에...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올들어 이날까지 매매 거래 건수가 전체 17건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 건수인 57건 대비 약 70% 감소한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지난달 19일 통과됐지만 그 이후에도 거래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1979년에...
또 지자체장에게 정밀안전진단 선택권을 줬는데, 재량의 범위를 어떻게 할 것인지도 고민이다. 집값 불안 요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재초환 발표 후 은마 아파트마저도 가격 변동이 없다. 규제 완화가 바로 가격으로 연결되기는 힘든 측면이 있다.
Q. 향후 신규택지 발표 시점은?
시점과 양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말씀드리겠다.
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경매 매물로 나왔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24일 대한민국법원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22동 12층 전용면적 84㎡형은 감정가 27억9000만 원에 등록됐다. 매각기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은마아파트 물건이 경매 시장에 나온 건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2017년 7월 은마...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03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온 은마아파트는 우여곡절 끝에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지 19년 만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 지 5년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재건축은 최고 35층, 33개 동, 5778세대로 진행될...